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이 1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2층 대강당에서 경기북부 도민 건강증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북부 지역 질환의 발병 현황과 특성 분석 (연구부원장 채현석 교수) ▲경기도 북부지역 감염병 발생 현황과 대책 (보건정책과 이찬규 역학조사관) ▲말라리아 약제에 대한 내성 연구 (진단검사의학과 이혜경 교수) ▲의정부 지역의 공수병 예방 (감염내과 김양리 교수)▲경기북부 외상발생 현황과 특성 (외상외과 김성집 교수) ▲경기북부 급성 심정지 생존율 현황 및 특성(응급의학과 최경호 교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해명 원장 “이번 포럼은 우리 병원이 개최하는 첫 경기도청 북부청사 행사라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 지역주민에게 자랑스럽고 의미 있는 대학병원이 되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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