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의약품 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면서 국내 제약사의 중국 시장 진출 시도가 활발해지고 있다. 국내사들은 기술이전이나 공장 설립 등 현지화 전략과 함께 현지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중국 시장의 높은 문턱을 넘기 위해 나서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중국 의약품 시장은 2015년 기준 약 190조원을 형성하고 있다. 이 같은 성장세가 지속, 연간 7%씩 성장하며 2020년에는 230조 6600억원으로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 시장 진출, 근거는 임상최근 국내 제약업계는 중국
일양약품은 정규 승진인사 및 우수부서 표창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하 승진자 명단.▲임원중역실 : 정유석 부사장해외사업부 : 여인규 상무이사마케팅실 : 곽경섭 이사 재무팀 : 정연찬 이사대우▲부장생활건강사업팀 : 송은정무역팀 : 고영휘소비자보호팀 : 박영길ETC PM팀 : 박광호 ▲수석연구원(갑)합성연구1팀 : 김정우▲차장 김장현, 양성모, 강형철 외 7명수석연구원(을) 응용제제연구팀 : 신민규 ▲과장 이종화 외 8명▲책임연구원(갑)최아영 외 6명▲대리 유연준 외 12명▲계장 양성관 외 52명▲선임연구원 김경섭 외 3명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의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슈펙트(라도티닙) 복용 초기 투여량을 줄여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양약품은 이 같은 연구결과가 국제 논문 Cancer Medinine에 게재됐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논문은 ‘만성골수성백혈병으로 새롭게 진단받은 환자 치료를 위한 용량-반응 관계와 이에 근거한 라도니비 최적 용량 결정’이라는 제목으로, 서울대 약학대학원 이장익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김동욱 교수 연구팀 발표 논문이다. 논문에는 초기 진단된 만성골수성백혈병 만성기 환자의 1차 치료제 승인을 위해 시행한 라도티닙의 임
일양약품(대표이사 김동연)은 23일 오전 제4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양약품은 영업보고를 통해 놀텍과 슈펙트의 꾸준한 매출성장과 해외 매출 비중 확대로 2698억원의 매출(연결기준)과 영업이익 239억원, 당기순이익 5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김동연 대표는 “올해는 수익구조 개선을 통한 국내 매출 증대 및 중국사업과 글로벌 시장 매출 확대의 균형적이 발전을 경영 목표로 하겠다”며 “활발한 신약 및 원료 수출과 함께 지속적인 신성장동력을 발굴, 고부가가치 품목을 육성 및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H.py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자사의 항궤양제 놀텍(일라프라졸)이 2018 ASCPT(American Society for Clinical Pharmacology & Therapeutics, 미국임상약리학회)에서 임상결과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학회에서는 ‘H.pylori 제균 치료를 위한 놀텍, 클래리스로마이신, 아목시실린 간의 약물 상호작용 및 안전성’을 주제로 박민수 신촌세브란스병원 임상약리학과 교수(임상연구관리실장)가 발표했다. 박 교수는 임상 발표에서 “중대한 이상반응이 없고 세 약물 간 병용 투여 시 안전성이 확인됐
일양약품(대표이사 김동연)은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슈펙트가 국제 학술지 Expert Review of Hematology’에 게재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슈펙트 논문은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를 위한 새로운 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 안전성과 효능’이라는 제목이다. 이는 이탈리아 로마 사피엔차대학교 세포생명공학 혈액학과 Massimo Breccia 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논문을 리뷰한 것이다. 특히 4종의 새로운 CML 치료 TKI 약물을 소개한 해당 논문에서는 우선적으로 슈펙트를 언급하고 있으며, 라도니팁에 대해 발표된 결과 논문
항궤양제 시장에서 후발 주자에게 가장 매력적인 시장으로 평가 받는 PPI(프로톤펌프억제제) 계열 약물 시장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2017년 PPI 계열 주요 약물 시장은 1941억원 규모로, 전년 기록한 1836억원 대비 5.72% 성장했다. 이 같은 성장 속에는 국산신약과 개량신약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반면 제네릭 의약품의 시장 점유율은 전년보다 감소했지만 여세는 여전했다. 넥시움, 굳건한 시장 1위...놀텍 가파른 상승PPI 시장 리딩품목은 아스트라제네카의 넥시움이 차지했다. 넥시움은 2016년 332억원(유비스트 기준)의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슈펙트가 중국 보건당국에서 임상3상 IND를 승인받고 본격 임상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임상3상은 일양약품과 중국 양주일양제약, IQVIA의 주관 하에 북경대 인민병원을 메인으로 총 24개 중국 대형 의료기관에서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중국은 매년 1만 2000명 이상의 백혈병 신규환자 발생과 고가의 백혈병 치료제로 인해 환자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 이에 일양약품은 경쟁적 약가를 통해 중국에서의 슈펙트 출시를 기대하고 있으며, 중국 역시 기존 약물보다 저
일양약품(대표이사 김동연)이 멕시코 정부기관의 공식 초청을 받아 멕시코 신약위원회에 참석한다고 20일 밝혔다. 일양약품이 개발한 역류성식도염 치료제 놀텍(일라프라졸) 완제품이 멕시코 제약사 치노인을 통한 발매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놀텍에 대한 교육과 사전 정보공유 차원이다. 약 300여명의 멕시코 정부 당국자와 의사가 참석하는 신약위원회에서 일양약품은 놀텍 개발 관계자 및 국내 전문의가 참석, 성공적인 런칭과 처방을 위한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앞서 일양약품은 멕시코 판매를 위해 완제품 디자인과 여러 종류의 생산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해밀지역아동센터를 방문, 기부금 후원과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일양약품은 이날 미니 운동회 및 요리 만들기 등을 함께 진행, 아이들이 자아 존중감과 사회성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진행했다. 해밀지역아동센터는 “센터에 필요한 기자재를 마련해 주는 한편,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일양약품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일양가족봉사단은 분기별로 1번씩 봉사활동을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만성 B형간염 치료제 텐포버를 발매했다고 15일 밝혔다. 텐포버는 비리어드(테노포비르)의 염을 변경한 개량신약으로, 유연물질(불순물)의 발생을 최소화하고 용해도는 극대화했다. 텐포버는 성인 및 12세 이상 소아의 만성 B형간염을 치료하는데 사용된다. 또 성인 및 12세 이상 소아에서 HIV-1 감염의 치료를 위해 다른 항레트로바이러스제제와 병용투여해 감염 증상을 치료한다. 다만, 테노포비르가 함유된 다른 복합제와는 함께 복용하지 못한다. 한편, 만성 B형간염은 B형간염 바이러스에 만성화된 감염성 질환으로,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이 동맥경화용 치료제 '아스피렐드오캡슐'을 발매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스피렐듀오캡슐은 혈소판 응집반응을 억제하는 클로피도그렐과 혈소판 활성화를 억제하는 아스피린의 복합제로, 두 약물을 모두 복용하는 환자의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또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이 있는 환자에서 죽상동맥경화성 증상 개선과 한 가지 이상이 혈관성 위험인자를 갖고 있고 비타민K길항제 투여가 적합하지 않으며 출혈 위험이 낮은 환자에서 뇌졸중을 포함한 죽상혈전증 및 혈전색전증 위험증 감소 등에 효능·효과가 있다. 한편, 동맥경화는 혈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의 역류성식도염 치료제 '놀텍(일라프라졸)'이 중남미에 본격 진출한다. 일양약품은 놀텍 완제품이 멕시코 제약사 치노인을 통해 중남미 지역에 수출된다고 13일 밝혔따. 놀텍은 지난해 캄보디아와 에콰도르에서 발매 첫 해 300만 달러의 수출 오더를 받았고, 이를 시작으로 안정적인 랜딩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치노인은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코스타리카, 파나마, 온두라스, 니카라과이, 도미니카공화국, 파라과이, 볼리비아 등 총 10개국에 놀텍에 대한 독점판매권을 갖고 있어 이번 수출을 발판삼아 중남미
일양약품 이동연 전 영업본부장의 장녀 이지원 양이 화촉을 올린다. ▲일시 : 2018년 3월 17일(토) 오후 12시 10분▲장소 : 대구 호텔 라온제나 7층 끌레르홀▲연락처 : 010-3533-6681
전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약개발 사업이 추진되는 가운데 국내 제약산업도 경쟁력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AI를 활용하기 시작한 기간이 비교적 짧은데다 국내 제약사들의 수요도 있고 IT에 강점을 가지고 있어 제약 선진국의 수준을 따라잡을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 추진단이 발족, 로드맵을 공개했다. 추진단 이동호 단장은 5일 기자간담회에서 "올해는 센터설립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AI 플랫폼 도입 및 운용해 한국 실정에 맞는 인공지능 신약개발
일양약품 정도언 회장의 부친이자 일양약품의 창업주 위제 정형식 명예회장이 27일 오후 3시 19분 향년 97세로 별세했다. ▲빈소: 서울 삼성병원 장례식장 17호실(강남구 일원동) 02-3410-6917▲장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어비리 산25▲영결식: 1월 30일(화) 오전 7시 30분▲발인: 1월 30일(화) 오전 8시 30분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프리온(Prion/광우병) 질환 치료제 개발 사업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진행하는 ‘종간전파 인체감염병 극복 기술 개발’ 연구과제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프리온 질환은 소에서 발생되는 광우병 및 인간에서 발생되는 크루츠펠트야콥병으로, 정상 프리온 단백질이 비정상 프리온 단백질로 변형된 후 뇌세포에 축적돼 중추신경계를 파괴시켜 발생되는 퇴행성 뇌질환이다. 특히 전염력을 갖고 있어 프리온 질환에 오염된 육류 섭취만으로 인간 감염이 우려되는 치명적인 인수공통전염병이다. 현재 프리온 질환은 치료제 및 예방 백신이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FY48기 영업부문 집합교육’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일양약품 김동연 사장은 “다른 산업에 비해 변화의 폭이 크지 않았던 제약산업이 이제는 예측하기 힘든 급격한 변화를 맞이할 전망”이라며 “변화를 긍정적으로 맞이할 수 있는 마음의 자세와 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영업의 특수성과 전문성을 파악해 생존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국내외에서 일양약품 완제신약과 제품이 굳건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편법이 통하지 않는 정도의 세상에서 브랜드 파워가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은 2일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8기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서 김동연 사장은 “지난해는 일양약품의 신약과 글로벌 사업이 성장을 거듭하며 수익성이 뚜렷하게 개선된 한 해였다”며 “신약의 적응증 추가와 해외판매 판로의 다양화로 국내외 가치 및 R&D를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올해는 놀텍, 슈펙트를 중심으로 수출을 확대하는 중장기 사업전략 변화와 백신산업의 글로벌 진출, 중국사업의 매출 확대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 해가 되자”고 강조했다.이어 “가치와 정도
메디데이터는 일양약품과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 솔루션 플랫폼을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일양약품은 현재 중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임상3상에 메디데이터의 글로벌 표준 전자자료 수집·관리, 보고를 아우르는 메디데이터 레이브를 도입한다. 도 임상시험 대상자의 무작위배정 및 시험약 관리, 배송을 통합관리하는 메디데이터 밸런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임상시험 계획부터 설계, 관리, 분석, 보고를 아우르는 전 과정에서 비용을 절감하고, 데이터 품질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일양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