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소 텐트 설치·재난 안전통신망 숙련도 평가서 우수한 성적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아주대병원이 12월 8일~9일 진행된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술기 훈련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종합훈련대회는 재난 상황에서 대응기관별 역할을 숙지하고 현장 협업체계 강화를 위해 매년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주관하는 훈련이다.
영통구 보건소, 수원소방서 관계자 등과 경기도 대표로 참가한 아주대병원은 현장 응급의료소 텐트 설치와 재난 안전통신망 사용 숙련도를 평가하는 술기 훈련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 아주대병원 재난의료지원팀은 그간 사고나 재난 상황에서 신속히 현장에 출동해 응급의료를 지원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 아주대병원-삼성전자, 응급의료지원 상호협력
- 아주대병원 간호사 ‘뇌동맥류’ 파열 후 응급수술 받고 회복 중
- 서울대·아주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탈락
- 아주대의료원 지놈인사이트 국내 처음 암환자 ‘전장유전체검사’ 도입
- 위암 환자 보조항암요법, 표준치료 주기 완료해야
- 장내 세균 유래 세포밖 소포, ‘호중구성 천식’ 항염증 효과 확인
- 아주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 교육과정 전문인력 배출
- 수술·약물치료 힘든 무릎 통증에 ‘내전근관 차단술’ 효과적
- 아주대 의료 AI 융합인재 사업단, 워크숍 개최
- [동정] 아주대병원 이위교 교수, 대한임상미생물학회 차기 회장 선출
- 아주대병원 임용철 교수, 뇌동맥류 수술 3000례 달성
- 아주대병원 연구팀, 청소년 ADHD 약물과 항우울제 병용 안전성 입증
박서영 기자
sypark@m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