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김민수 기자] 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수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로나19 진단시약을 생산하는 젠큐릭스는 지난 30일 식약처로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인 진프로 COVID-19 Detection Test의 수출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 본격 수출길 오른다>

젠큐릭스에서 생산하는 코로나19 진단시약인 진프로 코비드 디텍션테스트 진단시약은 한 키트당 100테스트 분량이 들어있다.

젠큐릭스는 하루 최대 10만명을 테스트 할 수 있는 양의 진단키트를 생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젠큐릭스의 코로나19 진단키트는 수출 허가를 획득함에 따라 유럽, 아시아, 북미, 남미, 중동 등 전 세계 국가들을 대상으로 수출을 진행할 예정이다.

젠큐릭스 생산팀 직원들이 GMP인증 생산공장에서 코로나19 진단키트 진단시약을 제조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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