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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백신연구소 국내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백신연구소(IVI, 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는 "자체 개발한 경구용 콜레라 백신이 최근 인도에서 생산 및 사용 승인돼 콜레라가 흔히 발생하는 개발도상국에서 사용하기 적합하고 저렴한 콜레라 백신의 전 세계적인 사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존 클레멘스 IVI 사무총장은 "국가 규제기관이 세계보건기구(WHO)의 인가를 받은 인도에서의 사용 승인은 이 백신이 아시아와 그밖의 콜레라 발생지역 주민들에서 더욱 널리 사용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유엔 아동기금 등 유엔 기구들에게 고품질의 백신을 다량 공급한 바 있는 인도의 샨타바이오테크닉스(Shantha Biotechnics)사가 이 백신을 생산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9.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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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대표 허재회)는 최근 휴대형 소염진통제 제놀 스틱의 리뉴얼 제품의 판매에 들어갔다. 회사측은 "품질을 높여 새롭게 출시한 제놀 스틱은 국내에서 유일한 스틱 타입의 바르는 소염진통제로 휴대가 간편해 운동 전 후, 일상생활 등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또 "용기 밑부분을 좌우로 돌려 약물층을 꺼내는 스크류형으로 용기를 개선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주성분을 고형화해 물파스류나 겔(gel)타입의 액상제제보다 오래 쓸 수 있어 경제적이고 흐르거나 터지지 않아 휴대 및 보관이 편리하다"고 밝혔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9.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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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명과학(대표 김인철)은 "독자기술로 개발에 성공한 세계 유일의 소아용 서방출형 인성장호르몬 유트로핀플러스를 출시한다"고 공시 했다. 회사측은 "유트로핀플러스는 성장호르몬 결핍으로 인한 왜소증치료제의 제품인 유트로핀의 서방출형 제품으로 기존 매일 맞던 주사를 1주일에 한번 맞도록 개선된 인성장호르몬"이라고 소개하고 "이 제품에 적용된 서방출형 기술은 LG생명과학이 보유한 순도높은 히알루론산(Hyalruronic acid)을 방출 조절제로 사용, 인체에 무해하며 방출 속도가 균일하고 안정적"이라고 장점을 설명했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9.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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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기술 국제 진출 역량 강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강추 회장은 22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제약기업, 바이오테크기업, 대학 연구 기관의 글로벌 진출 역량을 극대화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회장은 "이를 위해 국내 최초로 제약 산업 및 바이오 기술 분야의 기술 마케팅 전문가 양성 과정을 신설했다"며 "오는 6월 3~4일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 센터에서, 5일은 섬유센터 17층 다이아몬드홀에서 1기 기술마케팅 아카데미를 연다"고 밝혔다. 교육은 라이센싱 개론, 인라이센스, 아웃라이센스, 기술팩키징, 계약, 협상, 사후관리 등 실 사례를 중심으로 한 기술 마케팅 실무 지식과 스킬 및 노하우 함양을 위해 모두 8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며 업무 체크리스트, 보충 학습자료 등 국내에서는 미공개된 부가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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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장수
2009.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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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자발적 판매 잠정 중단 따라식약청은 지난 21일 부광약품(주)의 간장질환용제 레보비르캡슐의 처방·투약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클레부딘 경구제인 레보비르캡슐은 미국내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현지 제약사 파마셋이 근육병증 등 중대한 이상반응을 자발적으로 보고한 것을 이유로 임상시험을 중단하기로 함에 따라 부광약품도 지난 20일 국내판매를 잠정 중단하기로 한 바 있다. 식약청은 다른 처방 대안이 없는 환자 또는 심각한 유해사례의 발병보다 레보비르캡슐의 복용으로 얻는 치료상의 이익이 더 큰 경우에 대한 공급방안을 부광약품과 협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식약청은 지난 2006년 "레보비르캡슐 10mg 및 30mg"의 국내 신약 허가 이후 현재까지 유해사례 등에 대한 시판후 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그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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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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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잘못 외면하고 업계에만 책임전가" 지난 1일 석면 함유 탈크 사용 베이비파우더로 촉발된 이른바 "석면 파동"은 제약업계에 큰 타격을 입혔다. 식약청은 9일 석면이 검출된 탈크를 원료로 사용한 의약품 1122개(해당 제약사 120개)의 목록을 공개하고 이의 유통 금지·회수 방침을 발표했다. 식약청의 의약품·의약외품 자문기구인 중앙약사심의위원회는 전날 열린 회의에서 "의약품에 포함된 미량의 석면은 경구 노출로 인한 인체 위해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평가됐다"고 하면서 "소비자 불안감 해소 차원에서 해당 의약품을 회수·폐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식약청의 이같은 조치는 제약업계의 거센 반발을 샀다. 실제로 최종 제품에서 석면이 검출된 것도 아니고 가능성만을 갖고 명단을 발표하는 바람에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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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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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정맥혈전색전증 예방 위해 사용" 바이엘 헬스케어(바이엘쉐링제약)는 경구용 혈액응고억제제 자렐토(리바록사반)가 지난 13일 식약청으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자렐토는 1일 1회 용법의 신개념 경구용 혈액응고억제제로 슬관절 또는 고관절 전치환술을 받은 성인 환자에서 정맥혈전색전증 예방을 목적으로 사용된다. 바이엘 헬스케어는 국내에서 판매 및 마케팅 활동을 곧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승인은 "RECORD(REgulation of Coagulation in major Orthopedic surgery reducing the Risk of DVT and PE) 1, 2, 3, 4" 연구결과를 토대로 결정됐다. 슬관절 또는 고관절 전치환술 후 정맥혈전색전증 예방을 위해 1만2500명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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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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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H" 출범 동시 주목끌 아이템 발표할 것" "산"과 "학"이 만나 신약개발을 위한 기업으로 탄생한다. 건일제약(대표 김용옥)은 서울대 기술지주회사(대표 노정익)의 제약 R&D 전문 자회사인 "STH(Seoul Techno Holdings) Pharm" 설립을 위해 지난 14일 서울약대(학장 서영거) 및 지주회사와 산학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서울대 기술지주회사 설립 이래 국내 제약업계와는 첫 번째이며, 서울대 지주회사로는 금속기업에 이어 두 번째 자회사를 배출하게 된다. 양측이 50대 50으로 투자하며, 이달말 설립 절차가 완료되면 다음달 중 출범과 함께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 초기에는 제약 및 바이오 기업에게 비임상연구 및 제품개발생산 분야에서 맞춤형 위탁계약 개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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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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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비대증 따른 배뇨장애 개선 효과 우수 동아제약은 일본의 아사히카세이파마社(대표 이나다 츠토무)와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플리바스(나프토피딜)"의 국내 개발·판매에 대한 독점적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플리바스"는 알파1수용체를 차단해 전립선 및 요도근육의 수축을 억제, 전립선비대증에 따른 배뇨장애를 치료하는 신약이다. 일본에서 실시된 임상결과, 기존 치료제에 비해 야간빈뇨 동반 환자에 더욱 우수한 배뇨장애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에서는 1999년에 발매됐으며, 일본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시장에서 판매 2위를 기록했다. 동아제약 김원배 사장은 "이번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도입으로 자체개발 신약인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 및 항바이러스제 `발트렉스"와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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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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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이 금연치료보조제 "니코피온서방정"을 발매했다. 니코피온서방정은 미국식품의약국(FDA)이 금연 보조요법으로 첫 승인한 염산부프로피온(Bupropion Hcl 150mg) 성분의 전문의약품으로 금연 이후 나타나는 도파민(Dopamine, 신경전달물질) 분비감소 현상을 차단해 금단증상을 억제한다. 니코피온은 치료율이 30% 수준에 체중증가나 자살충동 등 타 금연치료제에서 나타나는 부작용은 적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특히 약값을 니코틴패취나 먹는 금연치료제의 30~60% 수준으로 책정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대폭 줄였다. 또 니코틴 패취와 병용할 경우 금연 성공률을 5~10%가량 향상시킬 수 있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9.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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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120개 제약사 1122품목 공개위해 정보 예방·수사 기구 직제화 하기로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난 9일 석면 함유 우려 의약품에 대한 업체명 및 제품명과 조치 내용을 공개, 석면이 함유된 탈크 원료를 쓴 의약품을 전량 폐기하기로 결정했다. 식약청이 밝힌 해당 업체는 120개사로 품목은 1122품목에 이른다. 식약청은 "중앙약사심의위원회 회의 결과 새로운 탈크 규격기준이 마련 시행된 4월 3일 이전에 제조된 석면 함유 우려 의약품에 대해서 원칙적으로 판매 및 유통을 중지하고 해당 품목을 시중에서 회수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식약청장은 금번 결정이 한국독성학회·발암원학회의 의견 및 전문가회의, 대한의사협회 등 유관단체와 협의를 한 후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결정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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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미
2009.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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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URANCE 연구 EAU서 발표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인 레비트라(염산바데나필)가 성관계 지속 시간(삽입 지속 시간)에 중요한 발기 지속 시간을 유의하게 연장시킨다는 연구가 보고됐다. ENDURANCE는 발기 지속 시간을 일차종료점으로 스톱와치(Stopwatch)를 이용해 측정한 최초의 연구이기에 의미를 가진다. ENDURANCE 연구는 무작위·이중맹검·다기관·위약대조 시험으로, 발기부전과 기저질환(이상지질혈증 24%, 고혈압 32%, 당뇨 7%)을 동시에 가진 남성 201명을 대상으로 발기 지속 시간을 측정하였다. 연구에 참여한 발기부전 남성들은 2개 그룹으로 나눠져 4주동안 레비트라 10mg 혹은 위약으로 치료받고 1주간 휴약 기간을 가진 후, 다시 4주 동안 교차투약 방식으로 레비트라 10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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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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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성 대장암 환자 완치 가능성 제시NEJM 발표 독일 머크(Merck)사의 한국 법인인 머크 주식회사(대표이사 유르겐 쾨닉)는 NEJM(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된 3상 "CRYSTAL 연구" 자료에 따르면 전이성 대장암 환자에서 얼비툭스®(cetuximab)와 표준 이리노테칸 기반 항암화학요법(FOLFIRI) 병용 시 항암화학 단독요법 대비 효능이 개선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CRYSTAL 연구"는 환자 1198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다기관 무작위 대조군 3상 임상시험으로, 전이성 대장암 환자의 1차 치료에서 FOLFIRI 단독요법 대비 FOLFIRI와 얼비툭스 병용요법의 효능 및 안전성에 대해 연구했다. KRAS 정상형 종양을 지닌 환자에서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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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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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제 주사요법 효과" 규명 조인식 경남제약(HS바이오팜 자회사)과 경희대학교 스포츠의학과 김종경 교수가 항산화제 주사요법 효과에 대한 공동연구를 벌인다. 최근 경남제약 본사에서 경남제약 대표 이희철회장과 김종경 교수는 항산화 주사요법이 근손상 회복능력과 전신지구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임상연구 계약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축구선수를 대상으로 항산화 물질 투여가 운동에 따른 세포 손상을 줄여 운동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항산화제로서의 효과를 규명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본 임상시험이 격렬한 운동과 시합을 하는 운동선수들을 상대로 임상해 결과가 1차적으로 확보되고, 정식 논문을 발표하면 향후 전 스포츠 영역에 접근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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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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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최근 골다공증 약물인 DW1350의 개발 진행 상황 소개와 리세트론의 발매를 기념해 "동화 Osteoporosis Symposium"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The Future and The Present"라는 주제로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강무일 교수, 관동의대 제일병원 한기옥 교수, 동화약품 중앙연구소 유제만 소장, 동화약품 의학부 주영실 전무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DW1350은 미국 P&G 제약에 5억 1100만 달러 일본 Teijin 제약에 9700만 달러에 각각 기술 수출된 바 있고, 동화 리세트론은 리세드로네이트(risedronate sodium) 35mg로 부담이 적은 주 1회 요법의 골다공증 치료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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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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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제약(대표이사 이한구·노병태)이 붙이는 록소프로펜제제 "록소나플라스타"를 출시한다. "록소나첩부제"는 기존 제품이 일체형 습포제 형태로 찜질 기능을 강조해 어깨, 허리 등 넓은 부위에 사용된 것에 비해 첩부제 형태로 발매돼 무릎, 손목 등 관절부위 적용 가능성을 높인 제품이다. 기존의 케토프로펜, 인도메타신, 플루루비프로펜 등의 제제보다 뛰어난 효과와 낮은 부작용 발현을 장점으로 하고 있다. 신축성이 높은 부직포와 고급 케이스등을 사용해 제품의 고품질화를 꾀하면서도 "록소나카타플라스마"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될 예정이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9.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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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신약은 샴푸형 두피질환 치료제 클록스액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시클로피록스 올아민을 주성분으로 하는 클록스액은 기존 케토코나졸제제에 비해 우수한 항진균력으로 염증, 피부염 등 주요 두피 질환에 효과적이다. 회사 측은 보존제나 착색제 등을 제거했기 때문에 피부 자극감을 최소화했으며, 장기간 사용에도 내성이 생기지 않아 영유아는 물론 임산부, 수유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두피질환 치료와 함께 세균에 의한 2차 감염을 예방해주는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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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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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차례 걸쳐 평균 15%…부적합 14품목은 삭제 고지혈증치료제 기등재약 목록정비 시범사업이 두차례에 걸쳐 약가를 인하하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지난달 30일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복지부 고시 제2009-51호)" 개정 고시안을 통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의결한 고지혈증 치료제를 4월 15일과 2010년 1월 1일 두 차례로 나누어 인하하기로 한 것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고시에 따르면 고지혈증 치료제 인하는 모두 124품목으로 두차례에 걸쳐 최소 5%에서 최대 37.5%까지 평균 15.2% 인하된다. 아스트라제네카의 크레스토정 10mg은 1142원에서 1069원으로 먼저 6% 인하되고 2010년에는 총 13% 인하된 996원이 상한금액으로 정해진다. 한국화이자의 리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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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종관 기자
2009.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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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60kg 에피루비신 생산 가능해져"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이 지난 2일 안산시 반월산업단지에 EU-GMP 수준의 항암제 공장을 준공하고 수출용 함암제 원료인 에피루비신 등의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EU 기준에 적합한 생산 품질수준을 갖춘 반월 항암제 공장은 6층(건축 연면적 2993㎡) 규모로 연간 60Kg의 에피루비신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되었다. 또한 제품과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PSM(Process Safety Management, 공정안전관리) 등이 적용됐다. 동아제약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항암제 공장 준공으로 생산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존 항암제 수출 기반을 견고히하는 기회가 됐으며 연구 중인 새로운 항암제의 개발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브라질 버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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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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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 연례학술대회서 발표 "JUPITER" 연구의 하위분석 결과 로수바스타틴(20mg)을 통해 LDL 콜레스테롤(LDL-C)과 고민감성 C반응성단백질(hsCRP)을 동시에 낮출 경우 위약군 대비 심혈관질환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미국심장학회(ACC)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LDL-C 70mg/dL 미만에 도달한 환자군은 위약군과 비교해 심혈관질환이 55%·LDL-C 70mg/dL 미만과 동시에 hsCRP 1mg/L 미만에 도달한 환자군은 79% 감소했다. 연구팀은 "JUPITER"에 참여한 환자 중 1만5500명(87%)을 대상으로 LDL-C 및 hsCRP 수치의 변화를 임상개시 시점과 임상참여 후 1년 시점에서 측정해 심혈관질환 위험도를 평가했다. 또 다른 로수바스타틴 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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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9.04.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