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C, 7월 14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설명회 개최
사업 개요 및 인력 수요조사 약싱 방법 등 설명

국립중앙의료원(주영수 원장)은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시니어의사-지역공공의료기관 매칭사업(가칭)’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국립중앙의료원(주영수 원장)은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시니어의사-지역공공의료기관 매칭사업(가칭)’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국립중앙의료원은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시니어의사-지역공공의료기관 매칭사업(가칭)’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전국지역거점공공병원 41개소(지방의료원, 적십자병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소속 병원 6개소, 근로복지공단소속 병원 9개소 등 사업 참여 희망 공공의료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 플랫폼(ZOOM)을 통해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사업 개요, 매칭 방법 안내 △2023년 사업 추진 계획 안내 △매칭 인력 수요조사 양식 작성 방법 설명 등이다.

매칭사업은 필수의료 및 공공병원의 의료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퇴직(시니어) 의사가 지역에 근무하도록 하는 의료상생모델(국립중앙의료원·대한의사협회·공공병원)로, 오는 7월 지역공공의료기관 대상 의료인력 채용 수요 조사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NMC), 대한의사협회는 올해 1월 국립중앙의료원-대한의사협회 간 업무협약(MOU) 체결을 시작으로 실무협의 및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6월 27일에는 매칭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체 회의에서 최종 사업 계획을 공유·확정하고 추진 일정과 기관별 역할 분담 및 협조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매칭사업은 전문성을 가진 의사인력이 지역의 공공병원에 근무하도록 해 지역사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진료체계 안정화, 필수의료 인력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NMC는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와 함께 본 사업에 대한 홍보 강화 등을 통해 퇴직의사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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