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25주년 삼성서울 "미래 병원 만들겠다"
개원 25주년 삼성서울 "미래 병원 만들겠다"
  • 양영구 기자
  • 승인 2019.11.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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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기념식 열고 전사 혁신 예고...새 비전 '미래의료의 중심 SMC' 공개
삼성서울병원은 8일 개원 25주년 기념식을 열고, 전사 혁신을 예고했다.
삼성서울병원은 8일 개원 25주년 기념식을 열고, 전사 혁신을 예고했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개원 25주는을 맞은 삼성서울병원이 병원문화 혁신을 예고했다. 

삼성서울병원은 8일 열린 개원 25주년 기념식에서 새로운 비전인 '미래 의료의 중심 SMC'를 발표했다. 

슬로건은 '함께하는 진료, 함께하는 행복'이다. 

특히 삼성서울병원 환자 경험을 총체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전사적 혁신에 나서기로 했다. 

우선 삼성서울병원은 첨단 지능형 병원이 되기 위해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최근 KT와 MOU를 체결하며 5G 진료 환경 구축에 뛰어든 것도 그 이유다. 

삼성서울병원은 일원역 캠퍼스와 양성자 치료센터, 암병원 등에 KT 5G 통신말을 이용한 의료환경을 만든다. ▲양성자 치료정보에 대한 실시간 치료계획 확인 ▲디지털 병리 데이터 실시간 판독 ▲수술 실시간 교육 및 협진 등을 추진 중이다. 

특히 유리 슬라이드 안에 머물러 있던 방대한 양의 병리 정보를 디지털화하여 언제 어디서나 확인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삼성서울병원은 중증, 고난이도 환자 치료에 전념하기 위한 공간을 확충하고, 상호 유기적인 진료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외래, 입원, 검사 등의 수요 예측 시스템을 통해 환자 치료와 검사, 입원 및 외래 공간을 환자 동선에 최적화하여 효율적으로 배치 조정이 이뤄진다

삼성서울병원 권오정 원장은 “리모델링을 통해 최신 ICT 기술도 적용하여 우리 병원의 미래를 책임질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나가겠다”며 “동시에 암, 심장, 뇌혈관 등 중증 질환 분야의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역량과 자원을 집중시키고 투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삼성서울병원은 환자중심 문화도 높일 방침이다. 

이에 전 구성원의 호칭을 '선생님’으로 단일화하고, 병원 내 모든 직종을 ‘케어기버(Caregiver)’로 새롭게 정의했다. 

케어기버는 환자 경험을 강조한 말로, 환자가 병원을 선택하는 순간부터 퇴원할 때까지 최상의 치료 성과를 만드는 삼성서울병원의 최고의 전문가를 뜻한다. 

권 원장은 “삼성서울병원은 개원 때부터 현재까지 환자 중심 병원 문화를 만들고 이끌어왔다”며 “모든 케어기버들이 ‘미래 의료의 중심’으로 우뚝 서는 그 날까지 다 함께 힘을 합쳐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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