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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디딤돌" 프로젝트로 꿈 펼치게 도와보령중보재단이 종로구 내 저소득층 가정의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디딤돌"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이 종로구 내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디딤돌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재단은 지난달 24일 원남동 보령빌딩 강당에서 종로구 내 아동센터의 추천을 받은 어린이 11명이 참석해 첫 모임을 가졌다. 앞으로 11명의 어린이들에게는 보령제약그룹 직원 11명이 각각 전담 멘토가 돼 희망을 북돋아 주는 일대일 멘토링 활동을 하게 되며 11월까지 문화체험, 직업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다. 또 아이들의 재능을 지원할 수 있도록 1인당 200만원씩 11명에게 2200만원이 지원된다. 조생현 상임이사는 "환경이 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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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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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진단키트 개발기업 진인과 제휴 협약 안국약품(대표이사 어 진)은 지난달 24일 질병진단키트 개발 기업인 진인(대표 김철민)과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은 진인이 개발한 결핵 진단용 칩의 인허가, 임상, 국내 마케팅 등을 안국약품이 담당함으로써 진인과 안국약품이 전략적 파트너로 적극 협력을 다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협약에 따라 안국약품은 진인이 개발한 결핵 진단용 제품 외 현재 개발 중인 제품에 대해서도 판매 독점권을 확보했으며 성공적인 시장진출을 위한 시장 분석, 제품 정보, 영업망 구축 등의 다양한 업무에 양사가 적극 협력하게 된다. 진인은 결핵, 패혈증, 만성 B형 간염 등을 진단하는 DNA칩을 현재 개발 완료하고 시제품의 임상시험이 진행중에 있으며 하반기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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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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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필요한 환자 있다면" 부광약품은 자발적으로 레보비르캡슐의 판매를 잠정 중단한 것과 관련, 환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권익을 존중하기 위해 레보비르캡슐의 복용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부광약품은 "담당의사의 소견에 따라 현재 치료중인 환자의 투약을 급작스럽게 중단하거나 변경할 경우 나타날 수 있는 위험성으로 인해 다른 처방 대안이 없거나 유해사례의 발병위험보다 레보비르캡슐 투여 지속시 치료상의 이익이 크다고 판단되는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의 동의 하에 의사가 공급신청서를 작성하고 연락해 오면 바로 레보비르캡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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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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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약품(대표 김영진)과 캐나다 이터나 젠타리스사(대표 Jurgen Engel)는 최근 한독약품 본사에서 다발성골수종 치료제인 페리포신의 한국 내 마케팅 및 영업에 관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페리포신은 이터나 젠타리스사의 항암제로 세포 증식을 자극하는 Akt 및 다른 핵심 신호전달 경로를 차단, 암세포의 사멸(apoptosis)을 유도하는 새로운 메커니즘으로 작용한다. 지금까지 임상시험 결과에 의하면 정맥 주사가 아닌 경구로 복용할 수 있고 단일요법 뿐 아니라 다른 항암제와 병용요법으로도 쓸 수 있으며 혈액 독성이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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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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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여성을 위한 알파우루사를 출시했다. 회사측은 "알파우루사는 UDCA(Urosodeoxycholic acid·우루소 성분)가 함유된 건강관리제로 간에서 분비되는 담즙산 성분인 UDCA가 몸 속에 축적된 노폐물을 신속히 제거해 피로회복은 물론 노폐물 축적으로 야기된 피부 트러블 예방 등 맑고 깨끗한 피부 유지를 도와준다"고 말했다. 또 "티아민(V.B1)과 리보플라빈(V.B2)이 함유돼 있어 간 기능 개선, 육체피로, 권태, 소화불량, 식욕부진 개선에 효과적"이며 "기존의 기능성만 강조하는 제품과는 달리 국내 최초로 소비자 니즈 연구를 통해 개발된 의약품으로 평가 받는다"고 했다. 대웅제약은 특정 소비자를 위해 개발한 알파우루사의 조기 시장 정착을 위해 대대적인 감성마케팅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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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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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면 파동 여파 안전관리 대폭 보강지도·단속 업무 해당 지자체로 이관 멜라민·석면 파동이 식약청 직제를 바꿨다. 개편의 핵심 내용은 식의약품 예방관리 기능 강화를 위해 안전관리 조직을 재구축하고, 유해물질 안전관리 등을 위한 식의약 안전관리 인력을 77명 보강했다. 지난 21일 국무회의에서 1관 5국 1단 4부에서 2관 5국 4부 48과로의 대대적 식약청 직제개정안이 통과돼 빠르면 이달말 공포·시행된다. 이번 개편을 통해 지방식약청과 자치단체의 업무 중복 문제 해결을 위해 지방청의 식의약 업소 인허가, 지도·단속, 시험분석 기능과 101명의 인력을 자치단체로 이관시켜 관할지역 내 식의약 안전관리를 해당 시·도 지자체로 넘겼다. 또 기존 국립독성과학원은 폐지하고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으로 전면 개편해 본청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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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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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순환기 관련학회 통합학회서 집중 조명" 머크 세로노 사업부는 17일부터 이틀간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된 2009년 순환기관련학회 춘계 통합학술대회에서 콩코르®(bisoprolol)가 베타-1 선택성이 높은 베타차단제이면서 동시에 고혈압, 협심증, 심부전의 세가지 적응증에서 모두 효과가 입증된 논문이 발표돼 집중 조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베타-1 선택성이 높은 베타차단제가 반드시 사용돼야 하는 심혈관계질환(CV Disease; where highly β-1 selective blockers must be used)"이라는 주제로 건국의대 유규형 교수와 가톨릭의대 승기배 교수가 좌장으로 진행한 머크 세로노 세틀라이트 심포지엄 결과 콩코르가 고혈압, 협심증, 심부전 등 심혈관계 질환의 연속체(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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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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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적 노사문화로 표창받아 보령제약과 보령제약노동조합이 "노사화합선언"을 통한 노사화합과 협력증진을 통한 상생적 노사문화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지방노동청장(청장 장의성)으로 부터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이 자리에서 장 청장은 보령제약의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을 치하하고 올해 노동부의 화두는 일자리 창출이라며 보령제약도 이에 동참할 것을 제안했으며 이에 대해 김광호 사장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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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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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백신연구소 국내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백신연구소(IVI, 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는 "자체 개발한 경구용 콜레라 백신이 최근 인도에서 생산 및 사용 승인돼 콜레라가 흔히 발생하는 개발도상국에서 사용하기 적합하고 저렴한 콜레라 백신의 전 세계적인 사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존 클레멘스 IVI 사무총장은 "국가 규제기관이 세계보건기구(WHO)의 인가를 받은 인도에서의 사용 승인은 이 백신이 아시아와 그밖의 콜레라 발생지역 주민들에서 더욱 널리 사용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유엔 아동기금 등 유엔 기구들에게 고품질의 백신을 다량 공급한 바 있는 인도의 샨타바이오테크닉스(Shantha Biotechnics)사가 이 백신을 생산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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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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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대표 허재회)는 최근 휴대형 소염진통제 제놀 스틱의 리뉴얼 제품의 판매에 들어갔다. 회사측은 "품질을 높여 새롭게 출시한 제놀 스틱은 국내에서 유일한 스틱 타입의 바르는 소염진통제로 휴대가 간편해 운동 전 후, 일상생활 등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또 "용기 밑부분을 좌우로 돌려 약물층을 꺼내는 스크류형으로 용기를 개선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주성분을 고형화해 물파스류나 겔(gel)타입의 액상제제보다 오래 쓸 수 있어 경제적이고 흐르거나 터지지 않아 휴대 및 보관이 편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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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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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명과학(대표 김인철)은 "독자기술로 개발에 성공한 세계 유일의 소아용 서방출형 인성장호르몬 유트로핀플러스를 출시한다"고 공시 했다. 회사측은 "유트로핀플러스는 성장호르몬 결핍으로 인한 왜소증치료제의 제품인 유트로핀의 서방출형 제품으로 기존 매일 맞던 주사를 1주일에 한번 맞도록 개선된 인성장호르몬"이라고 소개하고 "이 제품에 적용된 서방출형 기술은 LG생명과학이 보유한 순도높은 히알루론산(Hyalruronic acid)을 방출 조절제로 사용, 인체에 무해하며 방출 속도가 균일하고 안정적"이라고 장점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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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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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기술 국제 진출 역량 강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강추 회장은 22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제약기업, 바이오테크기업, 대학 연구 기관의 글로벌 진출 역량을 극대화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회장은 "이를 위해 국내 최초로 제약 산업 및 바이오 기술 분야의 기술 마케팅 전문가 양성 과정을 신설했다"며 "오는 6월 3~4일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 센터에서, 5일은 섬유센터 17층 다이아몬드홀에서 1기 기술마케팅 아카데미를 연다"고 밝혔다. 교육은 라이센싱 개론, 인라이센스, 아웃라이센스, 기술팩키징, 계약, 협상, 사후관리 등 실 사례를 중심으로 한 기술 마케팅 실무 지식과 스킬 및 노하우 함양을 위해 모두 8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며 업무 체크리스트, 보충 학습자료 등 국내에서는 미공개된 부가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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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장수
2009.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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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자발적 판매 잠정 중단 따라식약청은 지난 21일 부광약품(주)의 간장질환용제 레보비르캡슐의 처방·투약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클레부딘 경구제인 레보비르캡슐은 미국내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현지 제약사 파마셋이 근육병증 등 중대한 이상반응을 자발적으로 보고한 것을 이유로 임상시험을 중단하기로 함에 따라 부광약품도 지난 20일 국내판매를 잠정 중단하기로 한 바 있다. 식약청은 다른 처방 대안이 없는 환자 또는 심각한 유해사례의 발병보다 레보비르캡슐의 복용으로 얻는 치료상의 이익이 더 큰 경우에 대한 공급방안을 부광약품과 협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식약청은 지난 2006년 "레보비르캡슐 10mg 및 30mg"의 국내 신약 허가 이후 현재까지 유해사례 등에 대한 시판후 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그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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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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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잘못 외면하고 업계에만 책임전가" 지난 1일 석면 함유 탈크 사용 베이비파우더로 촉발된 이른바 "석면 파동"은 제약업계에 큰 타격을 입혔다. 식약청은 9일 석면이 검출된 탈크를 원료로 사용한 의약품 1122개(해당 제약사 120개)의 목록을 공개하고 이의 유통 금지·회수 방침을 발표했다. 식약청의 의약품·의약외품 자문기구인 중앙약사심의위원회는 전날 열린 회의에서 "의약품에 포함된 미량의 석면은 경구 노출로 인한 인체 위해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평가됐다"고 하면서 "소비자 불안감 해소 차원에서 해당 의약품을 회수·폐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식약청의 이같은 조치는 제약업계의 거센 반발을 샀다. 실제로 최종 제품에서 석면이 검출된 것도 아니고 가능성만을 갖고 명단을 발표하는 바람에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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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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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정맥혈전색전증 예방 위해 사용" 바이엘 헬스케어(바이엘쉐링제약)는 경구용 혈액응고억제제 자렐토(리바록사반)가 지난 13일 식약청으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자렐토는 1일 1회 용법의 신개념 경구용 혈액응고억제제로 슬관절 또는 고관절 전치환술을 받은 성인 환자에서 정맥혈전색전증 예방을 목적으로 사용된다. 바이엘 헬스케어는 국내에서 판매 및 마케팅 활동을 곧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승인은 "RECORD(REgulation of Coagulation in major Orthopedic surgery reducing the Risk of DVT and PE) 1, 2, 3, 4" 연구결과를 토대로 결정됐다. 슬관절 또는 고관절 전치환술 후 정맥혈전색전증 예방을 위해 1만2500명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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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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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H" 출범 동시 주목끌 아이템 발표할 것" "산"과 "학"이 만나 신약개발을 위한 기업으로 탄생한다. 건일제약(대표 김용옥)은 서울대 기술지주회사(대표 노정익)의 제약 R&D 전문 자회사인 "STH(Seoul Techno Holdings) Pharm" 설립을 위해 지난 14일 서울약대(학장 서영거) 및 지주회사와 산학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서울대 기술지주회사 설립 이래 국내 제약업계와는 첫 번째이며, 서울대 지주회사로는 금속기업에 이어 두 번째 자회사를 배출하게 된다. 양측이 50대 50으로 투자하며, 이달말 설립 절차가 완료되면 다음달 중 출범과 함께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 초기에는 제약 및 바이오 기업에게 비임상연구 및 제품개발생산 분야에서 맞춤형 위탁계약 개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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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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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비대증 따른 배뇨장애 개선 효과 우수 동아제약은 일본의 아사히카세이파마社(대표 이나다 츠토무)와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플리바스(나프토피딜)"의 국내 개발·판매에 대한 독점적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플리바스"는 알파1수용체를 차단해 전립선 및 요도근육의 수축을 억제, 전립선비대증에 따른 배뇨장애를 치료하는 신약이다. 일본에서 실시된 임상결과, 기존 치료제에 비해 야간빈뇨 동반 환자에 더욱 우수한 배뇨장애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에서는 1999년에 발매됐으며, 일본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시장에서 판매 2위를 기록했다. 동아제약 김원배 사장은 "이번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도입으로 자체개발 신약인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 및 항바이러스제 `발트렉스"와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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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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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이 금연치료보조제 "니코피온서방정"을 발매했다. 니코피온서방정은 미국식품의약국(FDA)이 금연 보조요법으로 첫 승인한 염산부프로피온(Bupropion Hcl 150mg) 성분의 전문의약품으로 금연 이후 나타나는 도파민(Dopamine, 신경전달물질) 분비감소 현상을 차단해 금단증상을 억제한다. 니코피온은 치료율이 30% 수준에 체중증가나 자살충동 등 타 금연치료제에서 나타나는 부작용은 적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특히 약값을 니코틴패취나 먹는 금연치료제의 30~60% 수준으로 책정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대폭 줄였다. 또 니코틴 패취와 병용할 경우 금연 성공률을 5~10%가량 향상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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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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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120개 제약사 1122품목 공개위해 정보 예방·수사 기구 직제화 하기로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난 9일 석면 함유 우려 의약품에 대한 업체명 및 제품명과 조치 내용을 공개, 석면이 함유된 탈크 원료를 쓴 의약품을 전량 폐기하기로 결정했다. 식약청이 밝힌 해당 업체는 120개사로 품목은 1122품목에 이른다. 식약청은 "중앙약사심의위원회 회의 결과 새로운 탈크 규격기준이 마련 시행된 4월 3일 이전에 제조된 석면 함유 우려 의약품에 대해서 원칙적으로 판매 및 유통을 중지하고 해당 품목을 시중에서 회수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식약청장은 금번 결정이 한국독성학회·발암원학회의 의견 및 전문가회의, 대한의사협회 등 유관단체와 협의를 한 후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결정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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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미
2009.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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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URANCE 연구 EAU서 발표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인 레비트라(염산바데나필)가 성관계 지속 시간(삽입 지속 시간)에 중요한 발기 지속 시간을 유의하게 연장시킨다는 연구가 보고됐다. ENDURANCE는 발기 지속 시간을 일차종료점으로 스톱와치(Stopwatch)를 이용해 측정한 최초의 연구이기에 의미를 가진다. ENDURANCE 연구는 무작위·이중맹검·다기관·위약대조 시험으로, 발기부전과 기저질환(이상지질혈증 24%, 고혈압 32%, 당뇨 7%)을 동시에 가진 남성 201명을 대상으로 발기 지속 시간을 측정하였다. 연구에 참여한 발기부전 남성들은 2개 그룹으로 나눠져 4주동안 레비트라 10mg 혹은 위약으로 치료받고 1주간 휴약 기간을 가진 후, 다시 4주 동안 교차투약 방식으로 레비트라 10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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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4.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