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려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이  오는 9일(수)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도 관계자, 각 지역 관공서 관계자 및 보건계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제1회 경기북부 도민 건강증진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 연천 등을 포함한 경기북부지역의 건강증진 현황 고찰과 건강증진 정책 투자 확대를 위한 기반 구축을 위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궁극적으로는 지역사회 보건 향상과 질병 예방사업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제는 ▲경기북부지역 질환의 발병 현황과 특성분석 ▲지역호발 감염병의 발생현황과 대책 ▲말라리아 약제에 대한 내성 연구 ▲의정부지역의 공수병 예방 ▲경기북부 외상발생 현황과 특성 ▲경기북부 급성심정지 생존율 현황과 특성 순으로 진행된다.

전해명 원장은 “경기북부지역에 많이 발생하는 질환들에 대해 통계 및 역학조사를 시행하여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이 지역의 응급상황을 대처하고 있는 다양한 전문가 및 의학 관계자간의 원활한 의견교류와 긴밀한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경기북부 도민 건강증진을 위해 많은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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