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강수경 기자] 아주대 의대는 최근 의료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 사업단이 ‘성과 보고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사업성과를 발표하고 사업단의 교육과정 개발 추진 성과와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한양대 이상욱 교수(철학과·인공지능학과)가 의료 인공지능과 윤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사업단장 우현구 교수(생리학교실)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와 인공지능 융합형 전문인력을 많이 배출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의료기술 혁신을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주대 의대는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주관 의료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 사업에 선정, 2022년 9월부터 학부 마이크로과정과 대학원 전공과정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