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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대 외과학교실이 개원의와 전공의들에게 외과 진료의 팁을 제공했다.외과학교실은 17일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5회 개원의, 전공의, 임상강사를 위한 심포지엄을 열고 외과의사에게 반드시 필요한 술기인 초음파 등에 대해 강연했다.특히 각 분야별 초음파 전문의를 초빙해 입문 과정과 노하우에 대한 지식을 전파하고 대장 내시경 및 위 내시경의 업데이트된 내용, 탈장 및 담낭적출술 등 다빈도 술기의 팁도 함께 전달했다.또 올부터 전 병원에 시행 예정인 신 DRG의 특징과 사례를 발표하고 이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도 제시했다.정상설 주임교수는 "와과 전문의는 개원의나 봉직의나 모두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고 전하고 "이같은 상황에 처해 있는 외과 개원의와 전공의들이 나은 실력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외과 전문의로서
의대병원
하장수
2013.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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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제뇌졸중학술대회(ISC)는 지난해와 극명하게 다른 양상을 보였다. 지난해에는 항응고제 신약들이 관심몰이를 했던 반면 올해에는 혈관내 치료전략(endovascular therapy)이 전면에 나섰다. 기존 정맥혈전색전술과 비교한 SYNTHESIS, IMS Ⅲ, MR RESCUE 연구 등은 ISC 시작 전부터 관심을 끌었다. 결과적으로는 대부분 "1차 종료점 실패"로 나타났지만 현장에 참가한 전문가들은 실패라는 결과보다 새로운 전략에 대한 가능성을 봤다는데 무게를 뒀다. 마이애미보건대학 Ralph Sacco 교수는 "허혈성 뇌졸중의 혈관내 치료전략 연구들 모두 기존의 조직 플라스미노켄 활성제(tPA) 정맥투여 전략 과 비교했을 때 더 나은 효과를 보여주지 못했다"고 정리했다. 하지만 "이번 ISC에서
순환기/뇌혈관
임세형 기자
2013.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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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료관광재단이 오는 5월 1일 인천과 중국 톈진을 잇는 정기 크루즈선 운항 개시에 맞춰 ‘크루즈 의료관광 상품’을 선보인다. 인천의료관광재단은 중국 크루즈 선사, 롯데관광, 인천도시공사 관광사업본부 등과 함께 국내 최초 크루즈 의료관광 상품을 개발했다. 인하대병원과 가톨릭대인천성모병원, 가천대길병원, 나은병원 등 인천지역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이 상품은 혈액을 이용한 ‘빨리 알아보는 건강체크’, MRI와 PET-CT 등 최첨단 장비를 활용한 ‘오늘의 건강이 내일의 잭팟’ 등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중국 노동절인 5월 1일 첫 출항하는 한중 정기 크루즈선 헨나(HENNA)호는 5만t급으로 관광객 2000여명과 승무원 700여명이 승선하고 올해 인천에 모두 22회 입항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3.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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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프로틴 (a)(Lp(a)) 유전자 다변형과 대동맥 판막 석회화 사이의 연관성이 입증됐다. 캐나다 맥길대학보건센터 George Thanassoulis 교수는 NEJM 2월 7일자(2013;368:503)에 발표한 연구에서 "CT로 환자 예후를 평가한 결과 Lp(a) 단일 뉴클레오타이드 다형성(SNP)이 있을 경우 판막 석회화 위험도가 2배 가까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대동맥 판막 석회화를 보이는 6942명과 승모판 고리 석회화를 보이는 3795명을 대상으로 250만개의 SNP를 분석했다. 대상자들은 MESA, AGES, RECALL 연구에서 대동맥 판막 석회화를 CT 촬영으로 확인받았다 .결과 이들은 Lp(a) 관련 유전자인 rs10455872 다변형이 대동맥 판막 석회화와 연관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3.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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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전략 세우기에 골몰하는 병원들이라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유수의 병원 사례도 참고해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져 있으면서도 US리포트 상위권에 랭크돼 있는 메이요클리닉·존스홉킨스병원·클리블랜드클리닉 등 3곳의 연초 행보와 전략에 대해 살펴봤다. 공통적으로 질환 치료가 아닌 예방을 위해 평소 일반인들의 건강관리에도 나서고 있으며, 의료의 질 향상에 대해 특히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메이요클리닉, 네트워크 확대·협력 연구 강화 메이요클리닉은 '메이요 케어 네트워크' 확대부터 눈에 띄었다. Montana 전역과 서부 Dakotas, 북부 Wyoming 등 오십만 이상의 지역 인구를 수용하고 있는 Billings Clinic을 편입시켰다. 여타병원이 메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3.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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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을 지정받은 일부 중소병원들은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고용하고 있다. 정부 지원금을 받는 동시 지역거점병원이 되고자 하는 이들 병원의 수요로 한동안 응급의학과 전문의의 몸값이 치솟았다. 그러나 해마다 배출인력이 늘어나고 응급의료체계 개편이라는 대혼란 속에서 고용된 봉직의들은 불안하기만 하다. 이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응급의학과 전문의이자 중소병원 봉직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대한응급의학회 중소병원협의회는 5일 오후 3시 서울역 KTX 대회의실에서 ‘제1회 응급의학과 전문의 취업 박람회’를 개최했다. 응급의학과 봉직의들이 각 병원들의 적정 급여, 근무 시간, 당직 근무 현황 등의 정보를 파악하고 공유하기 위해서다. 한창 근무 시간임에도 불구, 200명에 가까운 응급의학과 전문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3.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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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대 본과 4년생 병협 방문, 대표단체로서의 역할·기능 설명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지난 30일 병협을 방문한 연세의대 본과 4년생들에게 병협의 역할 및 사업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현재 의료계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눴다.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병협은 국내 병원계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의료기관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또 현재 새 정부 출범을 앞둔 시점에서 여러 가지 현안 해결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최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산하 국민통합위원회에 주요정책 제안서를 제출하는 등 합리적인 보건의료정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올해 6월 병협 김광태 명예회장이 세계 병원계를 대표하는 IHF(세계병원연맹)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3.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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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에서 흔히 사용되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가 급성 신장 손상 위험이 있어 특히 탈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사용에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성인에서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의 정기적인 복용이 신장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는 그 동안 많이 보고돼왔지만 소아를 대상으로 한 부작용 발생 보고는 매우 드물었다. 미국 인디애나의대 Jason Misurac 교수팀은 1999년부터 2010년까지 라일리병원에서 신장 손상으로 치료받은 소아 환자 1000여명의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3%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로 인해 손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10대 청소년이었지만 4~5세 이하 어린이도 있었다. 모든 환자가 입원 전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를 복용했고, 복용량은 대부분
제약단신
박도영
2013.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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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비전문의에 뺏기고 있는 여드름 치료, 피부과 전문의가 보다 관심을 갖고 나서자."대한여드름학회는 광주, 대구, 부산 등 지방순회연수교육을 통해 여드름 질환에 대한 최신지견과 정보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다. 10년 전 연구회로 시작해 현재 대한피부과학회의 산하학회로 발전하면서, 피부과학회 회원간의 유대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서다. 김낙인 회장(경희대병원 피부과)은 "피부과는 여드름 등 피지선 관련 질환의 진단과 치료가 주된 전문 치료영역이지만, 비전문가가 치료하거나 이들이 전문의 행세를 하는 등의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며 "지방순회교육 개최를 통해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올바른 치료와 시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겠다"고 설명했다. 지난 19일 광주 전남대병원에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임솔 기자
2013.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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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심장혈관센터와 미국 메이요클리닉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중앙-메이요 심장혈관치료 국제협력회의 CHORUS 2013"이 오는 2월 1일과 2일 이틀간 서울 JW메리어트 호텔과 중앙대병원에서 각각 열린다. 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이번 CHORUS 심포지엄은 순환기내과와 흉부외과 의료진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심장혈관치료방법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나눔으로써, 환자에게 보다 나은 치료법을 제공함과 동시에 의학 발전에 이바지하려는 취지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첫째 날인 1일 오후 5시부터 JW메리어트 호텔 3층 미팅룸에서 ▲Hybrid Course - CASES based learning ▲Chung-Ang Heart Lecture 를 주제로 강연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며, 둘째 날인 2일 오전 8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3.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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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사회(회장 조인성)는 17일 경기도의사회 응급의료 개선위원회를 개최하고 응급의료법 개정안에 대한 발전적인 방향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조인성 경기도의사회장을 비롯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연 의원실 고경전 정책보좌관과 최호종 비서관, 보건복지부 정은경 응급의료과장 등이 참석했다. 조인성 경기도의사회장은 "경기도의사회는 지난해 10월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연의원실 (새누리당, 경기 안산) 과 공동주최한 응급의료법 (일명 응당법)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해 보건복지부에 많은 의견을 제시한 바 있으며 현재 입법예고중인 응급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토론과 의견제시를 할 수 있도록 정부, 국회, 의료전문가들이 모여 소통하는 응급의료 개선위원회를 발족, 뜻 깊은 기회가 됐다"며 위원회의 구성취지에 대해 말
보건복지
하장수
2013.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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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구리병원(원장 김순길)이 대장암 진료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012년 대장암 진료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 병원에 선정됐다.대장암 가족력 확인 비율, 수술 후 8주 이내 항암화학요법 시행률, 권고된 항암화학요법 시행률 등의 평가항목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아 전체 평균보다 높은 점수로 1등급을 받았다. 김순길 원장은 "지난해 5월 대장암 수술 1등급에 이어 대장암 진료 1등급을 받아 명실공히 경기 동북부 지역의 대표적인 대장암 치료 전문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 나은 치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3.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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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메디칼코리아는 올해 1월 1일부터 의료계에 자사 제품을 직접판매로 전환, 사업을 확장했다. 쿡메디칼코리아의 이승재 지사장은 “쿡메디칼코리아는 총 8개의 임상사업분야 중 대동맥중재, 인터벤션 영상의학, 말초중재, 내시경, 비뇨기과학, 여성건강의 총 6개 사업분야의 제품을 직접 공급할 예정이며, 응급의학과 외과학 분야의 제품만 기존 대리점을 통해 공급한다”고 밝혔다. 환자들의 편의를 내세워 직접공급의 새로운 접근방식으로 의료진과 의료기관에 안정적인 제품의 공급과 긴밀한 서비스의 지원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회사측은 “쿡메디칼은 기업철학 중 하나인 ‘환자우선주의’를 바탕으로 회사의 이익보다 환자의 니즈를 우선으로 두고 있다. 이번 사업 확장도 환자 치료결과 개선이라는 목표 하에 의료진과 의료기관에 더 나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3.0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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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 2003년 소아과에서 개명정신건강의학과, 지난 8월 정신건강의학과로산부인과, 여성의학과·여성건강의학과로 추진흉부외과, 흉부심장혈관외과로 회귀 진행일시: 2012년 12월 10일 저녁장소: 서울 양재동의 한 음식점 박노준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회장박재완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 총무이사김보연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 정책위원강청희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의사회 총무이사손종관 편집국장 "과 이름은 질병치료 넘어 사회문제와도 연관"손종관 편집국장 여러분 반갑습니다. 해마다 메디칼업저버는 송년특집 "소주토크" 지면을 통해 소주 한잔하며 한해를 돌아보고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습니다. 올해는 "진료과목 명칭 변경이 개원 환경에 미치는 영향"으로 주제를 잡았습니다. 명칭 변경을
기획특집
정리=박도영·임솔
2012.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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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Spotlight Review1. 맞춤치료, 신의료기술...2012년 이슈 짚어보기2. 가이드라인의 홍수3. 암관리전략, 사회적 이슈 허와 실 짚어 올해 국내외 의학계를 가득채운 화두는 "맞춤의료"였다. 이 개념 자체에 초점이 맞추는 것에서 실질적으로 임상현장에 반영하려는 움직임들이 있었다는 점이 눈에 띄었다. 이는 가이드라인의 변화에서 엿볼 수 있었다. 미국심장학회(ACC), 미국심장협회(AHA), 미국당뇨병학회(ADA), 유럽심장학회(ESC) 등은 각각 질환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업데이트에서는 기본적으로 최신의 연구들을 검토해 권고사항을 수정해 제시하는 한편 환자들의 위험도를 질환의 중증도와 함께 다각도에서 평가할 것을 우선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생활습관개선, 환자 자가관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2.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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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들의 113년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역사서가 나왔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최근 한의협의 설립 기원인 1898년 대한의사총합소 출범 이후부터 2011년까지 113년의 역사를 기록한 "1898~2011 대한한의사협회사(大韓韓醫師協會史)"를 발간했다. 이는 총 12장, 82절, 92목으로 구성됐으며, △한의학은 배달민족의학 △한의사 조직과 활동 △협회 산하조직의 활성화 △한의학과 국가정책 △협회사업 및 현안문제 △학술활동 및 한의학박람회 △ 한의과대학의 설립과 발전 등 협회 발자취가 담겨있다. 김정곤 한의협회장은 "역사는 그 민족의 정체성이자 미래를 이끌어나갈 나침반으로, 이번에 발간된 협회사는 한의학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더 나은 미래로 이끌 소중한 자산"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 협회사를 통해 지난 수
내분비/신장
서민지 기자
2012.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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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는 2013년 1월 1일자로 인사 발령을 단행했다.▶본부장급- 본부 기획조정본부장 김학환, 본부 건강사업본부장 김정현, 본부 건강증진본부장 선승철, 본부 미래발전기획단장 조영표, 본부 감사실장 김상환, 서울특별시서부지부 본부장 조재현, 서울특별시동부지부 본부장 현기붕, 서울특별시강남지부 본부장 윤청하, 부산광역시지부 본부장 김 병학, 울산광역시지부 본부장 이춘성, 경기도지부 본부장 이영강, 대전 충남지부 본부장 박현모, 제주특별자치도지부 본부장 이동춘, ▶본부장급 승진-인천광역시지부 본부장 윤희동, 대구광역시지부 본부장(직무대리) 정순덕, 경상북도지부 본부장(직무대리) 조승진▶부본부장급-본부 건강사업본부 부본부장 한세희, 본부 홍보교육본부 부본부장 정혜인, 본부 건강증진본부 부
알림
하장수
2012.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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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주요 출혈(major bleeding)을 겪더라도 프라닥사(성분명 다비가트란)군의 환자 생존 예후가 와파린 대비 더 좋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미국혈액학회에서 발표됐다. 이번에 나온 결과는 총 5개의 프라닥사 3상 임상연구를 분석한 것으로 연구 기간은 6~36개월이었다. 2만6757명의 환자들을 분석한 결과, 프라닥사로 치료 받은 환자들은 와파린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들에 비해 사망률이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다비가트란 150 mg + 110 mg vs. 와파린간 Odds Ratio는 0.56, p=0.009) 아울러, 중환자실 (ICU)과 관상동맥 질환 집중 치료실(CCU)에 입원하여 집중 치료받는 기간은 와파린군보다 프라닥사군에서 유의하게 단축됐다. (2.7일밤 vs. 1.6일밤, p=0.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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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등 대통령 후보들의 보건의료정책 공약을 분석, 발표하기로 했다.노환규 의협 회장은 10일 "각 대통령 후보들의 공약을 주요 사안별로 비교 분석하고 이를 순차적으로 발표하겠다"고 했다.노 회장은 "후보들의 의료정책과 공약을 면밀히 살펴 의사 회원들이 대통령 선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히고 "이번 선거에서는 의료의 미래를 위해 각 후보의 보건의료정책을 집중적으로 보고 파악해 선거에 참여하자"고 당부했다.특히 "의사 회원들이 모두 투표하고 나아가 지인들에게 투표를 독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이는 보다 나은 보건의료정책을 위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 "민주통합당의 보건의료 공약은 의료 공급자와 소비자를 동시에 만족하는 공약을 제시하고 있지만 현
보건복지
하장수
2012.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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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심혈관조영술및중재술학회(SCAI)가 조영술 후 즉각적으로 시행되는(ad hoc) 경피적관상동맥 중재술(PCI)에 대한 합의문(consensus document)을 발표했다. 학회는 성명서에서 PCI 이전 중재술 전문가는 흉부외과, 마취과, 간호사 등이 포함된 심장팀(Heart team)은 물론 환자들과 중재술을 포함한 다른 치료전략에 대해 논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즉각적 PCI는 심혈관 중재술 중 잠재적인 폐쇄성 관상동맥질환을 발견하고 PCI를 바로 시행하는 것으로 많은 PCI 및 조영술 관련 센터·연구소에서 일반적으로 행해지고 있다. SCAI는 "지난 20여년 동안 즉각적 PCI 시술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전제하며 이번 합의문에 대한 배경을 밝혔다. 성명서를 발표한 미국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2.12.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