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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신경과학·호흡기 부분 임상국가 선정 GSK 한국법인이 본사로부터 항암제, 신경과학, 호흡기 영역 3개 부분에서 핵심 임상 국가로 선정됐다. 이는 2007년 전세계 국가 GSK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국가로 선정된 것에 연이은 성과로 GSK 한국법인의 우수한 임상시험 능력을 확고히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임상시험에서 수행능력을 평가하고 투자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잣대 중의 하나인 환자 모집에서도 올 4월까지 GSK 그룹 내 6위에 오르는 성과를 올렸다. 학술부 총괄책임자인 이일섭 부사장은 "GSK 한국법인의 R&D 역량은 한국인의 특성이 반영된 자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이 자료들은 국내에 우수한 치료제 도입을 앞당기고 질환을 퇴치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9.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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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못 미치지만 업계 최고 실적" 부광약품이 지난해보다 3.75% 성장한 1614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08억원이라고 밝혔다. 부광약품은 지난달 29일 제49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등을 결의하고 보통주 1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이성구 사장은 "매출액이 당초 계획했던 목표에 미치지 못해 아쉬움이 크지만 순이익률 면에서는 업계 최고의 실적을 보였다"고 말하고 "하반기에는 최적의 생산 효율성을 위해 안산 제2공장이 최첨단 GMP 시설로 새롭게 태어나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제약사로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며 R&D를 통한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해 생명공학 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9.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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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의 차세대 항궤양제 일라프라졸이 머크를 통해 세계 12억 인구대국인 인도 및 인접 5개국에 독점 공급된다. 일양약품은 최근 머크 인도와 계약기간 10년의 원료독점 공급 계약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특히 이번에 인도 등 6개국에 독점 공급됨에 따라 일라프라졸은 해외에서는 중국에 이어 총7개 국가에서 시판되며 일양약품은 향후 신규 해외시장의 네트워크를 통해 국가별 판매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9.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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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은 1일자로 박세열 대표이사가 존슨앤드존슨메디칼 북아시아 총괄 사장으로 승진 선임됐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한국 및 홍콩과 대만을 포함하는 존슨앤드존슨메디칼 북아시아 시장을 총괄한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리더쉽 팀의 일원으로 북아시아 지역을 대표해 전세계적인 활동을 하기도 한다. 특히 최근 새로 수립된 아시아 태평양 지역 혁신 위원회의 회장을 겸임, 각 지역의 대표와의 협조아래 존슨앤드존슨메디칼 아시아 태평양의 비즈니스 성공 모델과 혁신적인 솔루션들을 발굴, 공유 및 확산시키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박 사장은 "아시아 및 세계 시장에서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의 높은 위상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며 "그 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발휘해 한국을 포함한 북
제약바이오
하장수
2009.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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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소 진행성 자궁경부암 치료결과를 개선시킬만한 새로운 연구가 2009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학술대회에서 보고됐다. 멕시코의 알폰소 교수는 IIB~IVA기 환자에서 현재 표준요법으로 사용되고 있는 방사선요법과 화학요법제인 시스플라틴 병행요법에 더해 젬시타빈을 추가한 결과 표준요법군에 비해 생존율이 개선됐다고 보고했다. 1,2상시험에서 젬시타빈은 표준요법에 상승효과를 일으키고 치료반응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내용을 확인하고자 IIB~IVA기의 자궁경부암 환자로 과거 화학요법 및 방사선요법을 받은 경력이 없는 자들을 각 259명의 시험군과 대조군으로 설정해 비교연구를 진행했다. 6주 주기의 시스프라틴 투약과 5.4주간 골반 방사선요법을 진행한 후 1주간 근접치료 (brachyther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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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선
2009.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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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은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인 치옥타시드의 주성분 입체이성질체 중 활성 성분만을 사용해 더 우수한 치료효과를 갖는 신약 개발에 착수, 식약청에 임상시험승인신청을 했으며 곧 임상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발된 신약의 효과와 안전성은 전임상시험을 통해 확인됐으며 사람에서도 기존 제품보다 더 우수한 치료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되고 있다. 부광약품은 "신약은 혈당강하작용, 혈관이상개선, 신병증, 망막병증 등의 효능도 갖고 있어 향후 해당 적응증에 대한 허가를 얻기 위한 IND도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약바이오
하장수
2009.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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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와이어스는 최근 임부 및 수유부를 위한 종합비타민제 ‘마터나 베타 30정’ 3만 5900개를 대한약사회(회장 김구)에 기증했다. 이번 의약품 지원은 대한약사회에서 진행하는 다문화가족 의약품 지원프로그램에 뜻을 같이 해 사회적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다문화가족의 건강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지원된 마터나 베타는 1억1000여만원 상당으로 대한약사회 전국 16개 지부를 통해 전국 다문화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승우 사장은 "다문화가족의 경우 특히 임신 및 출산 시에 어려움을 많이 겪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에 전달한 의약품으로 인해 다문화가족의 임산부들이 보다 건강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원 취지를 밝혔다.
제약바이오
하장수
2009.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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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은 기존 B형간염치료제의 내성해결 뿐 아니라 효과도 극대화하기 위해 클레부딘 및 아데포비어 디피복실을 포함하는 약제학적 조성물과 이의 제조 방법 및 의학적 치료용도로서 복합제 개발 및 특허출원을 했다. 회사는 "기존 제품들은 단독으로 사용 시 내성이 생기기 때문에 최근에는 병용 요법을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현재 보험급여 인정이 안되기 때문에 병용요법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많은 의사들이 인지하고 있음에도 병용 처방을 내기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또 "병용요법을 사용하면 각각의 약제가 갖는 장점은 극대화하면서 단점은 상호 보완할 수 있다"고 전하고 "부광약품에서 이번에 특허를 출원한 복합제는 클레부딘 및 아데포비어 디피복실의 복합제로서 개개의 단일제에 비해 B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증 치료 효과를 극
제약바이오
하장수
2009.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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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리베이트 제공·수수 제재 기준 마련 중공정경쟁연합회 교육 한국공정경쟁연합회가 주최한 제약업종의 공정거래 교육에서 노상섭 공정거래위원회 과장은 "과거와 달리 지금은 시대가 변해 리베이트를 제공하면, 패널티가 적용되고 있으므로 인식 개선이 필요하며 이의 제공 및 수수에 대한 제재 기준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 과장은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 이의 감시는 지속적으로 강화될 것이며 복지부가 의료법 및 의료법 시행령을 개정 추진 중에 있다"고 밝히고 "공정경쟁규약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제약 및 의료 분야에서 유통질서 투명성 제고 및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을 위한 공정거래법 집행 노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제약과 의료 분야의 자율 준수 프로그램 도입, 경쟁 제한
제약바이오
하장수
2009.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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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는 란셋지 연구보고서에서 "1년에 한번 주사하는 골다공증 치료제 아클라스타(성분명 졸레드론산)가 코르티코스테로이드나 스테로이드로 불리는 글루코코르티코이드성 남성 및 여성 골다공증 환자의 골손실 예방 및 치료에 리세드론산 보다 유의하게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국노바티스는 "이번 연구는 800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1년에 한번 주사하는 아클라스타를 기존 글루코코르티코이드성(GIO) 치료제인 경구투여용 리세드론산과 GIO 골다공증의 예방 및 치료 효과와 비교한 결과 6개월 후 골밀도에 대한 아클라스타의 비교 우위 효과가 뚜렷했다"고 말했다. 회사는 "이같은 결과는 글루코코르티코이드 치료에 의한 골밀도 감소 및 골절 위험 증가는 글루코코르티코이드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9.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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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고혈압환자 대상 임상서 약효 입증" 한미약품은 "자체 개발해 6월 발매 예정인 복합형 고혈압 치료 개량신약 "아모잘탄정"에 대한 3상 임상시험 결과 혈압강하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최근 열린 대한신장학회 및 대한고혈압학회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19개 병원에서 본태성고혈압 환자 324명을 대상으로 복합제인 아모잘탄과 단일제인 암로디핀 10mg 및 로살탄 100mg의 복용효과를 8주간 비교하는 방식으로 3상 임상시험을 실시한 결과 아모잘탄5/50(암로디핀 5mg·로살탄 50mg)은 암로디핀 10mg에 비해 혈압강하 효과가 동등(-0.52±6.85)했고 아모잘탄5/100(아모디핀 5mg·로살탄 100mg)은 로살탄 100mg에 비해 우수(8.52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9.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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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위암 치료제 개발 협약 체결 화이자(회장 제프 킨들러)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박영훈 )이 지난 18일 간·위암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동연구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양 기관은 간·위암 치료제 개발에 적합한 표적을 발굴하고 이를 활용해 화이자가 보유하고 있는 화합물, 항체 등을 스크리닝해 미래 아시아 신약 시장에 적합한 물질을 확보하는 기반 조성에 협력하게 된다. 공동연구협력 분야는 간암 유전자발현 정보의 재분석(연구책임자 박종화·유향숙), 간암 유전자 기능분석, 암 발생 경로분석 및 병기별 마커분석(연구책임자 염영일·이기호), 동물모델을 이용한 간암 타깃 유용성 비교분석(연구책임자 유대열·성제경), 위암 타깃 분석(연구책임자 김용성)이다. 두 기관은 화이자의 신약 연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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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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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노동청, 에이스클럽 인증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최근 서울지방노동청에서 개최된 제5기 에이스 클럽 인증식에서 에이스클럽 인증 기업에 선정됐다. 서울지방노동청이 인증하는 에이스클럽은 전년도 신규 정규직을 30명 이상 채용하고 매년 30명 이상, 3년간 100명 이상의 신규 정규직을 지속적으로 채용하는 고용친화적인 기업을 말한다. 대웅제약은 "올 초 제약사 최초로 임원들의 연봉을 삭감·동결해 잡셰어링에 동참, 100여명의 인턴을 선발, 청년실업 해소에 앞장서 왔으며 향후 3년간 600여 명의 정규직을 추가로 채용해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했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9.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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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은 혈소판 응집을 억제해 동맥경화, 심근경색, 협심증 등 심혈관질환을 "예방·치료하는 항혈소판제 "프로빅 정"(성분명 클로피도그렐)을 최근 발매했다. 프로빅 정은 동맥혈관 내피손상으로 혈관벽이 두꺼워지고 직경이 좁아지는 죽상경화증이나 혈관의 노화, 섬유화 현상으로 혈관의 탄력이 줄어들고 혈관벽이 딱딱해지는 동맥경화증 증상을 개선, 뇌졸중, 심근경색, 협심증 등에 의한 돌연사 발생률을 낮춰준다고 회사는 밝혔다. 또 음식과 관계없이 하루 한 알씩 복용하며, 복용 후 2시간 후부터 혈소판응집 억제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해 3~7일 안에 거의 정상상태로 유지된다고 했다. 광동제약은 "현재 65세 이상 노인의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심장병, 뇌졸중 등 "심혈관계질환"은 적절한 생활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9.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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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BV스퀘어" 유통 함께 코오롱제약(대표 이우석)과 뉴로넥스(대표 김동찬)가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시장 확대에 나선다. 양사는 최근 코오롱제약 본사에서 향후 말초혈관을 확장하는 기능을 갖는 로션(제품명 코오롱 BV스퀘어)의 유통에 관해 상호 협조하기로 합의, 바이오 기술개발과 유통부분에서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게 됐다. 회사는 "코오롱 BV스퀘어는 미세 혈액 순환을 원활히해 피부 신진대사를 돕는 로션으로 평소 손, 발 등 말초혈액순환을 촉진할 필요가 있는 분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9.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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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맥경화용제인 클로피도그렐제제(경구제)를 처방하는 경우 주의해야 한다. 식약청은 최근 프로톤펌프저해제(PPI)와 동시에 처방하는 경우 클로피도그렐 작용을 방해해 급성 심근경색 등 심장 사건 위험을 높인다며 이 약을 처방할 때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는 최근 아일랜드 의약품국(IMB)이 심근경색(심장마비), 허혈성 뇌졸중, 급성 관상동맥증후군 환자의 죽상혈전증을 예방하기 위해 승인된 동맥경화용제인 클로피도그렐제제와 오메프라졸, 란조프라졸, 라베프라졸 및 에스메프라졸을 포함하는 일부 PPI를 동시에 복용할 경우 이러한 위험성이 있다는 경고를 발표한 것에 따른 것이다. 클로피도그렐은 위산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속쓰림과 위궤양 치료제로 사용되는 PPI와 흔히 같이 사용된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9.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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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 위한 강력한 약가정책 필요성 제기제약산업 전문기자 워크숍 한국제약협회가 13일 주최한 제약산업 전문기자 워크숍에서 문경태 부회장은 약업계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2007년 리베이트 자정 결의대회, 올 3월 대국민 결의대회 등을 열어 리베이트 근절 등 의약품 유통 투명성 제고를 거듭 다짐했지만 전혀 개선된게 없다"며 강력한 약가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문 부회장은 "제약회사들이 당장의 매출 목표 달성을 위해 근시안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며 "앞으로 플러스게임인 R&D 투자 강화를 통해 세계시장으로 뻗어나가려는 준비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석면탈크와 관련해서 "그동안 식약청의 대응은 국민은 안심시킬 수 있었겠지만 정책적으로는 비효율적이었다"며 "제품 회수와 판매중단으로 향
제약바이오
하장수
2009.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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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연, 현지 컨설팅업체와 제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은 한국제약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촉진을 위해 최근 중국 랴오닝성 심양에서 중국 제약, 컨설팅 업체인 이링제약(대표 관이)과 시장조사, 인허가, 임상, 생산, 마케팅 등 전 분야의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한국제약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교두보를 확보했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이링제약은 중국 북경에 본사, 상해, 심양에 지역에 본부를, 중국 전역에 걸쳐 15개 지사를 두고 있다. 특히 북경, 상해, 심양에는 각각 글로벌서비스센터, 중약표준화연구센터와 임상약리연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조합은 "중국의약품시장은 매년 연평균 17%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들어 중국정부의 의료정책 변화로 2010년이면 도시 및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9.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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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머크사의 한국 법인인 머크 주식회사(대표이사 유르겐 쾨닉)는 지난 7일 독일 본사에서 세계적인 판상 알루미나 기술 특허를 갖고 있는 호주의 안타리아와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이 기술을 독점적으로 사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타리아의 기능성 필러 제품인 알루션에 사용되는 이 기술은 화장품 내용물을 보다 부드럽게 만드는 성질로 주름이나 미세한 선을 감추는 색조 화장품 제형의 기능을 높이는데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이번 계약에 따라 머크는 자사의 화장품과 응용 제품에서 이 기술을 이용해 제품을 제조 판매하는 독점적 권리를 보장받게 됐다. 라이센스 초기 단계에는 안타리아가 머크를 위해 알루션 등의 제품을 위탁생산하며 건별 지급 방식의 연구개발도 진행한다. 머크의 글로벌 안료 사업 책임자인 알로이스 자이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9.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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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품목 국내 시장 700억 매출 다짐 한미약품은 글락소 스미스클라인과 호흡기알레르기분야 3품목에 대한 국내 공동 마케팅계약을 최근 체결했다. 한미약품은 이번 계약으로 GSK 한국법인의 천식 및 COPD 치료제인 "세레타이드"와 최근 발매한 알레르기비염치료제인 "아바미스 나잘 스프레이" 및 "후릭소나제 코약"을 국내 시장에서 공동 판매한다. 한미약품 장안수 사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확보한 천식과 알레르기비염 등 호흡기알레르기분야 치료신약들은 시장 연관성이 높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5년 내 3개 품목으로 연간 700억원대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GSK 한국법인 김진호 사장은 "한미약품은 국내에서 강력한 영업 및 마케팅력과 함께 개량신약 분야에서도 탁월한 R&D 성과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9.05.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