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
-
-
서울의대 국민건강지식센터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는 ‘아동청소년의 비의도적 손상사고 예방 교육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아동 안전사고 예방 가이드라인 소책자 3종을 제작했다.가이드라인 3종은 가정 내, 어린이집, 야외놀이에서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주요 위험요인과 예방수칙으로 그림과 함께 제시하고 있어 부모뿐만 아니라 조부모도 쉽게 예방수칙을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예방수칙 내용은 소비자원과 통계청에서 발행한 국가통계자료와, 서울의대의 2014년 8월 실시한‘아동안전사고 실태조사’, 2013년도 서울대병원 소아응급실자
알림
박선재 기자
2014.11.03 17:07
-
질병예방을 위해 정부가 시행하는 국가 건강검진 사업을 이제는 양적인 접근이 아니라 질적인 접근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건강검진 검사 항목의 타당성과 건강검진의 효과 등에 대해 따져봐야 한다는 것이다.전문가들은 건강검진이 질병예방을 위한 파수꾼 역할을 제대로 하는지, 사후관리 등에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한다.또 그동안 아무런 비판의식 없이 관행적으로 건강검진을 이제라도 꼼꼼하게 따져보고 근거를 찾고 비용대비 효과도 살펴봐야 한다는 주장이다.현재 실시되는 국가 건강검진은 일반건강검진, 생애전환기 건강검진, 국가암검진, 영유아건강검진 등이 대표적이다. 2010년 이들 국가 건강검진 대상자의 65.56%인 1천 291만명이 건강검진을 받았고 여기에 총 7859억원
보건복지
박선재 기자
2013.08.23 16:39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발견한 사례 등을 알려 건강검진 대국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8월1일부터 31일까지 건강검진 체험수기를 공모한다.공모 주제는 공단에서 실시하는 △일반?생애전환기 건강검진 △영유아건강검진 △암검진 등 3개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한 후 치료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체험사례며, 외국인, 재외국민 등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응모작은 A4용지 3~4매(200자 원고지 20매 내외) 분량으로 작성, 31일 18시까지 전자우편(yongh@nhis.or.kr) 또는 우편(서울시 마포구 독막로 311)으로 제출하면 된다.당선작은 오는 10월1일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당선자에게는 상금으로 최우수상(1명) 200만원, 우수
알림
서민지 기자
2013.07.31 18:10
-
대한의사협회는 조경태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보건소 영유아 건강검진 실시를 골자로 한 지역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관련,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의협은 "개정안의 입법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비현실적인 수가 등 영유아 건강검진이 의료기관으로부터 외면받을 수밖에 없는 현실 등에 대한 근원적 대책 마련없이 단순히 검진률을 올리겠다는 의도만으로 보건소의 업무에 영유아 건강검진을 의무화하는 것은 현실과 거리감 있는 해결책"이라고 지적했다.또 "보건소에 적절한 인력·시설확보 등의 대책마련도 없이 검진률을 올리겠다는 의도만으로 보건소에 영유아 건강검진 업무까지 부과하는 것은 실효를 거두기 어려우며 이는 정부 정책 추진 방향과도 역행하는 것"이라고 분명히 밝혔다.특히 "현재도 보건소는 예방접종 및
보건복지
하장수
2013.04.04 17:10
-
현재 국민 건강검진이 양적으로는 팽창했지만, 보건학적 근거 마련은 물론 검진의 질 관리에 대한 기전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19일 건강보험공단 쇄신위원회는 "평생 맞춤형 통합 건강서비스 제공"을 발표, "검진을 받는 사람만 늘어났을 뿐 검진 질을 관리가 미흡하고 검진대상자 선정에 있어 보건의학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수검률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출장검진도 부실하다는 비판도 제기하면서, 실효성 문제를 대처하기 위한 구체적 로드맵과 부당 검진기관의 처벌 강화를 제안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영유아건강검진 사업 등을 시행하면서 수검률과 수검자의 만족도는 상당히 올라갔고 검진기관 수도 증가했다. 하지만 선진국에 비해 당뇨병과 고혈압의 치료율과 조절율이 저조하는 등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2.09.20 00:00
-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회장 정해익)는 15일 23차 정기총회를 열고 필수예방접종 국가지원, 영유아건강검진, 어린이집 주치의제 등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정총에서는 필수예방접종과 관련해서는 선택 확대 적용 논란이 있는데 우선적으로 필수 예방접종에 대한 100% 지원이 이뤄진 후 논의해야 할 사항으로 정부가 조속히 필수 예접 무료화 사업을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또 영유아 검진에 대해서는 기준이나 시행 규칙 등이 완화되도록 경주해 수검자의 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기로 했으며 어린이집 주치의제 도입은 무조건적 참여에는 반대하기로 했다. 보완이나 안전 장치를 우선적으로 마련할 것을 요구하기로 했다.최근 사회 문제화된 아동 청소년 성폭력과 학교 폭력 등에 대해서는 소아 청소년과 의사로서의 역할이 다하기
개원가
메디칼라이터부
2012.09.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