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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와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가 지난 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주최한 "완화의료 바로알기 캠페인" 이 많은 시민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세계호스피스완화의료의 날을 맞아 전 국민의 완화의료 인지도를 높이고, 그 필요성을 알리고자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개최된 것."가족사랑" 주제로 가족사랑 편지쓰기, 가족사랑 영상편지 보내기, 가족사랑 소망 풍선 날리기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고, 가족사랑의 의미를 생각하며 완화의료를 바로 이해하기 위한 완화의료 사진전시회, 완화의료 서비스 현장 동영상 상영, 참여기관 부스 홍보 등이 진행됐다. 야외 무대에서는 배우 안길강씨와 무용가 최정아씨 및 여러 뮤지션들이 이번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축하공연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 앞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0.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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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의대길병원과 인천광역시 남동구 보건소는 11일 오후 3시 남동구 보건소에서 가천의대길병원 이근 기획부원장, 인천시 남동구 김의수 보건소장과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암환자의 삶의 질 증대’를 위한 상호 협력에 대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보건소는 말기암 환자가 호스피스완화의료 기관에 입원을 원하거나 전문가정간호사에 의한 가정간호가 필요한 경우 길병원 완화의료팀에 환자를 의뢰하면 길병원 완화의료팀에서는 무료로 가정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와 보호자가 원하는 적합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또 상호간 개최되는 각종 세미나 및 연수프로그램 등에 참여함으로써 암환자의 삶의 질을 증대하기 위한 정보를 교류하고 보건의료 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필요한 인적 자원 및 각종 시설이용 등에 협조한다.한편 가천
의대병원
하장수
2010.08.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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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나 현)는 한 해 15만명 이상이 암진단을 받고 6만5000여명이 암으로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 보내야하는 사회적 아픔을 같이 인식하고 고통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고 9일 사단법인 사랑의 전인 치유센터 부설 생명회복연구소에서 차 상위 계층 암 환자를 위한 서울특별시의사회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매년 시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서울시민건강주간행사를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예년과 달리 경제적, 육체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차상위 계층 결손 가정에 지원금을 전달하는 한편 및 호스피스 강연회를 가진 것이다.이날 의사회는 차상위 계층 암 환자 열 여섯 가족에게 각각 100만원씩 1600만원 성금을 전달했으며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김원철 정보이사가 암 환자를 위한 심리적 지원과 사회복지정보
보건복지
하장수
2010.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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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일 개최되는 2009년 컬러플 대구 축제에서 호스피스 홍보캠페인이 펼쳐진다.대구 지역 6개 호스피스완화의료 기관(경북대병원, 영대병원, 동산의료원, 대구의료원, 보훈병원, 파티마병원)은 ‘호스피스·완화의료: 건강한 삶, 그리고 아름다운 마무리’라는 주제로 홍보 캠페인과 암 예방ㆍ조기검진 홍보 캠페인을 개최키로 했다. 대구ㆍ경북지역암센터에서 주관하고 대구지역 6개 완화의료기관, 경북대 간호대학, 간호과학 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3일간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시민들에게 말기암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영적, 사회적 고통을 감소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의사, 간호사, 사회사업가, 사목자, 자원봉사자, 약사, 요법사 등이 한 팀을 이루어 개인에게 제공하는 총체적 돌봄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09.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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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이슈 조명 "Inside Med-Society" 섹션 신설 의학계의 학술 활동을 위한 단체라는 태생적 배경을 가진 의학회는 점점 그 규모와 수를 늘려 현재 총 146개가 대한의학회 산하에 있으며 정회원이 아닌 학회까지 포함하면 그 수는 200여개에 달한다. 이처럼 많은 의학회들이 탄생한데는 집약적인 학술활동을 하려는 목적도 있지만 제도개선이나 대국민 홍보 활동 등 의학회의 확대된 역할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따른 것이기도 하다. 그러나 소위 공부만 하던 의사들의 단체인지라 운영의 묘를 발휘하지 못해 손해를 보는 경우도 많다. 최근에는 세부전문의 남발 및 분과 학회의 난립, 학회의 영리적인 활동에 대한 우려 등 잡음도 끊이질 않는다. 본지는 이번 호부터 "Inside Med-Society" 지면을
소화기/류마티스
김수미 기자
2009.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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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 ◇사회복지정책실 △김현준 지역복지과장 △배금주 국민연금정책과장 △손호준 국민연금급여과장 △류양지 자립지원투자과장 ◇생명과학조성사업단지 △김봉호 국책기관이전과장 ◇국립의료원 △이성미 △김석병 △김수영 △안상현 △정흥수 ◇질병관리본부 △김진석 역학조사팀장 △백은자 바이오과학정보팀장 △문진웅 전염병감시팀장 △윤승기 연구지원팀장 △이종영 형질연구팀장 △유천권 병원체방어연구팀장 △정한덕 국립인천검역소장 △박현자 국립목포검역소장 △이은걸 국립통영검역소장 △서경희 국립제주검역소장 ◇국립춘천병원 강석환(근무) ◇국립망향의동산관리소장 정대승 국립암센터 ◇연구소 △유헌 이행성임상제2연구부 특수암연구과장 △이영성 암역학관리연구부장 △김정선 암역학연구과장 △남병호 암통계연구과장 △이종수 연구지원팀장 ◇국가암관리사업
알림
김수미 기자
2009.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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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 85%는 현재의 방법으로 치료가 불가능하고 점점 악화되는 경우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 지난 9월 9~19일 전국 만20~69세 성인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품위있는 죽음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전화조사 결과에 따른 것. 발표에 따르면 "호스피스완화의료 이용 하겠다"는 2004년 57.4%였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84.6%로 크게 증가했다. 92%는 질병이 위중하여 말기상황에 처했을 경우, 본인이 상황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고 답했으며, 87.6%는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설명을 의무화해야 한다에 찬성했다. 특히 죽음이 임박한 환자에게 의학적으로 무의미하다고 판단되는 기계적 호흡 등 생명연장치료를 중단함으로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8.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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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중단 권리 가족에 없다" 법원 판결"품위있는 죽음" 인식전환 필요…의료낭비도 고려해야 최근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식물인간 상태로 세브란스병원에 입원중인 환자의 가족들이 "더 이상의 치료가 불가능한 만큼 치료를 중단할 수 있는 권리를 인정해줄 것"을 요구한 "퇴원방해금지 신청"을 기각했다. 법원은 판결에 앞서 말기환자가 입원중인 병원을 방문,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의료진의 의견을 들은 바 있어, "보라매병원 사건"을 경험한 의료계로서는 회복 가능성이 없는 환자 치료에 대한 법원의 새로운 해석이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그러나 판결은 환자와 가족들의 결정권보다는 헌법에 보장된 생명보존의 법칙이 우선시돼야 한다는 것으로 기존의 시각에서 한 걸음도 나가지 않고 현행법만을 따랐으며, "환자가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9.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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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는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말기암환자전문의료기관"으로 지정하는 기준과 절차에 관한 고시를 제정, 지난 1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지정기준은 의료기관에 완화의료를 제공하는 별도의 병동 또는 건물의 설치·운영해야 하며, 1실 5인 이하 입원실(병상당 6.3㎡)·가족실·상담실·임종실 등을 구비해야 한다. 연평균 1일 입원환자 20명당 의사 1명, 연평균 1일 입원환자 2명당 간호사 1명, 상근 사회복지사 확보 등이다. 말기암환자전문의료기관으로 지정받고자 하는 의료기관은 의료법상 종합병원, 병원, 의원 중에서(요양병원 제외) 이번 고시에 따른 시설·장비·인력기준을 갖추고, 말기암환자를 위한 가정방문 보건사업, 자원봉사자 운영 등이 포함된 사업계획서와 지정신청서를 관할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9.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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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환 의원(한나라당·서울 강동갑)은 29일 오후 2시 국회의원 회관 소회의실에서 최근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호스피스완화의료제도의 쟁점과 해결방안을 살펴보고 올바른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호스피스완화의료법토론회"를 개최한다. 김의원은 "호스피스완화의료서비스는 고통스러운 연명치료 대신 상담·음악치료 등으로 통증을 완화하고 편안하게 여생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신체적, 정신적, 영적문제까지 지원해주는 의료서비스로 환자 본인과 가족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관련 법·제도적 지원 미비로 인해 작년 한해 암사망자중 7.5%인 5000여 명만이 서비스를 받았을 정도로 미흡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토론회는 인제대 보건대학원 박노례 석좌교수의 사회로, 복지부 이덕형 질병정책관과 국립암센터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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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병원 독점 우려…필수 인력도 고려안돼 정부가 10여년에 걸쳐 호스피스·완화의료 수가를 개발하는 등 호스피스의 제도화를 추진해 왔으나 여전히 미흡한 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호스피스 환자의 중증도에 따라 3차에서 2차, 1차로 이송하는 전달체계의 부재, 종별 일당정액 수가제로 인한 대형병원의 호스피스 독점화 가능성, 의사와 간호사 인력수준을 고려해 산정한 수가에는 사회복지사, 영양사, 간병인 등 호스피스·완화의료의 필수인력이 소외됐다는 것이다. 보건복지가족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호스피스 수가개발(안)에 대한 공청회"를 열고 호스피스 법제화 추진 의지와 수가 개발안을 밝혔다. 복지부는 올해 안에 말기암 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 금지, 기관내 삽관 금지 등을 포함한 사전의사결정에 대한 법률적 근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8.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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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과 경계 넘어 통큰 학문교류 지향해야 세분화 양상 의학계 발전에 오히려 걸림돌 학회마다 학술지 발간 좋은 논문 얻기 어려워 "학술대회는 그 자체로 서로 만나고 소통하는 축제가 돼야 합니다. 통합학술대회를 통해 각 과의 경계를 넘어서서 서로 즐겁게 학문을 교류하는 장소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대한암학회 노재경 이사장은 최근 들어 세분화 양상으로 자리잡고 있는 의학회 전반에 대해 우려를 피력하며 앞으로 의학회의 학술대회가 지향해야 할 방향은 통합학술대회라고 강조했다. 1970~80년대는 의학계가 전문화를 추구하던 시대였기 때문에 학회의 분화가 하나의 바람직한 양상으로 발전했지만 현재는 분화가 결코 바람직한 방향이 아니라는 것. 의학 각 분야가 세분화 양상으로 치달아 전체 의학계의 발전이라는 중요한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최홍미
2008.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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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원장 유근영)가 보건복지정책고위과정 등 "2007년도 2학기 국립암센터 고위과정" 수강자를 모집하고 있다.수업기간은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강의시간은 오후 6시~9시 30분(3강좌)까지며, 8월 11일(토)까지 모집하고 있다. 국립암센터 고위과정은 보건복지정책, 생명과학최고연구자, 보건복지통계, 호스피스, 종양전문간호 등 5개 분야다.각 고위과정은 우리나라 보건복지정책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습득하여 성공적인 국가 보건복지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 배양, 생명과학연구자들에게 인간 유전체 초안 발표이후 제시된 새로운 연구경향을 소개하고 효율적인 연구수행을 위한 지식 공유와 토론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또 보건복지분야에 활용되는 다양한 통계분석기법의 이론을 익히고 직접적인 실습 과정을 통해
의대병원
김수미 기자
2007.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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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암협회(회장 안윤옥)는 12일 제5회 "癌중모색 희망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호스피스 제도화를 위한 방안 마련"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선 정부측 실무 책임자와 학계, 의료진, 정책전문가, 보험자, 환자 등 관련 이해 당사자들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진솔한 입장과 현실적 한계,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대안을 모색하게 된다. 특히 "말기암환자 전문 의료기관 지정 기준 제정안"이 입안예고 되어 연내 시행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호스피스 제도화를 위해 마련된 정부의 기준이 의료현장에서 얼마나 현실적이고 적합한지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협회는 말기암 환자의 편안한 임종을 돕는 호스피스가 보편화된 상황에서도 아직 제도적으로 정착되지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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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는 18일 한국언론재단 국제회의장에서 `호스피스 완화의료 제도화 방안`을 내용으로 2005년 심포지엄을 연다. 이날 열릴 심포지엄에서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제도화 현황 및 발전방안(윤영호)`, `의료전달체계에서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중요성(허대석)`, `법제화방안(손명세)`, `건강보험 입장에서 바라본 호스피스(이상이)`, `보건의료체계와 호스피스완화의료(윤석준)`, `호스피스완화의료서비스 평가체계)`, `사회복지측면에서 본 호스피스완화의료 제도화(한인영)`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보건복지
송병기
2005.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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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아시아·태평양 호스피스 국제학술회의The 6th Asian Pacific Hospice Conference▲기간 : 3.16-19▲장소 :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문의 :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www.aphc2005.org 아시아·태평양 호스피스완화의료네트워크 주최로 2년마다 개최되는 아·태 호스피스국제학술대회는 아·태지역 20여개 나라 1천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호스피스완화의료와 함께하는 인간생활과 사회의 변화룑를 주제로 제6차 대회가 개최된다. 학술대회장에 이경식(강남성모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와 사무총장 홍영선(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이사장, 가톨릭의대 성모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대회를 준비중이다.---------------------------------
보건복지
송병기
2005.01.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