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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L-C를 낮추면 죽상동맥경화와 관상동맥질환의 발생을 낮추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1994년 발표된 첫 번째 대규모 임상연구인 4S를 시작으로 WOSCOPS, CARE, LIPID, PROSPER, ASCOT 등 랜드마크급 연구를 통해 입증했다. 2005년에는 Lancet에 그 동안 진행된 약 9만 명 대상의 14개의 대규모 임상의 메타분석이 발표됐는데 여기서도 스타틴이 관상동맥증후군의 위험을 줄인다는 사실을 확인했다.이러한 연구가 줄지어 나오면서 LDL-C를 더 낮추면 심혈관계 위험이 더 많이 감소하지 않을까 하는 가설 하에 고용량 요법 연구가 본격적으로 진행됐는데 결과는 긍정적이었다. 대표적인 것이 PROVE-IT과 TNT이다. 그러나 이런
Hot Debate
박상준 기자
2013.10.1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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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타틴, 심혈관질환에서 압도적 예방효과2. 예방효과 분병하지만, 당뇨병 위험도 무시 못해3. 고용량 요법, 당뇨병 위험도 12% 높인다 지난 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최근 연구에서 고용량 스타틴 요법이 당뇨병 위험을 현저히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스타틴의 제품라벨에 혈당과 당화혈색소(A1C) 수치를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경고를 추가하도록 했다.FDA는 "스타틴의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는 명백하며 의심의 여지가 없다"면서 "효과에 비해 당뇨병 발생 위험은 적다해도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이번 결정의 배경을 설명했다.이번 결정은 미국심장학회에서 실시한 대규모 임상인 JUPITER와 PROVE-IT TIMI 22 연구 등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이들 연구에서 로수바스타틴 20 ㎎은 당뇨병
내분비/신장
박도영
2012.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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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타틴, 심혈관질환에서 압도적 예방효과2. 예방효과 분병하지만, 당뇨병 위험도 무시 못해3. 고용량 요법, 당뇨병 위험도 12% 높인다 스타틴 복용과 당뇨병 발생 사이의 연관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지만 기전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당뇨병 위험을 높이는 요인을 찾기 위한 연구가 활발하다. 미국 글래스고대학 심혈관연구센터 David Preiss 교수팀은 JAMA에 발표한 논문에서 스타틴 사용 용량과 당뇨병 위험도의 연관성을 확인했다. 대상이 된 약물은 아토르바스타틴과 심바스타틴, 프라바스타틴이었다.연구팀은 연구 시작점에서 당뇨병이 없었던 환자 3만 2752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대조군 연구(RCT) 5건을 메타분석했다. 대상자들은 평균 62세로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98~125 ㎎/dL, HDL 콜레스
내분비/신장
박도영
2012.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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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틴의 주요 관동맥사건, 뇌혈관사건, 혈관재형성에 대한 일차예방 효과가 확인됐다. 캐나다 토론토의과대학의 파알라디네쉬 싸벤디라나탄 연구팀은 1995~2004년 사이에 발표된 7개의 연구(4만2000명; 투약군, 대조군 각 2만1000명)에 대한 메타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들은 각 연구로부터 지질 프로파일, 심혈관질환 발생, 사망률, 부작용 발생을 기록했다. 연구대상의 90%정도가 심혈관질환 경력이 없는 환자였다. 평균 추적기간은 4.3년이었고 평균연령은 55~75세였으며, 남성의 비율은 42~100%였다. 평균 LDL-C농도는 정상이었다(147, 117~192mg/dL). 이들은 중등-중고등도의 심혈관질환 위험을 가지고 있었다. 스타틴 투약군에서 총콜레스테롤, LDL-C, 중성지방의 평균 감소율은 각
내분비/신장
이혜선
2006.12.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