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탄자니아 의료진을 대상으로 초청연수 교육을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6일까지 진행했다.이번 연수교육은 탄자니아 무힘빌리 움롱간질라 국립병원의 피부과의사 Foi Ernest 박사와 Abayo Asubuhi 간호사가 대상이다.이번 초청연수는 고려대의료원 사회공헌사업본부와 안암병원 교육수련부, 피부과학교실, 간호부, 진료협력센터 등이 진행했으며, 아프리카 현지 의료진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피부암과 피부이식술, 레이저치료, 피부병리학 등 피부과학 전반의 연수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감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과 환경의학연구소는 20일 한국리서치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보건의료 연구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려대 의과대학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고려대 보건대학원 안형진 부원장, 고려대 환경의학연구소 최재욱 소장, 김경희 교수와 한국리서치 측 김춘석 전무, 백재훈 이사, 이동한 차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공중보건 증진과 연구에 힘써온 고려대 보건대학원, 환경의학연구소와 마케팅, 여론조사 및 자문 사업을 펼쳐온 한국리서치는 이번 삼자 간 협약을 통해 서베이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이 10월 28일 일환경건강센터 및 환경직업보건학과 창설기념 심포기엄을 개최했다.보건대학원은 환경보건과 직업보건 분야를 집중적으로 다뤄나갈 환경직업보건과를 신설했으며, 2022년 3월 첫 신입생이 입학할 예정이다.보건대학원 미래건강연구소 첫 연구센터인 일환경건강센터는 산업보건에서 다루던 유해물질, 사고 등의 문제에서 정신보건, 여성보건, 노인보건 중심의 직업보건문제를 새롭게 접근하기 위해 개설됐다.‘일터에서의 정신건강과 조직문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올해도 의학평론가 6명이 탄생했다.의학평론가는 의사 또는 약사로서 학문의 경계를 넘어 소통하며, 전문가적 식견으로 언론 기고나 비평 등의 역량을 발휘해 의약학계 확장성을 높이는데 이바지 해 온 오피니언 리더들이다.올해 선정된 의약평론가는 △정기석 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교수 △최재욱 고려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우봉식 아이엠재활병원 원장 △송태호 송내과 원장 등 의사가 4명이며, △최병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위원 △이영희 아주대병원 약제 팀장 등 약사가 2명이다.의약평론가 기장수여식은 오는 29일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JW중외제약은 자사가 후원하는 '제44회 의약평론가'에 의사 4명, 약사 2명이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의사의 경우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내과 정기석 교수, 고려의대 최재욱 예방의학교실 교수, 아이엠재활병원 우봉식 원장, 송내과 송태호 원장이며 약사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최병철 심사평가위원, 아주대병원 이영희 약제팀장이다.의약평론가는 1976년부터 의료·약학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활발한 학술연구나 논평 등 언론활동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의·약사를 발굴하는 제도다.매년 각계의 추천을 받아 건전한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최재욱 교수가 지난 15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로부터 제1급 보건훈장을 수여 받았다.우즈베키스탄은 지난 9월 1일 제29회 우즈베키스탄 독립기념일을 기념해 국가훈장 ‘Order of Salomatlik(제1급 보건훈장)’을 제정했으며, 우즈베키스탄 국가 의료 시스템 구축과 보건 분야 국제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최재욱 교수를 수훈자로 선정했다.최 교수는 한국 정부 주선으로는 처음으로 ‘코로나19 국가 자문관’ 역할로 지난 3월 약 4주간 현지에서 코로나19 주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우즈베키스탄의 코로나19 방역 및 대응지원을 위해 임상자문 교수를 파견했다.고려대의료원은 안암병원 윤승주 교수(마취통증의학과)가 26일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제공한 특별기를 통해 현지로 출발했다고 밝혔다.심폐마취·중환자의학 분야의 국내 권위자 중 한 명인 윤승주 교수는 현지 보건부 및 의료진과의 협력을 통해 우즈벡 임상의료 현장의 코로나19 방역 및 환자관리·치료 등에 대한 자문과 교육에 진력을 다할 계획이다.이번 파견은 우즈벡 정부차원에서 외교부에 윤 교수 파견을 공식 요청해 이뤄졌다.
[메디칼업저버 김민수 기자]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다녀간 의료기관의 폐쇄가 잇따르는 가운데 확진자가 다녀간 의료기관이라도 소독 후 바로 진료를 재개해야 한다는 의협의 주장이 나왔다.대한의사협회는 9일 오후 대한의사협회 임시회관에서 '의료진 및 의료기관 내 확진자 노출에 다른 의료기관 폐쇄 기준과 진료재개 기준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전파되면서 의원급은 물론 중증환자들이 있는 상급종합병원까지 확진자가 다녀간 의료기관의 폐쇄가 이어지고 있다.현재 의원급 의료기관에 대한 폐쇄 및 진료재개 기준은 지방자치
[메디칼업저버 전규식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사태를 두고 바이러스의 지역 사회 전파 현황에 대해 '과도한 불안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는 입장과 '이미 전파되고 있을 수 있다'는 주장이 팽팽하게 맞섰다.자유한국당 주최로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긴급 전문가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전병률 교수(차의과대)와 최재욱 교수(고려의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지역 사회 전파 위험성에 대해 서로 다른 입장을 보였다.전 교수는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지역 사회 전파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지만 해외 유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는 가운데 의료계가 질병관리본부의 위기관리소통시스템을 지적하고 나섰다. 3일 대한의사협회는 임시회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해외유입 차단 강화와 감염관리체계 개선에 관한 권고'를 주제로 담화문을 발표했다. 이날 의협 최대집 회장은 "질병관리본부가 소통 부재와 비밀주의, 뒤늦은 정보공개, 폐쇄적 행정 등의 모습을 보이고 있어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의협에 따르면 질본 방역책임자는 '몇 미터 등 접촉기준을 세우면 현장이 기계적으로 적용할 우려가 있다'며 세부적인 접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지난 6일 의과대학 본관 3층 본부회의실에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립 의과대학(Tashkent Medical Academy, 이하 TMA)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김영훈 의무부총장을 비롯해 윤영욱 의과대학장, 최종일 대외협력부실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김경희 연구교수를 비롯한 환경의학연구소 직원, 이마모브 아브두라몬(Imamov Abdurahmon) 대학원장, 살로모바 페루자(Salomova Feruza) 학과장 등 TMA 참석자 10여 명을 포함해 약 20여 명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최재욱 교수가 2019년 교육 ODA(공적개발원조) 유공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교육 ODA 유공자 표창은 대학의 학문발전과 더불어 글로벌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다양한 국제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대학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최재욱 교수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립의과대학(Tashkent Medical Academy)내 환경보건과학교육 역량강화사업의 책임 연구자로서 우즈베키스탄 내 환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은 13일 고대 교우회관에서 200여 명의 교수, 졸업생 및 재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고대 보건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은일 교수, 최재욱 교수, 천병철 교수, 안형진 교수, 이준영 교수, 기명 교수 등 보건대학원 교수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박민수 교우(서울ND의원 원장)의 ‘생체나이 10년 젊게 거꾸로 건강법’ 특강을 시작으로 △윤석준 보건대학원장 인사말 △이동현 보건대학원 교우회장 송년사 △이신재 보건학협동과정 원우회장 송년사 △자랑스러운 고대
고대 의과대학(학장 이홍식)과 베트남 보건복지부 관계자가 지난 21일 교류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방문은 고대의대와 베트남 보건복지부 간 의학교육과 의료환경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베트남 보건복지부 측 응웬 비엣 티옌 차관, 응웬 쫑 코아 의료서비스국 부국장이 의과대학을 찾았다. 아울러 세계의학교육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의인문학교실 안덕선 교수, 예방의학교실 최재욱 교수, 안암병원 사회봉사단 운영실장인 산부인과학교실 홍순철 임상과장이 참석해 고견을 나눴다. 응웬 비엣 티옌 차관은 "베트남은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효명)은 지난 18일 오후 2시 본부 회의실에서 김중만 사진작가로부터 의료 취약계층에 있는 환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자선기금 및 사진 작품 3점을 기부받았다. 기부식에는 김중만 사진작가를 비롯해 김효명 의무부총장, 박종훈 의무기획처장, 편성범 대외협력실장, 최재욱 예방의학교실 교수 등이 참석했다.전달받은 기금은 안과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환자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며, 사진 작품을 통해 환자들에게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계획이다.김효명 의무부총장은 "김중만 사진작가의 깊은 뜻을 이어
“메르스 때 질병관리본부도, 검역소도, 병원내 감염관리하는 인력도 있었지만 문제가 커졌다. 이는 그나마 인프라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아서다.” 고려대 예방의학교실 최재욱 교수는 지난 29일 신종감염병 공동대응을 위한 포럼에서 ‘신종감염병 조기발견을 위한 의료기관의 역할과 지원방안’이란 발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그동안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사태에서 국가방역체계의 미흡한 부분을 지적하고 제대로 된 인프라를 구축해야하는 의견과는 달리, 그나마 ‘있던’ 인프라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해 일이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는 게 최 교수의 지적
최근 경상남도의사회의 이름으로 의료정책연구소의 부정적 재정운영 등 의혹이 제기되자 최재욱 전 소장이 적극 반박에 나섰다. 특히 최 전 소장은 진정성 있는 사과가 없으면 법적대응도 불사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최재욱 전 소장은 지난 21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근 의협 홈페이지에 경남도의사회가 각종 의혹들을 제기했다”며 “이는 개인뿐만 아니라 연구소 전체를 모욕하는 것으로 진정성 있는 사과가 없다면 법적대응에 나서겠다”고 말했다.앞서 의협 홈페이지에는 ‘의료정책연구소의 해명을 요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대한의사협회가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공천 파동으로 후폭풍을 겪고 있다. 시도의사회발 인적 쇄신요구에 집행부 임원들이 일괄사의를 표명한 것. 추무진 회장은 "모든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면서도, 본인에 대한 재신임 요구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최근 지역의사회를 중심으로 사퇴 요구를 받고 있는 강청희 의협 상근부회장이 명예를 지키기 위해 총회에서 회원들의 불신임 판단에 따르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2월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출마의 뜻을 밝힌 강 부회장은 출마 선언 이후로 지속적인 사퇴 압박이 시달렸다. 설상가상으로 20일 발표된 더민주당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되자 사퇴 요구가 비공식에서 공식으로 전환되기에 이르렀다.최근 정기총회를 개최한 경상남도의사회에서는 강 부회장을 포함해 추무진 의협회장, 최재욱 의료정책연구소장의 사퇴권고를 의협 대의원총회 안건으로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최재욱)는 오는 25일 ‘한국형 호스피탈리스트 시범사업 토론회’를 의협 3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앞서 ‘전문의 수련 및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정’개정과 전공의 특별법 제정으로 호스피탈리스트 제도에 대한 필요와 관심이 증대되어 있는 가운데, 지난해 8월 의료계 대표 단체들이 구성한 ‘한국형 호스피탈리스트 시범사업 운영평가 협의체’의 시범사업이 실시됐다.전문의 입원 관리를 통해 우리나라 입원 서비스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국민의 만족도와 의료의 질을 높이는 호스피탈리스트의 제도적 도입을 위해 근거자료를 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