[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COVID-19) 백신 접종 후 심근염 발생에 대한 우려가 있었던 가운데, 국내 발생률은 낮지만 중증 사례가 드물지 않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전남대병원 김계훈 교수(순환기내과)는 13~15일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린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국내 코로나19 백신 연관 심근염(VRM) 발생률 및 예후를 조사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VRM 발생률을 확인하고 예후를 평가하는 전국 단위 연구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질병관리청 용역을 받아 2021년부터 진행됐다. 김 교수는 "
최근 Regional Interchange in Diabetes를 주제로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좌장은 서울의대 박경수 교수와 이탈리아 Pisa 대학교 Stefano Del Prato 교수가 공동으로 맡았고, 전남의대 김계훈 교수, 캐나다 Toronto 대학교 David Fitchett 교수, Stefano Del Prato 교수가 차례로 강연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최근 열린 대한고혈압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아모잘탄패밀리의 임상결과와 특장점을 알렸다고 23일 밝혔다. 학술대회 산학세션에서 열린 아모잘탄패밀리 심포지엄은 전남의대 김계훈 교수와 고려의대 홍순준 교수가 연자로 나서 아모잘탄플러스의 임상결과와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의 심혈관 위험인자 관리법에 대해 발표했다. 먼저 김계훈 교수는 “심혈관질환 고위험군 환자에서 강력한 혈압 조절을 통해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유의하게 낮출 수 있다”며 “강력한 혈압 조절을 위해 평균적으로 약 3개 정도의 고혈
전남대병원(병원장 이삼용)이 광주·전남지역 최초로 심장이식 수술에 성공했다.전남대병원 심장이식팀은 지난달 26일 확장성 심근병증을 앓던 60대 환자에게 20대 뇌사자가 기증한 심장을 이식했다.이 환자는 강력한 심근 수축 약물을 사용해도 큰 효과가 없었으며, 심근 수축기능이 정상 상태의 절반에도 못 미쳐 심장이식 외에는 더 이상의 희망이 없어 수술이 절실한 상태였다.다행히 뇌사자의 심장을 받게 된 환자는 이식수술 후 4일 만에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길 만큼 빠르게 회복되고 있으며, 본격적인 면역억제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회복
최근 '실제 임상환경에서 Rivaroxaban의 역할'을 주제로 좌담회가 개최됐다. 좌장은 전남의대 안영근 교수가 맡았으며 조선의대 정중화 교수, 전남의대 윤남식 교수, 전남의대 김계훈 교수가 차례로 강연 후 토론이 이어졌다.본지에서는 이날의 강연 및 토론 내용을 요약·정리했다.
심혈관질환 치료의 최신 지견최근 ‘심혈관질환 치료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좌담회가 개최됐다. 좌장은 전남의대 안영근 교수가 맡았으며 전남의대 조재영 교수, 광주보훈병원 강원유 과장이 차례로 강연한 후 토론이 이어졌다. 본지에서는 이날의 강연 및 토론 내용을 요약∙정리했다.좌장: 안영근(전남의대 교수,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패널(가나다순): 강동구(광주기독병원 순환기내과 과장), 고영엽(조선의대 교수, 조선대병원 순환기내과), 김계훈(전남의대 교수,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김민철(전남의대 교수, 빛고을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제46차 학술대회가 23일 여수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10월 2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의 핵심테마는 '심부전과 줄기세포치료(stem cell therapy)'다.이에 대회가 개막하는 23일 첫 번째 세션을 통해 줄기세포치료 강연을 전면에 배치하고 이와 함께 내·외과적 치료와 심장재동기화치료(cardiac resynchronization), 소아 심장이식에 이르기까지 심부전 치료의 접근방법을 다각도적 측면에서 다뤘다.서울의대 김웅한 교수(서울대병원 흉부외과)와 전남의대 김계훈 교수
2014 경희 심초음파 연수강좌가 오는 27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심초음파'를 슬로건으로 지난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경희 심초음파 연수강좌는, 심초음파에 대한 기본에서부터 최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매해 참석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특히 이번 2014 경희 심초음파 연수강좌에서는 심초음파에 대한 강좌를 비롯해 흉통이나 호흡곤란과 같은 대표적인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에 대한 심초음파의 역할 및 new technology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또한 심초음파를 직접 시
혈관분야 최우수 초록상▲김계훈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제 19차 미국 심장초음파학회에서 "Usefulness of aortic strain analysis by vector velocity image as a new echocardiographic measure of arterial stiffness" 논문으로 혈관분야 최우수 초록상을 수상했다.
대한순환기학회는 순환기학을 발전시키고 세부 분야를 연구하는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각 전문분야별 연구회를 설치해 활동하고 있다. 연구회는 1997년 5차 회칙개정에서 구체적으로 운영지침을 만든 후 부정맥연구회와 중재시술연구회를 필두로 출발했다. 이후 2002년 성인선천성심장병연구회와 심부전연구회, 2003년 심장병리연구회, 2006년 혈관연구회 및 심장혈관영상연구회가 창립해 현재 7개의 연구회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심전기생리학·도자절제술 지식 교류부정맥연구회 부정맥연구회는 부정맥의 진단과 치료에 필수적인 심전기생리학 및 도자절제술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교류해 서로의 발전을 도모하고, 격차를 해소하며, 자료를 모아 의학발전에 기여하기위해 설립됐다. 부정맥과 관련한 정기적 학술모임의 필요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