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소 텐트 설치·재난 안전통신망 숙련도 평가서 우수한 성적

아주대병원이 12월 8~9일 진행된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술기 훈련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아주대병원이 12월 8~9일 진행된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술기 훈련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아주대병원이 12월 8일~9일 진행된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술기 훈련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종합훈련대회는 재난 상황에서 대응기관별 역할을 숙지하고 현장 협업체계 강화를 위해 매년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주관하는 훈련이다.

영통구 보건소, 수원소방서 관계자 등과 경기도 대표로 참가한 아주대병원은 현장 응급의료소 텐트 설치와 재난 안전통신망 사용 숙련도를 평가하는 술기 훈련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 아주대병원 재난의료지원팀은 그간 사고나 재난 상황에서 신속히 현장에 출동해 응급의료를 지원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