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4명·약사 2명…건전한 의약문화 조성 앞장

제44회 의약평론가 수상자. (왼쪽부터)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내과 정기석 교수, 고려의대 최재욱 예방의학교실 교수, 아이엠재활병원 우봉식 원장, 송내과 송태호 원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최병철 심사평가위원, 아주대병원 이영희 약제팀장
제44회 의약평론가 수상자. (왼쪽부터)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내과 정기석 교수, 고려의대 최재욱 예방의학교실 교수, 아이엠재활병원 우봉식 원장, 송내과 송태호 원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최병철 심사평가위원, 아주대병원 이영희 약제팀장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JW중외제약은 자사가 후원하는 '제44회 의약평론가'에 의사 4명, 약사 2명이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의사의 경우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내과 정기석 교수, 고려의대 최재욱 예방의학교실 교수, 아이엠재활병원 우봉식 원장, 송내과 송태호 원장이며 약사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최병철 심사평가위원, 아주대병원 이영희 약제팀장이다.

의약평론가는 1976년부터 의료·약학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활발한 학술연구나 논평 등 언론활동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의·약사를 발굴하는 제도다.

매년 각계의 추천을 받아 건전한 의약문화 조성에 앞장선 인물을 선정하고 있다. 

그동안 배출된 200여 명의 의약평론가들은 의약계에서 오피니언 리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998년부터 한국의약사평론가회를 결성해 활동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되며 코로나19(COVID-19) 예방을 위해 규모를 축소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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