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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현 서울대병원 기조실장이 지난달 24일 장인상에 찾아주신 조문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해왔다.고인은 지난달 26일 경춘공원묘원에 안장됐다.
알림
임세형 기자
2010.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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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근무여건 개선 의지 밝혀"간호사 부족 문제는 현재 일하는 간호사들이 그만 두지 않게 하는 무엇인가를 찾아야만 해결할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병원간호사회가 일익을 당담할 것이다."지난 4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제35회 병원간호사회 정기총회에서 제 19대 병원간호사회 회장에 선출된 김명애 서울대병원 간호부장은 간호사 부족 문제 해결은 입학정원 확대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일부에서 간호대 입학정원을 늘리는 것이 간호사 부족의 해결방안이라고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는 것.김명애 신임회장은 간호사들의 근무여건 개선의지를 분명히 하며 병원간호사회의 초기 목적인 병원간의 교류, 정보교환 등 상호발전을 위한 의사소통을 원활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김 회장은 이어 "최근 간호부서에서도 성과를 결과로 내는 것
보건복지
최홍미
2010.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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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병원 역량강화 방안 토론회 개최복지부가 연구중심병원이 대한민국 보건의료산업 활성화의 주역이 되도록 지원을 강화할 전망이다. 특히 보건의료 기술의 싱크탱크로서 뿐만 아니라 중개, 임상연구 등을 통한 기술의 산업화 주체이자 결과물의 최종 수요자가 되는 병원을 미래 신성장동력의 중심에 두어 연구개발 지원정책에 본격 나서고 있다는 점에서 의약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김강립 보건의료산업정책국장은 3일 서울아산병원서 가진 "글로벌리더가 되기 위한 병원 연구역량 강화방안" 토론회에서 보건의료산업은 제약, 의료기기 뿐 아니라 의료 서비스, 해외환자유치 사업 등이 포함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으로 병원의 연구환경이 산업 지향적이 되지 않으면 경쟁력있는 보건의료연구 성과물이 도출되기 어렵다며, 보건의료산업이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0.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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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는 3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임상연구 전문가, 바이오벤처 산업계와 함께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병원 연구 역량 강화 방안" 주제의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 앞서 전재희 장관과 참석자들은 혁신형 암 연구중심병원사업단과 지역임상시험센터 등 주요시설을 방문하고 연구중심 병원의 효과적인 육성 방안과 정부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전재희 장관을 비롯 이정신 아산병원장, 김동익 세브란스병원 진료부원장, 권오정 삼성서울병원 기획실장, 성승용 서울대병원 교수, 민병현 아주대병원 교수 등이 참석했다.
보건복지
고민수 사진기자
2010.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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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평생교육아카데미(위원장 오병희)는 최근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대강당에서 ‘2010년도 원무-보험 연수강좌’를 가졌다.이번 강좌는 지난해 말 가진 메디칼분야 첫 진행에 이어 비메디칼분야의 첫 프로그램이다.이 날 이정렬 부위원장(서울대병원 교육수련부장), 박영익 행정처장(서울대병원 행정처장)과 전국 각지 132개 병원에서 온 300여명의 원무/보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좌가 진행됐다.강좌에서는 ▲International Patients care in Korea(Now and Future)(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 인요한) ▲2010년도 의료정책 방향(보건복지가족부 보건의료정책과장 노홍인) ▲진료비 확인 신청 및 실사대처(서울대병원 보험심사팀장 김영순) ▲수가
병원리포트
손종관 기자
2010.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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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아젠이 개발하고 있는 국산 간암치료제가 임상 2상에 들어간다.크레아젠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크레아박스-에치씨씨주"에 대한 2상(IIb) 임상을 승인받았다고 2일 밝혔다.이번 임상은 수술적 또는 비수술적 치료를 받은 1~3기의 간암환자를 대상으로 크레아박스-에치씨씨주의 유효성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임상은 5월부터 서울대학병원을 포함한 3~4개의 병원에서 환자 150명을 대상으로 향후 30개월 동안 진행된다. 임상이 완료되는 2012년에 조건부 시판승인을 추진할 계획이다.크레아박스-에치씨씨주는 크레아젠의 기반기술인 수지상세포 관련기술과 CTP 약물전달기술을 바탕으로 환자 본인의 수지상세포를 이용하여 간암을 치료하는 맞춤형 암치료제이다. 회사 관계자는 "맞춤형 간암치료제인 크레아박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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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가 병원을 중심으로 신성장동력을 육성토록 지원에 나선다. 세계적으로 우수한 수준인 국내 병원 임상진료 능력과 연구 잠재력을 조화시켜 미래의 신성장동력을 육성하기 위해 병원을 중심으로 하는 연구개발 지원정책을 본격 가동에 나선다는 것.복지부는 3일 서울아산병원에서 대학병원의 임상연구 전문가, 바이오벤처 산업계와 함께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병원 연구 역량 강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서울아산병원에서 토론회를 갖는 것은, 글로벌 산업화를 준비하는 의료연구의 현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실제로 연구를 수행 할 연구 능력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부의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이날 토론회에서는 특히 경쟁력 있는 우리나라 의료기관의 임상연구 능력과 최근 이슈가 되고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0.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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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술로 개발된 발사르탄과 레르카니디핀 성분의 고혈압 복합제가 2상에 진입한다.2일 LG생명과학에 따르면, 임상은 서울대병원을 비롯해 24개 병원에서 450여명을 대상으로 약 1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출시는 2012년으로 보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임상2상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단일제로 치료되지 않는 환자 및 중증도 고혈압환자를 대상으로 단일제 대비 복합제형의 우수성을 증명하는 3상 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라면서 "수출을 위해 해외 임상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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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의료IT산업의 성공적인 도약을 위해서는 의료기기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한국전기연구원 허영 의료IT연구본부장은 최근 열린 ‘IT 융합 의료기기 기술과 의료 서비스의 현재와 미래’ 세미나에서 “우리나라는 아직 기술혁신 상업화 단계에서 아직 기초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특히 연구개발이 사장되는 사례가 많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한 대안으로 개방형 혁신 공동연구 및 산학연협동 연구의 시너지를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의료기기 플랫폼이 반드시 구축돼야 한다는 것. 예컨대 연구원은 분당서울대병원, 가톨릭중앙의료원, 고려대의료원 등 7개 대학병원과 MOU 체결해 기반을 마련했다. 허 본부장은 “의료기기 플랫폼은 반드시 시장과 고객의 니즈를 기반으로 공통, 공유 할 수 있는 전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0.03.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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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병원들의 홍보 트렌드가 무작정적인 노출이 아니라, 신뢰성 제고로 바뀌고 있다.삼성서울병원은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과의 정확한 비교를 위해 주요 질환의 완치율, 생존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오갑성 홍보실장은 “무조건 ‘잘한다’, ‘최고다’라고 하거나 수술 1000례 달성 등의 홍보는 더 이상 큰 의미가 없다”며 “정보의 홍수 속에서 환자들이 신뢰할 수 있을만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고 설명했다. 특정 질환의 치료성적을 구체적으로 밝혀 병원이 잘하는 분야를 직접 확인시키겠다는 취지다.이는 개원가에서도 마찬가지. 고도일병원 등을 홍보하는 종합언론홍보대행사 프레스홀드도 해당 병원의 장점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시행하거나, 치료성과에 대한 전후비교가 가능한 데이터를 만드는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0.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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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방문한 일본의 유력 일간지 기자단이 세계적 수준의 임상시험 인프라 및 신약개발 지원을 위한 한국의 정부 정책에 찬사를 보냈다. 일본제약협회(JPMA; The Japan Pharmaceutical Manufacturers Association)의 기획으로 아사히신문, 산케이 신문, 마이니치 신문, TBS 등 유수의 언론 매체 등 총 25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지난 23~24일 국가임상시험사업단과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 임상시험센터를 둘러보고 한국의 임상시험 정책 및 인프라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이들 방문단은 신상구 국가임상시험사업단장의 ‘임상시험의 세계적 현황’ 특히 한국의 발전 및 그 발전 전략 등에 대한 발표에 활발한 질의로 일본내 신약개발 임상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정부 및 학계의 전략과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0.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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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근교수의 CARVAR 수술 문제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건국대병원 내부에서부터 시작돼 심평원과 학회, 대학으로 논란이 증폭된데 이어 이번엔 보건연과 송명근교수가 정면충돌하고 있는 것이다.보건연은 송명근교수가 23일 기자회견을 하자 이틀연속 보도자료를 내고, 송 교수가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그중 특히 문제 삼은 것은 수술후 사망사례. 보건연은 ‘지난 2년 4개월간 대동맥 판만질환으로 CARVAR 수술을 받은 환자 252명중 사망한 사례가 한건도 없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며, 127명의 자료중 CARVAR 수술후 사망이 확인된 5례를 밝혔다.보건연은 “사망한 5례는 모두 대동맥판막 관련 질환으로 CARVAR 수술을 받은 것”이라며 “이중 3례는 판막질환만으로 CARVAR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10.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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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업체들이 의약품 구매대행사인 이지메디컴에 제공하는 수수료가 너무 높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도협 서울시지회 병원분회 고용규 회장은 23일 도협회관에서 열린 월례회에서 "회원들로부터 이지메디컴에 지불하는 0.81%의 수수료가 부당하다는 의견이 접수되고 있다"면서 "이지메디컴 매출이 1000억 원대에 임박하는 등 역할이 점차 커지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와 관련 병원분회는 원론적인 이지메디컴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서울시지회와 중앙회에 올리는 한편 재 임박한 서울대병원 입찰관련 문제는 입찰당사자들과 추후 회의를 통해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리베이트에 대한 문제점도 제시됐다. 이날 한 회원은 "입찰시장이 혼란한 틈을 타 병원마다 로비를 펼치고 있는 부도덕한 도매회사가 있다"며 중앙회 윤리위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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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건국대병원 송명근 교수의 종합적 대동맥 근부 및 판막성형술(CARVAR) 수술 중단을 복지부에 권고할 것으로 밝혀지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복지부 산하기관인 보건연은 흉부외과 전문의 3인 등으로 구성된 실무위원단 10인이 CARVAR 수술의 안전성·유효성을 심의한 결과, 사망 등 중대한 이상반응이 나타났다고 보고했다. 이중 9명은 복지부에 수술 중단을 권고하는데 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연은 이는 확정된 것이 아니고 어디까지 중간발표라는 사실을 분명히 했지만, 이와 관련한 보도가 일파만파로 퍼지면서 급기야 송명근 교수가 23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 송 교수는 “보건연은 객관적인 평가나 검증이 아닌, 근거 없는 언론 보도와 과학적이지 못한 평가가 중심”이라며 “독자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10.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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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발표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처분에 대해 병원계가 공동으로 법적대응에 나서기로 했다.병원들은 22일 병협서 대책회의를 갖고 선택진료비 등에 대한 공정위의 처분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다.공정위는 지난 2월 초 8개 기관에 선택진료비 등 과징금 처분에 해당하는 30억4000만원의 의결서를 통보한 바 있다. 8개 병원은 가천의대길병원, 가톨릭대여의도성모병원, 고려대안암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아주대병원, 연세대세브란스병원으로 이들은 이의신청보다는 법적 소송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 이 사건을 김앤장 법무법인에 위임키로 했다. 소송은 공정위가 지적한 선택진료비 신청시 ‘주진료과 의사에 대한 진료지원과 위임등에 관한 사항’을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소송의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0.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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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파킨슨센터(센터장 전범석 교수)는 3월 13일 8시30분에 임상의학연구소 대강당에서 "센터 개소 5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지난 5년간 파킨슨센터의 수술성적 및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그리고 미국립보건연구원(NIH) Medical Neurology Branch의 Chief인 Mark Hallett 교수와 Florida대학 신경외과 Kelly Foote 교수를 초빙해 뇌심부 핵자극술 및 이상운동 질환의 최신 지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센터는 심포지엄에서 진행되는 증례토의 세션에서 공유하고 싶은 증례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은 3월 2일까지 Fax나 E-mail로 하면된다.
알림
임세형 기자
2010.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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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천기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척추종양연구회 창립총회에서 초대회장에 선출됐다. 연구회는 최근 전이암이 급증하는 가운데 척추종양에 대한 진료과별 최신정보를 공유하고, 유기적인 치료를 통한 치료성적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총회와 함께 진행된 학술대회에서는 유럽척추종양연구회 Stefano Boriani 교수와 미국 메이요대학 정형외과 Peter Rose 교수의 강의도 진행됐다.
알림
임세형 기자
2010.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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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에 살펴본대로 러시아와 함께 외국인 환자 유치의 신흥시장으로 떠오른 곳이 바로 중동 지역이다. "오일머니"라 일컫는 VIP의 경제력으로 무장하면서 기존의 태국, 싱가포르 등으로 의료관광을 많이 다닌 부류중 하나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도 기대가 모아지는 시장이다. 더욱이 지난해 원전 수주를 기점으로 다양한 산업군에서 중동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사실은 외국인 환자 유치에도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지난해 중동 지역 환자 유치를 위해 개별 병원 차원의 움직임보다는, 정부 차원의 움직임을 보여 왔다.유치 합법화 직전 한국관광공사는 건국대병원, 동서신의학병원, 우리들병원 등과 중동 두바이 소비자박람회인 "Women’s Healthcare Show"에 참가,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상담 활동을 전개하고 의료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0.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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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진단에 효과적으로 알려진 PET-CT가 전체 병원들로 확산된 가운데, PET-MRI도 서서히 도입 추세를 보이고 있다. PET-MRI는 PET과 MRI의 장점을 결합한 영상진단시스템으로 몇년 전부터 관심을 모아왔지만, 한가지 기능을 융합한 PET-CT에 비해 여러가지 기능을 융합하는 PET-MRI의 경제성 평가 부족으로 도입이 더뎠다. 더욱이 MRI의 강력한 자기장이 PET의 전기회로에 영향을 미치면 폐쇄 영상 획득이 어렵기 때문에 두 장비간 거리를 두어야 한 것도 지연의 이유다.국내에서는 지난 2006년 가천의대 길병원이 처음으로 PET과 MRI 본체를 일직선 상으로 배치시켜 얻어내는 PET-MRI 퓨전영상시스템에 관한 특허를 획득하고, 도입을 시도했다. 중앙의 대기실 좌우 양쪽에 MRI가 수용돼 있는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0.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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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회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3월21일 지하 대강당에서 내과 연수 강좌를 진행한다.연수강좌는 흉부촬영의 ABC(이경원 영상의학과), 바이러스와 천식(장윤석 알레르기내과), 혈소판 감소 및 증가증(방수미 혈액종양내과), 노령사회에서의 소화성궤양 Update(김나영 소화기내과), 1차 진료에서 흔히 만나는 피부질환의 감별진단(윤상용 피부과), 맞춤형 당뇨병 치료의 실제(임 수 내분비내과), 증례 중심의 성인 예방접종(송경호 감염내과), 관절유발성 관절염의 치료와 추적(이윤종 류마티스내과), 고혈압의 최근 발전(김철호 노인병내과), 신장 환자의 혈압 조절(나기영 신장내과)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알림
손종관 기자
2010.02.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