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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업저버 이현주 기자] 글로벌 과학기술 기업인 머크(Merck KGaA)가 7000만 달러를 투자해 미국 매사추세츠주 빌레리카(Billerica, Massachusetts)에 소재한 첨단 연구개발(R&D) 시설을 확충한다. 새로 투자되는 제약 바이오R&D 시설은 연면적 14만 5000평방피트에 실험실과 협업 공간을 갖추게 되며, 신규 충원될 인력을 포함해 400여명의 연구진이 종양, 면역항암, 면역 분야에서 연구 속도를 앞당길 것으로 전망된다.머크 바이오파마 글로벌 연구개발을 총괄하는 루치아노 로세티 박사는 "제약 바이오 R&
제약단신
이현주 기자
2019.02.1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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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병석)이 방대한 의료영상을 인공지능과 데이터 사이언스 분석방법을 이용해 환자별 맞춤의료영상을 제공하기 위해 의료영상데이터사이언스센터(CCIDS)를 개소했다.CCIDS는 세브란스병원의 의료영상 빅데이터를 수집‧가공해 인공지능이 분석할 수 있는 형태로 재생산한다. 이렇게 생산된 환자별 의료영상은 질환의 예후를 예측하고, 정확한 영상판독으로 치료효과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를 위해 CCIDS는 하버드의대 부속병원(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과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또한
의대병원
박상준 기자
2017.07.1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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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이사장 염수정 대주교)이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강무일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를 임명했다.가톨릭학원은 22일 법인 이사회를 통해 이같이 의결했다. 취임식은 오는 9월 2일 오후 4시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에 있는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진행된다.강무일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1982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지난 1991년부터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며 미국 매사추세츠 대학교 의료원(University of Massachusetts Medical Center), 하버드의대 브리검 여성병원(Brigham and Women's Hospital)에서 교환교수로 활동
의대병원
하장수
2013.08.2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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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대병원 뇌종센터 의료진이 미국 하버드의대 부속병원 MGH(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의사들과 뇌종양 치료 노하우에 대해 화상회의를 가졌다. MGH는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지의 美 병원평가에서 2012~2013년 전체 순위 1위에 오른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세계 각 국의 의료진들이 한 번쯤은 직접 가서 수련 받고 싶은 기관으로 유명하다.교육이나 자문을 받으려면 시간당 몇 천 달러씩 컨설팅비를 지불해야 하는 글로벌 연구기관이기도 하다.서울대어린이병원 1층 임상 제 2강의실 진행된 화상회의에는 MGH 뇌종양센터의 William Curry 교수(신경외과), Tracy Batchelor 교수(종양내과) 등과 서울대암병원 뇌종양센터에서는 김동규 교수, 정천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3.05.2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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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암병원 위암센터가 미국에 있는 하버드의대 부속병원 MGH(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와 협력의 가속도를 내고 있다.지난해 12월 첫 번째 화상회의를 가졌던 서울대학교암병원 위암센터가 2일 어린이병원 1층 임상 제 1강의실에서 두 번째 화상회의를 가졌다. 두 번의 화상회의는 MGH가 지난해 3월 E 병원이 암교육, 연구, 진료 부문에 상호협력을 요구함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이번 화상회의에는 MGH 위암센터에서 David Rattner(외과), Ted Hong(방사선종양학과), Eunice Kwak(혈액종양내과), Greg Lauwers(병리과) Joe Simeone(방사선종양학과), David Forcione(소화기내과) 교수진이 참여했다.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3.03.2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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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순도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장이 3월 11일, 대구 엘디스 리젠트 호텔에서 열린 2013년도 사단법인 대구의료관광발전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이날 정기총회에는 박경동 대구의료관광발전협의회 초대회장, 박석호 대구시 의료관광 자문대사, 변준석 대구한의대의료원장, 이동국 대구가톨릭대병원장, 최운백 대구광역시 첨단의료산업국장을 비롯해 대구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장 31명을 포함한 사단법인 대구의료관광발전협의회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 대구를 아시아의 의료관광 허브로 발전시키자는데 뜻을 모았다.대구의료관광발전협의회는 신성장동력 산업인 의료관광을 통해 대구의 수준 높은 의료기관과 의료기술을 전 세계에 알리고, 이를 바탕으로 하여 의료선진화의 초석을 다질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차순
알림
임솔 기자
2013.03.13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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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이 기피하고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병원이라는 인식을 주는 공공 병원의 개념을 이제는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6일 진행된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이 주관한 "공공의료사업 미래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에서 이진석 교수(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는 공공보건의료의 개념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료를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개념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취약계층 대상에서 모든 국민 대상으로, 서비스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양질의 적정진료와 건강증진, 질병관리로 전환해야 한다"며 "기관도 공공병원, 공공보건기관만 하던 것에서 모든 보건의료기관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MGH)의 성공 사례를 예를 든 이 교수는
보건복지
박선재 기자
2012.12.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