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의약단체 보건의료발전협의체 5차 실무회의 개최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복지부와 의약단체들이 의약단체 및 의료인들의 면허관리 강화 및 코로나19 병동 간호인력 기준 신설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보건복지부와 5개 의약단체는 17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보건의료발전협의체 제5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5차 실무회의에서는 ▴의료인 면허관리 등 의료법 개정안 ▴코로나19 병동 중증도별 간호인력 기준 신설 등 코로나19 현장 건의사항 ▴사무장병원 관리, 의료인 안전확보 등 의약단체 건의내용을 논의했다. 

복지부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은 “의료인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고 안전한 진료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국회, 의료계, 환자단체 등과 함께 논의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 질 제고 등을 위해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직역별 의료인력의 적정수급에 대한 의견도 수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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