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일 진행된 국가시험 응시생 72명 전원 합격 성과

▲아주대학교 간호대학 전경.
▲아주대학교 간호대학 전경.

[메디칼업저버 강수경 기자] 아주대 간호대학이 지난달 20일 진행된 제63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응시한 학생 72명이 전원 합격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간호대학은 2002년 첫 졸업생 배출 이후 1회를 제외하고 매년 학생 전원이 국가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주대 간호대학은 1998년 3월 제1회 신입생이 입학한 후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전임교수 실습 책임제, 시뮬레이션 실습, 졸업논문 제도, 담임반 및 멘토링 제도 등 학생들의 대학 생활 적응을 돕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예비 간호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명선 간호대학장은 “학생들이 이론과 실습 능력을 겸비할 수 있도록 지도해준 교수진의 노고와 학생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교수와 학생이 모두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글로벌 수준의 리더십을 갖춘 간호사를 육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