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의 시대는 가고 '앱의 시대'가 도래했다. 앱이 뜨는 이유는 무엇일까? 일단 스마트폰 활용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필요한 것만 누르는 개별맞춤형 이용이 가능하다. 개발자 측에서 필요한 경우 알림메시지를 보낼 수도 있다. 병원에서 유용하게 사용할만한 앱을 질환 관리, 병원 찾기, 외국인 환자 서비스 등의 3가지로 나눠 최신 앱을 살펴봤다. 질환관리, 평소에 못하는 환자상태 점검 질환관리 앱 초기에는 당뇨병,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것이 주로 쏟아졌다.이젠 질환으로 다양하게 확대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최근 치매 환자 및 고위험자 치매 예방 솔루션 '브레인 닥터(Brain Doctor)'를 태블릿PC를 통해 공급한다고 밝혔다. '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2.09.19 00:00
-
대한개원의협의회와 대한의원협회가 개원의 위상 강화를 위해 통합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대개협은 최근 개원의위상강화위원회를 구성했다. 김기성 대개협 부회장(대한마취통증의학과개원의협의장)을 위원장으로 해 한동석 총무이사, 김원중 기획이사, 장용석 학술이사 등 4명이 참여하기로 했다. 대한의원협회도 대개협이 최근 구성한 이 위원회에 참석할 위원을 선정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개협은 의원협회의 위원 구성이 마무리되면 통합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대개협 개원의위상강화위원회는 현재의 대개협 명칭변경도 논의할 방침이다. 개원의사 단체를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명칭 변경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한개원의사회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유는 대개협 산하 20개 개원의 단체들 중 상당 부분이 의사회라는 명칭을 사용하
개원가
하장수
2012.09.17 00:00
-
간협 "간호등급제 후 병원급 의료기관 간호조무사 인력이 106% 증가"간조협 "병상증가, 의료기간 종별 현황 파악 안된 숫자 나열에 불과" 간호등급제 시행이 본격화된지 10여년이 지난 지금,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간에 "인력 배치 문제"로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 24일 간호조무사협회 강순심 회장은 "눈물로 호소합니다"라는 성명을 통해 "1999년 11월 간협회장 출신의 복지부 장관이 주도해 간호등급제를 시행했고, 13년이 흐른 지금 병원급이상 의료기관에서 50% 이상의 간호조무사가 퇴출당했다"고 밝혔다.강 회장은 "법적으로 보장된 간호조무사의 진료보조권을 박탈, 의원급에서 단순히 간호사만을 보조하는 단순 간호보조인력으로 내몰려고 한다"고 주장했다.이에 25일 간협 측은 "말도 안 된다"면서
학술
서민지 기자
2012.08.31 00:00
-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일중)는 포괄수가제 청구서식의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대개협은 "강제시행을 반대한 가운데 시행된 포괄수가제 청구가 다가오면서 일선 의원급 의료기관들은 패닉상태"라고 전하고 "환자수술을 시행하고 청구에 시간이 걸리면서 심지어는 청구를 포기하는 의료기관이 속출하는 형편"이라고 했다. 또 "한건의 청구에 수십분이 걸리고 있는데 이는 익숙지 않은 것에 기인하는 것이 아니라 입력해야 할 항목이 너무 많고 입력하지 않으면 청구가 되지 않는 프로그램상의 문제가 심각해 드러나고 있는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의원은 병원과 다르게 행정인력이 전무하고 포괄수가제 관련 청구 입력은 원장이 일일이 다하고 있는 현실에 비춰 볼 때 행정이 환자 진료를 방해하는 본말이 전도된 상황"이라고 말하고 "의사를
개원가
하장수
2012.08.28 00:00
-
대한의원협회는 원격진료를 실시할 경우 동네의원이 붕괴 위기에 처한다며 논의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협회는 "최근 정부는 경제활력대책회의를 통해 의사-환자간 원격진료를 제도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며 "정보통신기술이 발달해도 시진, 촉진, 타진, 청진 등의 기본적인 진찰행위를 통한 대면진료를 대신할 수 없다"고 했다.특히 "화상진료는 병원급 의료기관의 접근성을 호전시킴으로써 의원급 의료기관의 몰락 및 의료전달체계의 붕괴를 유발할 것"이라고 거듭 경고하고 "원격지에 의약품이 제대로 비치되지 않은 경우 성분명처방에 대한 요구가 증가할 우려도 있으며 부정확한 진찰로 시의적절한 환자 치료가 지연, 더 큰 병으로 발전하는 경우 의료비용이 상승할 수도 있다"고 했다. 또 "화상진료가 아니더라도 대면진료 및 환자 관리
개원가
하장수
2012.08.27 00:00
-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잇따른 의협회장의 일간지 광고를 전쟁선포로 받아들이겠다며 강경 대응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공공서비스노조 전국사회보험지부와 한국노총 공공연맹 건보공단직장노동조합이 공동으로 "노환규 대한의사협회장의 공단과 노동조합 죽이기"에 대해서 "이를 전쟁선포로 간주하고 전면적인 대응을 시작하겠다"는 성명서를 23일 발표했다. 양 노조는 성명서에서 의협을 "노환규와 그 추종세력"으로 표현하며, "노 회장 취임 후 행태는 마치 광견병에 걸린 개가 아무나 달려들어 물어뜯는 모습"이라고 감정적인 비유를 사용했다.이들은 "노 회장은 4월1일 의원급 만성질환관리제 시행 거부를 시작으로 5월24일 건정심 탈퇴, 7월1일 DRG 확대 적용 시 진료거부 선언, 복지부 포괄수가 담당자 등에 대한 무차별 문자테러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2.08.23 00:00
-
원격의료 추진에 대해 반발이 거세다. 개원의들을 다 죽이려는 속셈이라는 것이다. 여기에 이철 연세의료원장이 u헬스를 통해 "1만 세브란스 네트워크"를 만들겠다는 발표가 잇따르자 더욱 개원의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A: u헬스는 결국 시설 투자 싸움인데 개원의들은 처음부터 열악한 상태이기 때문에 경쟁이 안됩니다. 앞으로 진료가 u헬스 케어로 재편된다고 하면 동네의원들은 건강기능식품이나 판매할 수밖에 없습니다. B: 네트워크를 확대하면 ‘검사는 세브란스에서 다했으니 조회해 보시고 약 똑같이 주세요‘ 이러지 않을까요?조회해볼 수 있고 적정진료를 할 수 있다면 타당해보이기도 하네요. 대신 협력병원들은 힘들어지겠죠. C:세브란스 병원의 노하우를 1차 의원이 공유한다구요? 세브란스는 작년에 세브란스 의원을 직접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12.08.23 00:00
-
복지부, 의료기관 기능재정립 효과 분석 지난해 10월부터 의료기관 기능재정립을 위해 시행중인 약국 본인부담 차등제가 어느정도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4월1일부터 시행된 의원급 만성질환관리제도 의원외래 청구 건수 증가로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복지부에 따르면 약국본인부담차등제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의 외래환자·내원일수는 감소하고, 의원과 병원은 증가했다. 이 제도는 감기, 결막염 등 가벼운 질환과 고혈압, 당뇨병, 관절염 등 만성질환(총 52개 질환)으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이용하면 본인이 부담하는 약값이 각각 50%, 40%로 의원·병원의 본인부담(30%)과 차등 적용된다.의원급 만성질환관리제도 의료기관 49%가 참여하고 있으며, 의원의 고혈압·당뇨병 청구건수는 전년동기 대비 8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2.08.22 00:00
-
양승조 의원 발의 의료법 제80조 저지를 위한 간협 대국민 호소문 지적 민주통합당 양승조 의원(보건복지위원)이 지난 8월 6일 대표 발의한 의료법 제80조 개정안이 의료계 단체간 갈등으로 번지고 있다.대한간호협회는 양승조 의원의 개정안에 대한 반대입장을 밝히고 백성길 중소병협회장의 인터뷰 발언을 문제 삼은데 대해 중소병원협회는 심각한 오류와 사실 왜곡을 지적하고 나섰다.중병협에 따르면 양승조 의원의 발의안 취지는 "간호조무사는 실제로는 보건의료 최일선에서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책무를 수행하고 있으나 현재 의료인의 범위에 포함되지 않고 있다. 따라서 자격관리 및 취업 등의 기본 통계조차 파악되지 않는다. 보건의료에 종사하는 인력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은 적절한 의료정책 수립에 필수적인 것이므로 간호조무사의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2.08.22 00:00
-
Q: 포괄수가제도는 어떤 개념인가요? A: 환자의 다양한 임상적 특성과 소요되는 비용에 따라 비슷한 환자들을 분류해, 일련의 치료행위(행위·치료재료·약제)를 묶어서 하나의 평균가격을 정해(입원진료비 정액제) 의료비를 지불하는 방식의 하나로 입원환자에 한함. 현재 7개 질병군* 포괄수가에 해당되는 시술은 전국 3282개의 의료기관에서 연간 111만 4000건 이뤄지고 있고 연령, 시술방법, 동반상병, 합병증 정도에 따라 78개의 환자분류로 세분화되어 있고 의료기관 4가지 종류(의원·병원·종합병원·상급종합병원), 야간공휴일 응급상황 여부, 입원날짜(30일)에 따라 전체 1만 8720개의 다양한 환자상황에 대한 가격이 정해짐 * 안과(백내장수술), 이비인후과(편도수술), 외과(맹장수술, 탈장수술, 항문수술), 산
지난연재
메디칼업저버
2012.08.17 00:00
-
지난 7월 1일부터 만 75세 이상 노인의 완전틀니 시술 시 50%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다. 이를 살펴보면 만 75세 이상 노인으로 상악 또는 하악의 완전 무치악(잇몸에 치아가 하나도 없는 경우) 환자가 7월 1일 이후 완전틀니 대상자 등록 후 진료를 시작하는 환자가 대상이다. 급여 적용기간은 7년 이내 1회 적용이 원칙이지만 구강상태가 심각하게 변화돼 새로운 틀니 제작이 불가피하다고 인정되는 의학적 소견에 따라 다시 제작할 경우에 한해 추가로 1회 요양급여가 인정 된다. 중복급여는 원칙적으로 안된다. 보험적용 되는 것은 '레진상 완전틀니'로 틀니재료는 열중합형 의치상용 레진, 다중중합 레진치아이다. 또한 금속틀니(금, 코발트크롬, 타이타늄 등)는 비급여 대상이며, 부분틀니는 현재 보험
지난연재
이옥경· 경희의료원
2012.08.10 00:00
-
대한의사협회는 8월 들어 줄줄이 시행되는 일명 액자법, 응당법 등 법안에 대해 규제개혁에 역행하는 지나치고 과도한 법안이라고 지적하고 의료현실에 맞게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의협은 "2일과 5일에 환자의 권리ㆍ의무가 적힌 게시물을 의료기관 내에 의무적으로 게시해야 하는 의료법 시행규칙(일명 액자법), 응급실 당직의를 전문의로 제한하는 등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일명 응당법)이 각각 시행됐는데 이 법들은 의료현실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 없이 오로지 포퓰리즘에 입각해 의료옥죄기만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어 신뢰가 생명인 의료인과 환자 관계의 악화를 초래하고 있다"고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액자법에 대해서 당초 보건복지부가 마련한 의료법 시행규칙 내용 중 환자의 권리 및 의
보건복지
하장수
2012.08.07 00:00
-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공개한 2011년 하반기 고혈압 적정성 평가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의원급이 종합병원급 이상 기관과 비교해 고혈압 관리를 잘하고 있다"며 "평가 결과가 전반적으로 평균에 가깝고 일부 항목은 양호했다"고 설명했다. 의협은 "평가기간동안 혈압강하제를 처방받은 일수를 비율로 산출한 ‘처방일수율’은 의원급이 88.4%로 전체 평균인 88.9%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며 처방일수율이 80%를 넘는 환자의 비율(처방지속군비율)도 81.2%로 전체 평균 81.8%와 거의 유사했다"고 했다.또 이상‘처방지속성 평가’부문 뿐 아니라 ‘처방평가’ 부문에서도 동네의원들은 양호한 평가를 받았다"며 "혈압강하제 원외처방전 중 동일성분군의 중복이 발생한 처방전의 비율이 전체 평균 0
보건복지
하장수
2012.08.03 00:00
-
모든 의료기관이 환자의 권리와 의무를 담은 게시물을 게시토록 한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이 2일 시행에 들어갔다.개정에 따르면 액자의 크기와 장소를 규정한 문구는 모두 삭제됐다. 의료기관의 장은 진료받을 권리, 알권리 등 환자의 권리와 의료인에 대한 신뢰ㆍ존중 의무 등 환자의 의무를 접수창구나 대기실 등 환자 또는 환자의 보호자가 쉽게 볼 수 있는 장소에 게시하도록 했다.게시물에 들어가는 환자의 권리 4항과 환자의 권리 2항 중 "피해를 구제받을 권리"라는 문구도 "조정을 신청할 권리"로 바꿨다. 이는 피해구제 내용을 삭제해달라는 의료계 요구에 대해 모법을 따르면서도 의견을 반영해주는 것으로 절충한 것으로 보인다.요양기관이 게시물 부착을 어길 경우 부과되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는 그대로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2.08.03 00:00
-
"의사들은 주 3~4일 근문데 왜 우리는 주6일 근무죠?" "응급환자나 중증도환자는 몰라도 미용 외래까지 손을 뻗친 건 너무 합니다" 주5일제 근무로 2000년대 초반 사라졌던 토요진료가 최근 2·3차의료기관 사이에서 점차 확산되면서, 여기저기서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우선 토요진료에 따라 주6일 근무를 하게 된 일부 직원들이 사이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A대학병원 관계자는 "자의반 타의반으로 나오고 있다"며 "쉬는 날이라는 인식이 이미 강하게 뿌리박힌 상태에서 일하러 나오니 주중보다 더 힘들다"고 말했다. B대학병원 관계자는 "앞으로 토요일에 진료나 수술을 겸하는 병원이 점차 많아질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대한 간호사 및 내부 직원들의 동의를 구하지 않으면 반발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의대병원
서민지 기자
2012.07.19 00:00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신포괄수가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개선해 환자의 본인부담을 적정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공단은 최근 홈페이지 공지란에 "신포괄수가제도 모형평가 및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모집 공고를 게재했다. 신포괄수가제는 현재 병·의원급에서 당연적용되고 있는 7개 질병군 포괄수가제와 달리 553개 질병군으로 확대 적용한 것으로, 현재 일산병원 및 40개 공공의료원에서 시행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신포괄수가제에 대한 사업효과, 지불모형 타당성 등을 분석·평가해 확대 시행을 위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장기적으로 신포괄수가제도와 7개 질병군 포괄수가제를 종합 평가해 통합모형을 마련하기 위한 초석이다. 이번 연구의 비용은 1억원 이내며, 계약일로부터 6개월내에 산출돼야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2.07.17 00:00
-
대한병원의사협의회가 오는 29일 오전 10시 의협 동아홀에서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병원의사협의회 재건 준비위원회는 21일 의협회관에서 최종 회의를 갖고 임원 선출 등과 관련한 마무리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준비위는 종합병원 의사, 대학교수는 물론 의원급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의사 등도 회원으로 인정, 가입을 받을 계획이다,이용민 준비위원은 "병원의사협 재건과 관련된 안내 메일을 이번주 중으로 대상 회원에게 발송해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라며, "많은 근무 의사들이 큰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의료기관 근무 의사의 처우 개선 등 권익 보호을 위한 병원의사협 재건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건복지
하장수
2012.07.16 00:00
-
노환규 의협회장이 각 직역 의사노조 설립을 지원하겠다고 밝힌후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노조가 설립된다면 과연 어떤 활동을 할 것인가를 두고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의협이 "의사노조는 미국처럼 임금인상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가혹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지만 "투쟁의 방편으로 삼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의 눈초리가 있는 것이 현실이다.먼저 대한병원의사협의회가 재건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의약분업 반대 투쟁 당시인 2000년 창립돼 활동해 오다 존재 자체가 희미해졌지만 지난달 30일 재건준비위원회 회의를 열고 아주의대 정영기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임한 것. 병원 및 의원급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모든 봉직의사를 병원의사협의회 가입대상으로 하며 과거 봉직의 및 향후 봉직할 의향이 있는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2.07.10 00:00
-
의원급만성질환관리제가 9일 시행 100일을 맞지만, 아직까지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지 않는 실정이다. 공단이나 심평원의 홍보에도 환자들이 크게 이동하지 않고 있으며, 이보다 오히려 경증환자가 대형병원 이용 시 약값 본인부담율을 인상하는 제도 등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분위기다. 심평원 측은 "현재까지 보고된 바에 의하면 환자들은 눈에 띄게 이 제도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 같다"고 추측하며 "오히려 지난해 시행한 경증질환 관련 경제적 혜택에 환자들이 비교적 잘 알고 있고 이를 통해 환자들이 의원을 찾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까지 이에 대해 의협은 공식적으로 반대 입장을 제창하고 있고 3개월이 지난 지금도 완전 시행이 이뤄지지 않은 것은 의원들이 이를 꺼려하는 경향이 도처에 남아있기 때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2.07.08 00:00
-
복지부가산지급 제정안 행정예고 의원급 만성질환관리제 양호기관은 고혈압·당뇨병 관리환자 수에 따라 인센티브가 차등 지급될 전망이다.보건복지부는 "만성질환관리에 대한 요양급여비용의 가산지급기준" 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이 제정안은 24일까지 의견수렴을 거친후 공포되면 즉시 시행에 들어간다. 다만, 가산지급 주기는 7월1일 진료분 평가결과부터 적용되는 것으로 했다. 제정안에 따르면 가산지급 대상은 고혈압과 당뇨병을 관리하는 의원급 중 양호기관으로, 양호기관은 중앙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한다. 고혈압은 반기별, 당뇨병은 연간 평가하여 지급하게 된다.고혈압은 단일기관 이용 환자 30명 이상인 의원 중 처방지속성 평가지표 결과가 양호한 기관(80% 이상)이 대상이다. 평가지표 결과가 전체 의원급 평균의 하위 1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2.07.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