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심장이식수술 300례 돌파
삼성서울병원 심장이식수술 300례 돌파
  • 박선혜 기자
  • 승인 2019.03.20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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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0례, 2016년 200례 이어 2년여 만에 300례 기록
5일 병원 운영회의실에서 '심장이식수술 300례 기념식' 개최
삼성서울병원은 5일 병원 운영회의실에서 '심장이식수술 300례 기념식'을 개최했다.
▲삼성서울병원은 5일 병원 운영회의실에서 '심장이식수술 300례 기념식'을 개최했다.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병원장 오재건)이 심장이식수술 300례를 돌파했다.

지난 1996년 12월 박표원, 이상훈 교수팀이 첫 심장이식수술에 성공한 이후 2011년 100례, 2016년 200례에 이어 2년 여만에 300례를 기록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이를 기념해 5일 병원 운영회의실에서 '심장이식수술 300례 기념식'을 개최했다. 

심장뇌혈관병원은 말기 심부전 환자에게 최적 치료를 제공하고자 국내 최초로 '다학제 중증 심부전팀'을 구성해 협업하고 있다.

순환기내과, 심장외과, 중환자의학과를 비롯해 에크모팀, 심장재활팀, 임상 약사, 사회사업실, 영양팀 등 모든 관련 부서가 실시간으로 의견을 교환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연간 30례 이상 심장이식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심장뇌혈관병원 이영탁, 전은석 교수팀은 2012년 '국내 첫 좌심실 보조장치 삽입술(2세대)'을 성공하고, 2015년 국내 최초로 말기 심부전 환자에게 '3세대 인공심장' 이식수술을 성공한 바 있다. 

또 지난해 11월 기준 국내 최다 26례 수술, 조기 사망률 0%, 최장 기간 유지 환자, 국내 첫 최소 침습형 인공심장 이식수술 성공 등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오재건 심장뇌혈관병원장은 "양과 질 모든 면에서 미국 메이오클리닉과 비교해도 본 병원 심부전팀 성과는 아주 훌륭하다"고 밝혔다.

권오정 원장은 "부족한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해 어려운 환자를 살리는 심뇌혈관병원 및 심부전팀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100례, 200례를 거쳐 300례까지 성장하는 속도가 정말 놀랍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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