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강북삼성병원이 호흡기 질환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호흡기 질환 명의인 권오정 교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호흡기내과 권오정 교수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 후, 삼성서울병원 호흡기내과 과장, 삼성서울병원 기획실장,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장, 삼성서울병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권 교수는 25여 년간 폐암, 결핵 등 호흡기 질환 분야에서 탁월한 진료 성과를 보여 왔다. 특히 폐암의 조기 발견과 다재내성결핵 및 광범위내성결핵 치료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능력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제44회 유한 결핵 및 호흡기학술상'의 영예는 삼성서울병원 권오정 교수(호흡기내과)와 서울아산병원 이상도 교수(호흡기내과)에게 돌아갔다.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는 11월 20일 오후 서울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열린 '제 26회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2022년 정기총회' 석상에서 시상식을 갖고 권오정 교수와 이상도 교수에게 각각 상패, 상금 및 메달을 수여했다.수상자인 권 교수와 이 교수는 탁월한 연구성과로 호흡기분야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지난 1979년 유한양행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장기이식 활성화를 위해 뇌사에 대한 법적 근거와 명확한 정의 마련이 시급하다는 전문가 의견들이 제시됐다.2021년 장기이식 대기 중 사망자 수가 2480명을 넘기며, 최근 5년간 대기 중 사망자 수 증가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대한이식학회는 17일~19일까지 콘래드 서울호텔에서 제52차 추계국제학술대회(Asian Transplantation Week 2022, ATW 2022)를 개최했다.김명수 이사장, 권오정 회장 등 학회 임원진은 17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제학술대회 개요와 장기이식 활성화를 위한 법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한양대병원(원장 윤호주)이 '2022년 후반기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한양대병원은 19일 병원 신관 6층 세미나실에서 정년퇴임식을 개최, 재직 기간 병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12명의 정년퇴직자 모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후반기 정년퇴직자는 △외과 권오정 교수 △간호국 차경옥 과장 △간호국 정미숙 과장 △간호국 박종주 계장 △간호국 김정례 계장 △시설팀 주임선 선임부장 △병리과 황윤신 선임부장 △영양팀 황정혜 계장 △영양팀 윤선미 계장 △영양팀 한현남 계장 △영양팀 김소영 기능원 △간호국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삼성서울병원은 10월 15일 오전 8시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제 12대 삼성서울병원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삼성서울병원장 이∙취임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맞춰 원장단 및 재단, 성균관의대 보직자, 사원협의회 대표만 참석했으며, 나머지 임직원은 온라인 생중계 등으로 이날 행사를 시청했다.이∙취임식은 권오정 전임 원장의 이임사 낭독, 신임 원장의 감사패 전달, 사원협의회 대표의 기념품 전달, 신임 박승우 원장의 취임사 낭독과 참석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박승우 신임 원장은 취임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삼성서울병원이 그동안 일부 병동에서 시행하던 유연근무제를 본격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삼성서울병원은 간호사 개인의 선호와 환자 치료 여건 등을 종합해 4가지 근무형태 중 하나를 자율적으로 매월 선택하는 유연근무제를 86%(전체 56개 병동 중 48개 병동) 시행 중이다.유연근무제 본격 시행에 앞서 6개월간 시범 운영한 결과, 기존의 3교대 근무를 선택한 간호사는 1%대에 불과해 유연 근무 제도에 대한 긍정적 기대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그동안 간호사들의 퇴직 원인 1순위로 늘 3교대 근무가 꼽혀온 것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이필수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이 최근 대형병원들을 방문해 면담을 진행했다.이 당선인은 먼저 지난 5일 가톨릭중앙의료원 문정일 의료원장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같은 날 고대의료원 김영훈 의료원장·윤영욱 학장, 서울대병원 김연수 병원장과 잇따라 면담을 갖고 “코로나19 4차 대유행 위기에 맞서 의협과 병원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해나가자”고 약속했다.이어 6일에는 서울아산병원 박승일 병원장, 12일에는 삼성서울병원 권오정 병원장, 27일에는 연세의료원 윤동섭 의료원장과 각각 면담을 갖고 의협 발전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2019년 '세계 최초 5G 스마트 혁신 병원'을 선언했던 삼성서울병원이 신종 감염병 위기에 대응하고 환자가 스마트 병원을 체험할 수 있도록 개원 26주년을 맞아 또 한 번 서비스 혁신을 선언했다.삼성서울병원은 환자의 진료 여정에 따라 내원부터 귀가시까지 비대면, 비접촉 방식(Untact & Thru)의 새로운 병원 진료 프로세스를 선보인다고 11월 9일 밝혔다.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인 병원이 안전한 환경이어야 사회 역시 감염병을 극복할 수 있는 만큼, 스마트 첨단 기능을 활용해 환자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삼성서울병원이 외주용역비 상당부분을 삼성 계열사를 통해 '일감몰아주기'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권오정 병원장은 타 업체와 단가를 비교하며 외주용역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고영인 의원은 8일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을 대상으로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삼성서울병원의 과다한 외주용역비 사용을 지적했다.고 의원은 이날 증인으로 신청한 삼성서울병원 권오정 원장에게 "삼성서울병원의 외주용역비가 약 1700억원인데 비슷한 규모의 다른 병원보다 2배 이상인 수준"이라며 "적자를 보고 있어 법인세도 내지 않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삼성서울병원이 진료, 진료지원, 연구를 위한 의료정보시스템 제공 부문에서 ISO27701’ 인증(국제표준 개인정보보호 인증)을 국내 의료기관 중 최초로 획득했다.ISO277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2019년 8월 신규 제정한 국제표준 개인정보보호 인증으로 조직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갖춰야할 요구사항과 가이드라인이 포함돼 있다.이번 ISO27701 인증은 BSI(영국왕립표준협회)에서 발행했으며, ISO2770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삼성서울병원과 KAIST는 2일 삼성서울병원에서 보건의료 연구협력에 대한 포괄적 협약을 체결했다.권오정 원장과 신성철 총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정밀의료를 비롯한 보건의료 전반에 대한 연구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두 기관은 ▲의료 및 보건관련 학술 및 기술정보 교류 추진 ▲ 유전체 데이터 분석 기술개발과 정밀의학분야 협력 적극 추진 ▲ 추후 발굴된 관심사항에 대한 과제 발굴 및 공동연구 시행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연구협약은 국내에서 유전체임상의학연구분야와 데이터과학분야를 각각 선도하고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대한병원협회는 2년간 회무를 이끌어갈 40대 집행부 임원구성을 마치고, 7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첫 상임이사회를 갖는다.병원협회는 송재찬 상근부회장을 포함한 12명의 부회장과 20명의 상설위원장 인선을 골자로 한 병원협회 제40대 집행부 임원진 구성내용을 6일 발표했다.김연수 서울대병원장과 이상도 서울아산병원장, 권오정 삼성서울병원장, 윤도흠 연세대의료원장, 김영훈 고려대의료원장, 문정일 가톨릭중앙의료원장, 김영모 인하대의료원장,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 정영진 강남병원장은 39대에 이어 40대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COPD 환자가 비COPD 환자에 비해 폐암 발생이 3.12배 높고, 비흡연 COPD 환자라도 일반인에 비해 폐암 발생 위험 2.6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서울병원 호흡기내과 권오정, 박혜윤 교수, 임상역학연구센터 조주희, 강단비 교수 연구팀은 최근 '흉부(Thorax, IF=10.307)' 최근호에 이같은 내용의 논문을 게재했다.연구내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국가표본코호트에서 폐암 발병 이력이 없던 40세 이상 84세 이하 33만 8548명을 평균 7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다. 연구팀에 따르면, 추적
[메디칼업저버 주윤지 기자] 마이크로바이옴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천랩(대표이사 천종식)이 삼성서울병원(원장 권오정)과 질환 중심 환자 유래 마이크로바이옴의 분석에 대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0일, 삼성서울병원 일원캠퍼스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미래의학연구원 임영혁 연구부원장, 윤엽 삼성서울병원 생명과학연구소장을 비롯해 내분비대사내과, 소화기내과, 신경과, 혈액종양내과 연구 책임자들과 천랩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마이크로바이옴 질환 연구 동향과 공동연구의 활용 및 계획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마이크로바이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개원 25주는을 맞은 삼성서울병원이 병원문화 혁신을 예고했다. 삼성서울병원은 8일 열린 개원 25주년 기념식에서 새로운 비전인 '미래 의료의 중심 SMC'를 발표했다. 슬로건은 '함께하는 진료, 함께하는 행복'이다. 특히 삼성서울병원 환자 경험을 총체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전사적 혁신에 나서기로 했다. 우선 삼성서울병원은 첨단 지능형 병원이 되기 위해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최근 KT와 MOU를 체결하며 5G 진료 환경 구축에 뛰어든 것도 그 이유다. 삼성서울병원은 일원역 캠퍼스와 양성자 치료센터, 암병원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삼성서울병원이 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의료혁신에 나선다. 삼성서울병원은 KT와 '5G 스마트 병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혁신적 의료서비스를 개발한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에 따라 삼성서울병원 일원역 캠퍼스와 삼성서울병원 양성자 치료센터, 암병원 등에 KT 5G 통신망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양성자 치료정보에 대한 의료진 실시간 치료계획 확인 △디지털 병리 데이터 의료진 실시간 판독 △수술 실시간 교육 및 협진 등이 가능하도록 서비스 기능 개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삼성서울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삼성서울병원(원장 권오정)이 4월 1일 자로 보직 교수에 대한 정기 인사를 실시했다.이번 인사에서 삼성서울병원은 박윤수 진료부원장을 비롯해 임영혁 연구부원장, 남석진 암병원장, 박승우 기획총괄 등 주요 보직자를 유임해 정책 집행의 연속성과 조직의 안정성을 도모했다. 이와 함께 권현철 신임 심장뇌혈관병원장을 포함해 전체 보직의 약 절반을 신규 발령했다. 특히 미래의학연구원에 정밀의학연구소와 스마트헬스케어연구소를 새롭게 출범시켜 첨단 의학 선도 의지를 나타냈고, 치매연구센터를 설립해 고령사회 최대 난제를 풀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병원장 오재건)이 심장이식수술 300례를 돌파했다.지난 1996년 12월 박표원, 이상훈 교수팀이 첫 심장이식수술에 성공한 이후 2011년 100례, 2016년 200례에 이어 2년 여만에 300례를 기록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이를 기념해 5일 병원 운영회의실에서 '심장이식수술 300례 기념식'을 개최했다. 심장뇌혈관병원은 말기 심부전 환자에게 최적 치료를 제공하고자 국내 최초로 '다학제 중증 심부전팀'을 구성해 협업하고 있다.순환기내과, 심장외과, 중환자의학과를 비롯해 에크모팀
[메디칼업저버 박선혜·최상관 기자] 2019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삼성서울병원(원장 권오정)과 연세의료원(의료원장 윤도흠)이 '병원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천명했다. 삼성서울병원과 연세의료원의 수장들은 신년사를 통해 이 같이 밝히며, 병원 발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구체적으로 삼성서울병원은 2019년을 '의료 패러다임을 재혁신시켜 발전하는 한 해'로, 연세의료원은 '효율적이고 지속 성장이 가능한 의료원을 만드는 한 해'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삼성
삼성서울병원(원장 권오정)과 인텔코리아(사장 권명숙)가 의료 인공지능(AI) 연구 인프라 구축 및 이를 활용한 의료 AI 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하는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3일 삼성서울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머신러닝과 딥러닝에 최적화된 컴퓨팅 시스템을 기반으로 질환별 AI 예측모델을 확보하는 협력을 시작하기로 약속했다. 이를 위해 인텔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Xeon Scalable Processor)를 탑재한 AI 연구 전용 컴퓨팅 인프라를 제공하고 삼성서울병원은 이를 기반으로 영상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