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한독은 7월 1일부로 김미연 신임 사장을 선임한다고 28일 밝혔다.김 신임 사장은 제약과 의료기기 산업에서 괄목할만한 결과를 창출한 바 있으며 경영 및 전략기획, 브랜드마케팅, 약가 및 급여 적용, 조직관리, 고객 경험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또 급변하는 헬스케어 시장을 분석해 경영 전략과 실행 방안을 수립하고 협업 리더십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해 성과를 창출하는 데 뛰어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김 사장은 한국화이자에서 전략기획 매니저, 브랜드 매니저, 마케팅 매니저를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지난해 3분기 대비 올해 3분기 누적 처방액 증가율 세 자릿수를 기록한 의약품이 19품목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들의 처방 규모는 20억원대부터 500억원까지 제각각이나 증가율만 놓고 봤을 때 각자의 집안에서 가장 크게 성장,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기 시작했다.그 종류도 당뇨약, 고지혈증 치료제,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뇌기능개선제, 녹내장 치료제 등 다양하다.이는 2020년 3분기 유비스트 기준 원외처방 실적을 분석한 결과로, 2019년 3분기 누적 처방액 10억원 이상을 기록한 의약품만 대상으로 했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콜마파마(대표 우경명)가 크림형 습윤 드레싱(이하 MD크림)을 자체 개발·생산하며 의료기기 사업에 새롭게 진출한다. MD크림은 건조하거나 손상된 피부 관리를 위해 사용하는 점착성 투명 창상피복재로, 현재 국내에서 의료기기로 분류돼있다. 콜마파마는 충북 제천에 의료기기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제약 기술과 한국콜마의 화장품 기술을 융합한 MD크림을 개발, 생산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과 국제 표준 품질경영시스템인 ISO13485를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MD크림은 한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국콜마는 2020년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한국콜마 화장품 및 제약을 비롯해 관계사인 콜마비앤에이치, 콜마파마, 씨제이헬스케어의 연구원, 품질관리, 생산, 생산관리, 영업/마케팅 등이다.이번 공채부터 연1회 대규모 공채에서 상∙하반기 공채와 수시 채용 방식으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협업 친화형 채용 트렌드에 발맞춰 지원하고자 하는 직무에 대한 이해와 접근을 충분히 검토한 지원자를 채용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스펙보다는 인성을 중심으로 하는 ‘유기농경영’을 바탕으로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콜마파마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한 2019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인증패와 인증서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인증 심사에는 총 80개 기관이 신청한 가운데 인적 자원관리와 개발 분야에 대한 서류 및 현장 심사가 이뤄졌다. 그 결과 57개 기관(신규 인증 24개, 재인증 33개 기업)이 인적자원개발 우수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인증 기업은 정기 근로감독 3년 면제, 중소기업 지원사업 참여 우대, 인증기관 우수사례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는다. 콜마파마는 인사계획,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뇌졸중은 2016년 기준 전 세계 사망원인 2위, 단일질환으로는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대한뇌졸중학회 역학연구회가 국민건강영양조사(2013~2014년)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내 성인 60명 중 1명은 뇌졸중 환자며, 매년 10만 5000여 명이 뇌졸중으로 새롭게 진단받고 있다. 뇌졸중은 일단 발생하면 사망 또는 반신마비, 언어장애 등 심각한 후유증을 유발할 수 있어 다른 어떤 질환보다 적극적인 예방과 치료가 강조된다. 날씨가 추워지면 혈관이 수축되고, 좁아진 혈관으로 혈액이 흐르다가 약
[메디칼업저버 이현주 기자] 콜마파마가 뇌기능개선제 '콜리아센리드캡슐'을 출시했다. 특히 이번 약물은 기존 경질캡슐내에 성분이 과립 또는 세립 형태인 것과는 달리 액상 형태의 액상경질캡슐((Liquid In HarD Capsule)제형으로, 국내 전문약 최초로 콜마파마가 특허출원에 성공한 신제형을 적용했다.콜마파마는 마더스제약과 코프로모션을 맺고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장에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뇌기능개선제인 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의 시장은 2018년 기준 2000억원대로 추정되며 지속적으로 고성장을 하고 있다. 그러나 성분의 특성상
콜마파마 양명환 전무 장녀 양재원양 결혼일시: 2018년 9월 8일(토요일) 정오(12시)장소: 여의도웨딩컨벤션 3층 그랜드볼룸홀연락처: 010-5283-1652
일부 일회용 점안액의 약가가 내달부터 인하된다. 보건복지부 약제급여목록 고시에 따르면, 12개 제약사 68개 품목의 일회용 점안액이 평균 25.5% 인하된다. 인하 폭은 최저 1.4%에서 최대 55.4%에 이른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한국콜마는 히알미니점안액이 55.4%를 비롯해 4품목이 인하되며, 콜마파마는 아이레인프리점안액이 46.6% 깎인다. 인하되는 제품은 14품목이다.산텐제약은 히아레인미니점안액 0.1%가 33.1%, 0.3%가 28.6% 인하되며, 제이더블유신약은 4품목의 약가가 깎이고 그 중 아일리점안액의 인하 폭이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김신규 전 콜마파마 대표이사를 영업·마케팅총괄본부장으로 영입했다.김 본부장은 중앙대 약학대학과 인하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대웅알피쉐러를 거쳐 2002년 한국콜마로 옮긴 후 부사장과 콜마파마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김 본부장은 파마리서치 주요품목인 리쥬비넥스와 플라센텍스, 필러 라쥬란 등의 외형 확장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동아에스티의 대표 품목 중 하나인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플리바스(나프토피딜)가 독점권 만료로 제네릭 공세를 맞을 전망이다. 하지만 동아에스티는 충분히 시장 방어가 가능하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업계에 따르면 동아에스티 플리바스 제네릭들의 허가 신청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30일 동구바이오제약, 한국콜마, 대한뉴팜 등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네릭 개발을 위한 생동성시험 허가를 받았다. 이어 최근에는 콜마파마와 동국제약 등이 허가를 받으면서 플리바스 제네릭 개발사는 5곳에 이르렀다. 이들 제네릭 약물은 9월이면 시장에 선을 보일 전망이
동구바이오제약(대표이사 조용준)이 퍼스트제네릭으로 여드름치료제 시장 공략에 나선다. 동구바이오는 16일 복합성분 여드름 치료제 에이씨큐어MLE겔(아다팔렌/가수과산벤조일)을 이달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이씨큐어MLE겔은 갈더마코리아가 판매하는 여드름 치료제 에피듀오겔(아다팔렌/가수과산벤조일)의 퍼스트제네릭으로, 최근 동구바이오제약이 특허회피에 성공한 제품이다. 에이씨큐어MLE겔은 항염증작용과 모낭 표피 세포의 분화 및 각질화를 정상화시키는 아다팔렌과 살균 및 각질용해작용을 하는 가수과산화벤조일을 주
식약처가 지난해부터 올해 6월까지 유통 중인 의약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아이월드제약의 9개 제품을 비롯한 모두 23개 제품이 품질부적합으로 판정났다. 식약처가 남윤인순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새정치민주연합)에게 국정감사 자료로 제출한 '의약품 수거검사 결과 품질 부적합 내역'에 따르면, 지난해 19개 제품, 올해들어 6월까지 4개 제품 등 모두 23개 제품이 함량시험, 비교용출시험, 균검출 등 검사결과 품질부적합 판정을 받아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된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아이월드제약의 경우 로자린정을 비롯해 아이월드오적산, 아이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콜마파마가 제조한 고혈압치료제 '로자케이정(로사르탄칼륨)' 및 '로자린정(로사르탄칼륨)'의 일부 제품에 대해 회수·폐기 명령한다고 밝혔다. 회수·폐기 대상은 '로자케이정' 4개 제조번호(19012002, 190120021, 19012003, 19012004)와 '로자린정' 2개 제조번호(823201, 823202)이다. 로자린정은 아이월드제약이 콜마파마에 전공정 위탁생산한 제품이다. 이번 조치는 해당 제품의 첨가제 중 코팅제를 임의로 변경한 사실을 확인 후 수거·검사한 결과, 품질 부적합에 따른 것이
콜마파마가 제조한 로사르탄칼륨 성분 고혈압치료제 '로자케이정'과 '로자린정'이 첨가제 중 코팅제를 임의로 변경한 사실이 드러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해당 제품의 일부 제조번호에 대해 잠정 판매 및 사용중지 조치를 취했다. 로자린정은 아이월드제약이 콜마파마에 전공정 위탁 생산하는 제품이다. 이번 조치 대상은 로자케이정의 경우 2012년에 제조한 3개 제조번호(19012002, 19012003, 19012004)이며 로자린정은 2012년과 2013년에 각각 제조한 2개 제조번호(823201, 823202)가 해당된다.조사 결과, 해
비만치료제 제니칼의 주성분인 오르리스타트 제제에 대해 위장관 출혈 등 사용상 주의사항이 강화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미국 FDA 의약품 부작용보고시스템에 따라 오르리스타트제제에 대한 허가변경 사항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용상 주의항목에는 약물을 사용한 환자들에게서 하부 위장관 출혈이 보고된다는 내용을 추가했다. 아울러 증상은 대부분 심각하지 않은 사례지만 심각하거나 증상이 지속되는 사례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적시했다. 한편 현재 국내에서 시판되는 오르리스타트 단일제는 한국로슈의 제니칼 120mg, 한미약품의 .리피다운캡슐120 및 60mg, 종근당 락슈미캡슐, 콜마파마의 제로엑스캡슐, 드림파마의 올리엣캡슐120 및 60mg 등 8품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