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15일 2023년 서울 헬스쇼 참여해 닥터헬기 홍보
“닥터헬기 역할 중요성 널리 알려졌으면”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NMC)은 닥터헬기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6월 13일~6월 15일까지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23년 서울 헬스쇼’에 참여한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NMC)은 닥터헬기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6월 13일~6월 15일까지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23년 서울 헬스쇼’에 참여한다.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NMC)은 닥터헬기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6월 13일~6월 15일까지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23년 서울 헬스쇼’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9년 1만명이 넘게 참여했던 ‘닥터헬기 소생(소리는 생명입니다) 캠페인’이후 4년 만에 열리며, 닥터헬기 소생 클래스 프로그램과 함께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확대해 운영한다.

2023년 서울 헬스쇼 전 기간 동안 진행되는 닥터헬기 국민 참여 이벤트는 △3D종이모형을 활용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하는 닥터헬기 만들기 △나만의 닥터헬기 키링 꾸미기 등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으로 서울 헬스쇼 참가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4일에는 국민들의 작은 노력과 관심으로 중증응급환자를 살릴 수 있다는 의미를 전달하고자 닥터헬기 소생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클래스에서는 닥터헬기 영상 상영과 함께 ‘닥터헬기가 살린 사람들’이란 주제로 닥터헬기 사업 관리기관(중앙응급의료센터)과 항공의료팀(아주대학교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닥터헬기 출동 상황, 이송 사례 등에 대한 대화(토크콘서트) 형식으로 닥터헬기의 활약을 쉽게 알아볼 예정이다.

또 12시 10분부터 약 5~10분 가량 닥터헬기 2대가 서울광장 상공을 선회 비행할 예정으로, 참가자들은 하늘을 나는 닥터헬기를 직접 보고 생명의 소리를 체험할 수 있다.

국립중앙의료원 김성중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은 “닥터헬기는 헬기 이송 최초로 의사가 탑승하는 헬기로,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에게 닥터헬기 역할의 중요성이 널리 알려져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