政, 코로나19 검체 기관과 진단 기업 간 '오작교' 역할 나서
政, 코로나19 검체 기관과 진단 기업 간 '오작교' 역할 나서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0.03.2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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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칭 서비스 제공해 진단키트 수출 허가 임상평가 지원
신속한 수출허가 목적…검사방식 개선에도 도움 기대
보건복지부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정부가 코로나19(COVID-19) 검체 보유 의료기관과 진단 기업 사이에서 오작교 역할을 한다.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지원 방안 중 하나로 코로나 검체를 활용한 임상 유효성 평가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검체 보유 의료기관과 기업 간 연결(매칭)하는 서비스를 26일부터 제공한다.

현재는 기업들이 임상의료기관을 개별적으로 섭외하고 있어 진단키트 유효성 검증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정부 차원에서 해소하고자 체계적 매칭을 통해 보다 수월한 제품 성능 평가가 이뤄지고, 이를 기반으로 수출허가를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게 이번 매칭 서비스의 목적이다.

이번 서비스는 복지부 의료기기산업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이뤄진다.

의료기기산업종합지원센터는 의료기기 개발부터 시장진출까지 전주기 처리 과정을 총괄 분석해 5개 기관 담당자에 의한 개별 기업·제품별 맞춤형 심층상담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5개 기관에는 복지부를 비롯해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연구원 등이 포함됐다.

복지부 임인택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이번 매칭 서비스 시행으로 우리나라 기업의 진단키트 수출 증가 및 성능 향상 등 검사방식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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