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경기북부회(회장 최정환 인제대 일산백병원 사무국장)는 지난달 29일 제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협회발전과 회원 권익증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총회는 (사)병원행정관리자협회 박영익 회장을 비롯 경기북부회 최정환 회장과 임원진 및 회원 등 90여명이 참석하여, 협회 및 의료현장의 소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회원간 친목을 도모했다.최정환 회장은 개회사에서 "전문적인 병원행정가를 양성하기 위해 협회에서는 병원행정사 자격제도를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 "향후 경기북부회의 양적 질적 향상을 위해 경기북부권역 대학병원회를 조직할 예정이며 정기 학술세미나와 협력병의원 CS교육 등을 마련하여 병원행정가 전문단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박영익 회장은 "어느 지회보다 활발히 활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2.09.02 00:00
-
을지재단이 영화배우 안성기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재단은 지난달 31일 위촉식을 갖고 앞으로 을지대학교의 홍보뿐만 아니라 을지대학교와 을지의료원이 함께 펼치는 각종 국내외 봉사활동에 함께 활동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재단은 안성기씨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유니세프의 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박준영 총장은 "을지재단이 지향하는 목표와 방향과 안성기씨가 추구하는 가치가 서로 같아 홍보대사로 모시게 되었다. 을지재단은 지금까지 해온 사회봉사활동을 앞으로 한층 강화해 국민들로 부터 더욱 사랑받는 의료기관, 교육기관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안성기씨는 "을지대학교와 을지의료원은 매년 몽골, 라오스, 필리핀 등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런 을지재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2.09.02 00:00
-
만성피로증후군을 침으로 치료 시 어느 정도의 효과가 나타나는지에 대해 밝혀질 전망이다.강동경희대한방병원(원장 박동석) 침구과는 "만성피로증후군과 특발성 만성피로에 대한 침 치료" 임상연구에 참여할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병원 외에 다기관 연구윤리위원회 승인 하에 진행되며, 만 19세 이상 65세 이하 성인 중 6개월 이상 원인불명의 피로에 시달리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이들 중 혈압, 일반혈액검사, 생화학검사, 전해질검사, 갑상선기능검사, 임신검사(가임기 여성), 흉부 X선 촬영, 심전도 검사를 통해 이상소견이 없는 사람만 연구에 참여할 수 있다.만성피로를 일으킬 수 있는 기질적 질환이 있거나 최근 고혈압약 또는 우울증약을 복용한 환자는 제외된다. 참가자는 1주일에 2~3회 침 치
의대병원
서민지 기자
2012.08.31 00:00
-
화순전남대병원(원장 국 훈)이 "무균병동"을 리모델링해 최근 문을 열었다. "73여미병동"으로 이름붙여진 이곳에는 백혈병, 다발성 골수종, 면역력 저하 등 중증환자와 고용량 항암치료, 골수이식 전후 환자들이 주로 입원한다. 약 50병상 마련돼 있다. 여미는 전원도시 화순의 옛이름이며, "환자들이 새 힘을 얻을 수 있는 쉴만한 물가"라는 뜻도 담고 있다. 이 병동에는 고효율 필터를 통해 무균수를 만들어내는 냉·온급수 살균장치가 설치됐다. 조혈모세포 이식과 고용량 항암화학요법이 가능한 각종 설비도 완비, 환자에 대해 더욱 양질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순전남대병원은 국립대병원 최초로 2010년 JCI 국제 인증을 받았으며, 내년 재인증을 목표로 1200여 항목에 걸쳐 환자 안전과 의료서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08.31 00:00
-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일중)는 10월 21일 홍은동 그랜드힐튼 서울 컨벤션센터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의료기관 경영에 필요한 각종 보건의료법령을 비롯해 진료에 필요한 실전 사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김일중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개원회원들이 한국의료의 방향을 읽고 학술적인 내용들을 배우는 것과 동시에 의료기관 경영에 대해 효율적인 최신지견을 얻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원가
하장수
2012.08.31 00:00
-
한 케이블에서 진행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4가 시작됐다. 시청률 두자리수에 임박하면서 연신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병원에서도 이 분위기를 타고 또다른 슈퍼스타를 배출해냈다. 직접 참관한 "도전 슈퍼스타 SMC" 행사 진행과정과 소감을 통해 병원이 얻게 될만한 이점을 담아봤다. 삼성서울병원의 "도전 슈퍼스타SMC""도전 슈퍼스타 SMC". 8월 한달동안 눈에 띄는 포스터가 삼성서울병원 곳곳에 보였다. 참가신청은 8월 6일부터 15일까지 받았으며 1차 예선은 21일, 최종 본선은 28일 오후 5시에 열렸다. 본선이 시작되기 전 직원들이 강당으로 속속 모였다. 평소 학회 때라면 빈자리도 많았을 텐데 자리가 꽉찰 지경이었다. 다양한 풍선, 응원도구와 함께 "내시경실", "중환자실"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2.08.31 00:00
-
국내 암전문의들은 이차암 가능성이 2~3배 정도 높음에도 암환자의 정기점진에는 소홀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대병원 암건강증진센터 신동욱 교수(가정의학과)는 삼성서울병원 암교육센터 조주희 교수, 국립암센터팀과 공동으로 유방암, 위암, 결장암, 폐암, 뼈암 등을 치료하는 외과 및 종양내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치료가 끝난 암 생존자들의 이차암 예방을 위한 건강검진에 대해 심층 면담 연구를 했다. 연구결과 면담에 참여한 암전문의들은 모두가 자신이 치료한 암환자에게 이차암이 발생하는 경우를 경험했고, 이를 챙겨주지 못한 것에 대한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대부분의 암전문의는 이차암 발생에 대비한 정기검진을 권하지 않았고,이 일이 자신이 담당해야 할 업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08.31 00:00
-
시대의 대세가 되고 있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병원에도 울려 퍼질 것으로 기대된다. ‘립덥’과 ‘플래시몹’을 활용해 직원들이 보다 재미있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서다. 가장 먼저 실행하는 병원은 어디일까? A병원은 ‘플래시몹’을 활용한다. 플래시몹이란, 사전에 정해진 약속장소에 모여 아주 짧은 시간 동안 황당한 행동을 한 뒤, 순식간에 흩어지는 불특정 다수의 군중을 말한다. 모임 자체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그 행위 자체만을 즐긴다. 여기에서 간호사와 직원들로 구성된 팀을 짜고 사전 연습 중이다. 이를 동영상으로 편집해 유투브 등에 올린다는 계획이다. B병원은 ‘립덥’을 활용한다. 립덥은 립싱크와 더빙을 합친 단어로, 참가자들이 노래를 립싱크처럼 부르고 영상을 촬영 후 나중에 오디오 부분은 원곡을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2.08.31 00:00
-
지난 2006년 오픈한 서울아산병원 암센터, 2008년 문을 연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지난해 개원한 서울대암병원, 세브란스 암센터 등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학병원 암센터들이다. 이들 암센터의 의료장비나 수술 실력 등 경쟁력은 다른 병원들을 긴장시킬 정도로 이미 국내에서는 정평이 나 있는 상태다. 내노라하는 이들 암병원들이 수술이라는 하드웨어 이외에도 교육센터 운영, 동영상을 이용한 환자 설명, 환자 보호자 교육 등 등 소프트웨어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암 환자 위한 통합교육센터운영 우선 눈에 띄는 것은 암환자들에게 암질병과 관리 등을 한 곳에서 통합적으로 정보와 교육을 제공하는 통합센터를 운영한다는 점이다. 서울대암병원은 암정보교육센터를 통해 병원의 각 센터 및 여러 파트의 전문가들이 협력해 암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08.31 00:00
-
삼성서울병원의 교수가 강북삼성병원 부원장으로 옮기는 파격인사가 단행, 그 배경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강북삼성병원은 8월 27일 인사 발표를 통해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장인 전호경 대장암센터 교수를 9월 1일자로진료부원장으로 임명했다. 전호경 교수는 그야말로 ‘거물급’ 교수라 말할 수 있다. 2008년 삼성암센터 개원 직후 대장암센터장을 맡아 한해동안 대장암 절제술 1500례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전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실적을 바탕으로 삼성암센터에서 대장암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것이다. 그는 개인적으로도 연간 500례 이상의 대장암 수술을 집도해 화제를 모았으며, 조기 직장암 환자에서 항문보존수술을 일찍 도입하고 복강경수술을 적극적으로 시행하는 등 환자들을 위한 수술에 매진해왔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2.08.31 00:00
-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 대장암센터가 9월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연구동 1층 강당에서 ‘대장암, 알면 극복할 수 있다’는 주제로 ‘대장 앎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장암과 생활습관, 대장암 내시경 검사 및 치료, 대장암 치료의 최신지견, 대장암과 식생활, 대장암 환자와 대체요법에 대한 강의와 대장암 관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대장암에 대해 궁금한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문의는 대장암센터(031-920-0961)로 하면 된다.
의대병원
박도영
2012.08.30 00:00
-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가 31일 부터 9월 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파주시에 위치한 지지향 게스트하우스에서 “국립암센터의 미래와 성장전략”이라는 주제로 하반기 발전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국립암센터를 이끌어가는 리더 154명이 참석해 국립암센터의 미래와 성장전략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진수 원장의 "국립암센터의 미래와 성장전략"이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각 단위조직에서 국가 암 연구 및 관리사업 발전방향, 부속병원 증축사업,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설립, 시스템통합적 항암신약개발사업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또 보다 생산적인 논의를 위하여 분임토의 시간이 마련되며, 참가자들의 단합을 위하여 화합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국립암센터는 "특히
의대병원
박도영
2012.08.30 00:00
-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윤여규)과 국제결핵연구소(소장 조상래)는 29일 국립중앙의료원 대회의실에서 결핵의 새로운 치료제 및 치료법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양 기관의 연구협력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양 기관의 집행부와 미국 국립보건원 결핵과장 Clifton Barry 박사 등이 참여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1년에 신고된 결핵신환자는 3만9557명으로 전년대비 8.6% 증가했으며, 통계청 사망원인통계연보에 따르면 2010년 결핵에 의한 사망자가 2365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제보건기구는 매년 전세계적으로 약 900만명의 결핵환자가 발생하고 100만명 이상이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국립중앙의료원과 국제결핵연구소는 2011년부터 ▲결핵의 자연경과 연구 및 바이오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08.30 00:00
-
두바이 재활센터 위탁운영 보바스기념병원이 우리나라 병원으로는 처음으로 중동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보건청에서 제안한 두바이 재활센터(Dubai Rehabilitation Center)를 위탁 운영한다. 보건복지부는 30일 "보바스 기념병원이 DRC 위탁운영 최종선정에 따른 계약체결을 했다"고 밝혔다.계약 체결은 지난해 5월 입찰에 참여한지 1년여 넘게 걸려 이루어진 것. 지난해 2월 한국 실무대표단이 두바이보건청 방문을 통해 DRC 위탁운영에 관한 한국의료기관의 입찰참여 의사 확인 후, 그해 3월 한-UAE 양국간 보건의료분야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이에 포함된 "재활전문병원 위탁운영"에 보바스 기념병원이 진출의사를 보였다. 이후 5월 DRC 공개위탁운영 공모에 사우디아라비아, 캐나다 등과 함께 참여했다.올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08.30 00:00
-
국립중앙의료원, 31일 통합기념 심포지움 개최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윤여규)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응급의료 정보센터를 통합, 우리나라 응급의료 발전의 중심으로 그 역할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중앙응급의료센터는 최근 "119구조·구급에 관한법률" 조항의 일부가 신설되면서 종전의 전국 12개 응급의료정보센터(1339) 상담업무가 소방으로 이관됨에 따라, 지역응급의료정보센터 잔류 업무의 효과적 수행을 위해 조직을 통합했다고 밝혔다.중앙응급의료센터는 이를 개념해 31일 연구동에서 "새로움의 기대와 바램" 주제로 비전 심포지움을 연다.이번 심포지움은 중앙응급의료센터의 기능 및 역할 수행과 관련되는 보건복지부, 소방방재청, 시도 지자체 등 기관들로부터 중앙응급의료센터와 보다 바람직한 관계 정립과 상호간의 공조체제를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08.30 00:00
-
소리 귀 클리닉 west center는 29일 서울시립강서노인종합복지관(임무영 관장)과 후원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후원 협약은 아름다운 이웃, 서울디딤돌 사업에 소리 귀 클리닉(구 소리이비인후과)이 후원하면서 거점기관인 강서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기초 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경제적인 문제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앞으로 소리 귀 클리닉은 보청기가 꼭 필요한데 경제적인 이유로 착용하지 못하고 계신 노인들을 선정해 정확한 청력검사 후 월 1회 보청기 지원을 하게 된다. 더불어 귀 건강 세미나 및 각종 귀 질환 예방과 관리에 힘쓰는 등 강서구 노인들의 귀 건강 증진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 유신영 원장은 “혼자사시는 노인들의 경우, 난청이
의대병원
하장수
2012.08.30 00:00
-
아주의대 만성염증질환연구센터(센터장 주일로)가 9년간 1기 연구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2012년도 기초의과학연구센터(Medical Science & Engineering Research Center, MRC)로 다시 선정됐다.이 센터는 2003년에 과학기술부/한국과학재단이 지원하는 기초의과학연구센터로 선정돼 2003년에서 2012년까지 총 9년간 정부연구비 약 61억 원을 지원받아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1기 연구 종료를 앞두고 지난 4월 2012년도 선도연구센터 사업을 신청, 두 차례 심사를 통과해 재진입 센터로 선정됐다.이번 재선정으로 아주대는 2012년 9월부터 7년간 정부연구비 약 7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만성염증질환연구센터에서 수행하는 2기 연구는 총 3개의 총괄과제로 구성되며, 교수 12명이 핵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08.29 00:00
-
국군의무학교는 최근 서울의대와 우수인재 육성 및 교육체계 발전을 위한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이번 교류협정 체결식에는 정기영(공군준장) 학교장과 강대희 서울의대학장 등 주요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협약은 학술·교육·연구에 관한 교류를 통해 양교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학술교류 및 연구 ▲현장실습 상호협조 ▲응급의료 시뮬레이션 교육 발전 ▲초빙교육 상호지원 ▲직무위탁교육 및 교관 연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특히 긴밀한 협력관계를 토대로 국내 의료교육훈련 분야는 물론 미래 통일대비 한반도 의료교육 발전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으며, 학술교류 및 연구분야에서 전시상황을 대비하여 총상 등 중증외상처치, 화생방 오염환자 처치, 화상처치 등의 다양한 공동 연구활동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08.29 00:00
-
이대목동병원(원장 김광호) 여성건진센터/건강증진센터가 최근 경기 불황의 여파로 건강을 돌보기 힘든 사람들을 위해 15만원 대의 ‘실속 암 맞춤 기본 검진 프로그램’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여성과 남성의 건강검진을 별도의 공간에서 분리해 운영하는데다 센터 내 외래 진료 시스템, 원스톱 서비스, 암환자 우선 진료 시스템 등 신속한 서비스로 인기를 끌어온 여성건진센터/건강증진센터가 고객사은 행사의 일환으로 15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암에 대한 기본 검진을 받을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 9월 1일부터 2013년 1월 31일까지 5개월간 적용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체지방 분석 등의 신체계측, 심전도, 흉부X-선 촬영 등의 심폐검사와 암표지자 검사를 포함한 혈액검사를 기본검진으로 한다. 특히 암표지자 검사
의대병원
박도영
2012.08.29 00:00
-
영남대병원(원장 이관호)이 29일과 31일에 암과 척추, 소화기질환에 대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29일 오후 1시에 혈액종양내과 고성애 교수가 이산대강당에서 만성 골수성 백혈병의 예방과 증상, 항암 치료법 및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척추센터 안면환 교수는 "요통과 생활"을 주제로 튼튼한 목과 척추를 유지할 수 있는 올바른 건강정보 및 상싱을 제공한다. 31일 오후 2시에는 소화기내과 김경옥 교수가 "역류성 식도 질환"을 주제로 건강교실을 연다. 김경옥 교수는 "병원에서 역류성 식도 질환자로 진단받으면 곧바로 약을 처방받을 수 있으나 단순히 약물 복용만으로 병을 고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라면서 "생활습관을 바꾸지 않으면 "완치"할 수 없다"고 강조했
의대병원
박도영
2012.08.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