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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코로나19 확산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항공편 결항으로 인한 일부 수입 의약품 입고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는 19일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항공편 결항 및 축소로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는 일부 의약품의 입고 지연이 예상된다고 밝혔다.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해외 항공편이 축소되거나 결항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센터에서 수입하는 의약품들도 본격적으로 영향을 받기 시작했다는 것이다.실제로, 센터에서 공급하고 있는 공수병을 예방하는 백신인 베로랍(성분
보건복지
신형주 기자
2020.03.2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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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감염병이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여행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인수공통감염병’에 대한 최신 지견이 발표돼 주목된다.KMI한국의학연구소 신상엽 학술위원장(해외여행클리닉 감염내과전문의)은 지난 1일 가톨릭의과대학 성의교정에서 열린 대한여행의학회 동계 학술대회에서 ‘해외여행 시 주의해야 할 인수공통감염병’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인수공통감염병은 동물과 사람 사이에 직간접적으로 전파되는 감염병이다.사람에게 중요한 인수공통감염병은 공수병(광견병), 페스트, 브루셀라, 큐열, 광우병 등 10
개원가
신형주 기자
2019.12.0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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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이 오는 9일(수)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도 관계자, 각 지역 관공서 관계자 및 보건계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제1회 경기북부 도민 건강증진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 연천 등을 포함한 경기북부지역의 건강증진 현황 고찰과 건강증진 정책 투자 확대를 위한 기반 구축을 위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궁극적으로는 지역사회 보건 향상과 질병 예방사업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주제는 ▲경기북부지역 질환의 발병 현황과 특성분석 ▲지역호발 감염병의 발생현황과 대책 ▲말
알림
박선재 기자
2014.11.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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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 기준이 5년만에 전부 개정됐다.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22일 예방접종대상 감염병의 국내외 역학 변화와 국내 신규 도입된 백신의 예방접종 실시기준에 대한 최신 지견을 반영한 "예방접종대상 감염병의 역학과 관리지침" 전부개정판을 5년 만에 발간한다고 밝혔다.이 지침은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와 예방접종 전문위원회(위원장 이환종 서울대 교수) 소속 12개 분과위원회 등 감염병 및 백신관련 의과학 전문가 150여명이 그간 축적된 우리나라 감염병 감시자료와 국내외 최신 역학정보를 바탕으로 지난 1년간 개정 작업에 몰두해 내놓은 예방접종 전문 지침서다.이번 지침의 주요 개정내용으로는, 그간 국내에서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로타바이러스, 인유두종바이러스, 공수병, 수막구균 등 4종 감염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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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22일 오후 2시부터 충북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 질병관리본부 대회의실에서 "2011년 인수공통감염병대책위원회"를 개최한다.이번 회의는 인수공통감염병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하여 보건-축산 분야 관계 공무원 및 관련 민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료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데 있다.인수공통감염병은 동물과 사람 간에 상호 전파되는 병원체에 의하여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탄저, 결핵, 브루셀라, 공수병(광견에 물려 감염), 일본뇌염 등을 말한다.이날 대책위원회에서는 각 전문분과위원회에 소속된 보건-축산 분야 공동위원장들이 인체감염-가축질병의 진단, 연구, 감시 등의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서 발표할 예정이다.7개 전문분과위원회는 탄저/결핵,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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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공통감염병이란 척수동물과 인간을 동시에 감염시키는 질환으로, 조류 인플루엔자, 사스, 브루셀라, 뎅기열, 웨스트나일바이러스 감염증 등 전세계적으로 200여종에 이른다. 원숭이에게서 인간으로 넘어온 에이즈나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신종 감염병의 대부분이 인수공통감염병에 속한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최근 20년간 사람에게 발생한 신종 전염병 중 60%를 차지할 정도로 인수공통감염병의 전파속도가 매우 빠르며, 생태 파괴와 도시화, 그리고 해외여행 증가에 따라 국내에 유입될 가능성도 계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국립중앙의료원은 25일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이러한 인수공통감염병의 국내외 경험으로부터 얻은 교훈을 되짚어 보고 향후 이들 질환에 어떻게 대처할 지 "인수공통감염병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엄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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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부터 발생이 없었던 광견병이 지난 2007년 13건, 2009년 18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광견병은 축산부서의 방역대책 및 미끼예방약 살포사업 등의 효과로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2008년 강원도에서 13건이 발생한 데 이어 지난해 18건이 강원도 영동북부지역인 속초시, 인제군, 고성군에서 발생한 것.이에따라 질병관리본부는 위험지역에서 야외 활동을 하는 경우나 산간 거주 농민 대상으로 야생동물이나 가축 및 애완동물에게 물리지(교상)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영서지역에 비해 영동지역에서 현저하게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본부에 따르면 월별 발생 현황을 볼 때 야생동물이 겨울철 먹이가 부족하였다가 날씨가 풀리면서 민가에 자주 출몰하는 때인 동절기와 봄철에 다발한다.최근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0.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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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인수공통전염병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에 올해(20억원)보다 크게 늘어난 50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과학기술부는 22일 농림부 10억원, 보건복지부 20억원을 증액하고 농림부가 단독으로 수행하던 "동물전염병" 연구를 농림부·복지부 공동의 "인수(人獸)공통전염병" 연구로 확대·발전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농림부(수의과학검역원)와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가 각기 동물, 인간 관련 전염병에 대한 방역 및 대응 연구개발 임무를 수행하고 인수공통전염병(조류인플루엔자, 브루셀라증 등)은 과학기술혁신본부를 매개로 두 부처가 공동연구를 수행함으로써 인수공통전염병 대응 연구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인수공통전염병은 인간과 동물에 모두 발병할 수 있어 통제가 어렵고 집단발병의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7.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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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는 설 연휴기간(17~19)중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했다.복지부는 이 기간 중 환자 발생시 진료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하고 대량환자 발생에 신속하게 대처하기로 했다. 전국 440여개 응급의료기관 및 종합병원에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 전국 각 보건소와 12개 1339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없이 1339, 휴대폰 사용시 지역번호+1339)를 통해 진료가 가능한 병·의원 등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안내하게 된다.질병관리본부도 국민 대이동 및 해외여행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명절 음식 관련 특히, 동절기 노로바이러스 등 수인성 설사 발생, 해외여행중 콜레라 말라리아 뎅기열 등의 질환, 야외 활동시 공수병 감염 주의 등 각종 전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2.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