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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협회가 비상대책위원회의 위원장을 선출하는데 실패했다.비상대책위원회는 3일 오전 팔레스호텔서 3시간에 거친 마라톤 회의를 했으나 추천된 인사들이 고사해 결국 위원장을 결정하지 못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한미약품의 임성기 회장을 비롯해 경동제약 류덕희 회장 등이 위원장으로 추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윤석근 회장 직무대행은 회의후 가진 브리핑에서 "연배가 있는 분들 위주로 추천이 나왔지만 당사자들이 이를 고사했다"며 "늦어도 다음주에는 위원장을 선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고혈압치료제 목록정비, 시장형 실거래가상환제도 등에 현안에 대해서는 "일단 저가구매인센티브제도의 부당성과 문제점을 정부에 다시 한번 제출할 생각"이라며 "오늘 같은 회의를 통해 대책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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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이 야심차게 개발한 피마살탄이 최종 검사대에 올랐다.회사는 3일자로 식품의약품안전청에 고혈압치료제 피마살탄(Fimasartan)의 신약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신약 허가 신청서 제출에서 최종허가까지는 빠르면 3개월에서 길면 6개월 이상으로 회사 측은 오는 10월을 예상하고 있다.피마살탄이 허가되면 15번째 국산 신약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보령제약은 이약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18년간 500억 원을 투자했다.또 신약사상 가장 큰 시장에 도전하는 약물이 된다. 현재 국내 고혈압 시장은 1조2000억 원 규모이며, 이중 ARB(Angiotensin II Receptor Blocker)계열이 5400억 원으로 약 46%를 차지하고 있다. 바로 피마살탄은 ARB계열의 고혈압 치료제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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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원장 차영미)와 화성시 동탄보건지소(소장 한상녕)은 정상인에 비해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위험이 1.5~3배, 당뇨병이 생길 위험은 3~5배 증가되는 대시증후군”환자를 조기에 발견, 관리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양 기관은 동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중이용시설인 이마트, 센트럴파크, 관내 노인정에서 27일을 시작으로 7월 10일까지 월 2회, 총 10회에 걸쳐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대사증후군 바로 알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동탄보건지소 직원과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전문 교수진들이 참여하는 봉사단은 행사 참여자들에게 복부비만, 혈당, 혈압, 체성분측정 등 검사를 통해 대사증후군을 진단하고 결과 상담을 실시한다. 특히 허리둘레, 혈압, 상시혈당, 중성지방 측정 결과 1가지 이
알림
하장수
2010.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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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술로 개발된 발사르탄과 레르카니디핀 성분의 고혈압 복합제가 2상에 진입한다.2일 LG생명과학에 따르면, 임상은 서울대병원을 비롯해 24개 병원에서 450여명을 대상으로 약 1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출시는 2012년으로 보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임상2상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단일제로 치료되지 않는 환자 및 중증도 고혈압환자를 대상으로 단일제 대비 복합제형의 우수성을 증명하는 3상 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라면서 "수출을 위해 해외 임상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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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26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제11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을 열고 신약개발부문 우수상에 한미약품 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과 기술수출부문 기술수출상에 SK케미칼의 유전자재조합 혈액응고인자 후보물질 "SK-NBP601"을 각각 선정, 시상했다. 이와 함께 진행된 제6회 신약개발 우수연구자 시상식에서는 삼진제약 중앙연구소 신희종 연구소장과 한미약품 제제연구센터 우종수 센터장이 선정됐다.
제약바이오
고민수 사진기자
2010.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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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과 뇌 혈관질환의 치료가 아닌 "예방"을 연구하는 학회가 창립한다.심뇌혈관질환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사망원인질환으로 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이며 심장혈관질환도 매우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에 초점을 둔 학술활동을 목표로 한 학회로 오는 3월 9일 창립총회 및 국제심포지엄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학회 창립준비위원장은 연세의대 서일 교수(예방의학과)는 "심뇌혈관질환은 사망률이 높을 뿐 아니라 생존한 환자도 심각한 장애를 가져 질병부담이 암보다 훨씬 큰 질환"이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은 사회적으로 중요한 과제임에도 불구하고 암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회적 관심이나 투자가 적었던 것이 사실"이라고 설명했다.서유럽과 북미 지역 및
순환기/뇌혈관
최홍미
2010.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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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승인받은 올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계획을 공개했다.올해는 인구 고령화 등 의료 환경 변화를 고려, 만성질환 영역으로 평가를 확대해 총 18개 항목의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신규평가는 고혈압, 혈액투석, 의료급여 정신과 입원급여이며 계속평가는 약제급여(항생제처방률 등 6항목), 요양병원,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제왕절개분만, 관상동맥우회로술, 진료량지표 13개다. 예비평가는 대장암, 당뇨병이다.
보건복지
하장수
2010.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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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구애 없이 집에서 전문 의료진에 의한 건강관리가 가능해졌다.최근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원장 조우현)은 KT와 U-Healthcare 서비스 제공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당뇨병 환자에 대한 "원격 혈당관리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해당 서비스에 가입한 당뇨병 환자들은 언제든지 자신의 집에 설치된 KT의 인터넷 전화인 "스타일 폰"에 자신의 혈당측정기를 연결하면, 측정된 혈당수치에 대한 평가 메시지가 바로 전송돼 혈당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다. 특히 높은 혈당수치 등으로 전문적인 진료와 검사가 필요한 경우 강남세브란스병원 U-health 콜센터 상담원과의 영상 통화를 통해 외래진료 예약이 바로 이루어질 수 있으며, 주치의의 영상메시지는 물론 당뇨
의대병원
최홍미
2010.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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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협회(KPMA)와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가 고혈압 치료제 목록정비 사업에 대해 모처럼 한 목소리를 냈다.양 협회는 23일 공동의견서를 내고 "이번 고혈압 치료제 목록정비 연구용역 결과는 타당성과 객관성이 결여됐다"면서 "따라서 업계와 충분히 협의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재평가를 해야한다"고 주장했다.협회는 이번 연구가 계열별 효과(부작용개선, 장기보호효과, 합병증예방 등), 임상 전문가들의 견해를 반영하지 않은 반쪽짜리 연구결과에 불과하다고 설명하면서 계열간 효과를 조사한 수많은 연구들을 포함시켜 재평가할 것을 촉구했다.더불어 협회는 이번 연구결과가 R&D 투자 및 제약 산업의 경쟁력 강화라는 정책의 일관성에도 맞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저가의 제네릭 가격에 근거하여 그에 따라 등재 및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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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협회가 설립 이후 최대 고비를 맞고 있다. 시장형인센티브제도와 고혈압치료제 목록 정비 사업, 유통거래 투명화 등 굵직한 현안이 쌓여있는 상황에서 어준선 회장이 25일자로 물러났기 때문이다. 어준선 회장은 지난 11일 "새로운 약가제도를 막지 못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다"면서 "앞으로 비상대책위원회로 구성된 회장단들이 슬기롭게 대처할 것"이라며 사임입장을 밝혔다.이에 따라 남은 현안은 모두 비대위가 이끌어야 하는 입장이다. 그러나 경험이 없어 이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한 제약사 고위 관계자는 "비대위 꾸며놓은 상황이지만 의견조율 과정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어떤 과정으로 처리해야할지 경험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피력했다. 게다가 각 제약사별로 안고 있는 현안도 많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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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urology 2010:doi:10.1212/WNL.0b013e3181d0cc8b] 편두통 진료시 심장질환 예방에 좀 더 중점을 둬야 할 것으로 보인다. 뉴욕 알버트 아인슈타인의대 마르셀로 바이겔 교수팀은 일반대조군 5243명, 편두통 환자 6102명을 설문조사, 편두통 환자가 심혈관질환과 심장질환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을 확률이 더 높다고 밝혔다. 연구결과 편두통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당뇨병(12.6% vs 9.4%), 고혈압(33.1% vs 27.5%), 고지혈증(32.7% vs 25.6%) 진단비율이 높았다. 또 편두통환자 중 4.1%에게 심혈관질환 병력이 있어 일반인 1.9%에 비해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특히 전조 증상이 있는 편두통 환자(migraine with aura, MA)의
제약단신
최선주
2010.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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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회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3월21일 지하 대강당에서 내과 연수 강좌를 진행한다.연수강좌는 흉부촬영의 ABC(이경원 영상의학과), 바이러스와 천식(장윤석 알레르기내과), 혈소판 감소 및 증가증(방수미 혈액종양내과), 노령사회에서의 소화성궤양 Update(김나영 소화기내과), 1차 진료에서 흔히 만나는 피부질환의 감별진단(윤상용 피부과), 맞춤형 당뇨병 치료의 실제(임 수 내분비내과), 증례 중심의 성인 예방접종(송경호 감염내과), 관절유발성 관절염의 치료와 추적(이윤종 류마티스내과), 고혈압의 최근 발전(김철호 노인병내과), 신장 환자의 혈압 조절(나기영 신장내과)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알림
손종관 기자
2010.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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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품의약국(FDA)은 최근 심장질환 병력이 없는 고위험군에게 로수바스타틴(rosuvastatin, Crestor)을 사용하도록 승인했다. 이번 적응증 확대는 "JUPITER" 연구결과에 기반을 두고 있다. "JUPITER" 연구는 8901명을 대상으로 2년의 기간동안 로수바스타틴과 위약군 간의 효과를 비교한연구로 위약군에 비해 심장발작, 뇌졸중 발생이 적었고 관상동맥 조영술이나 바이패스 수술을 받은 환자수가 적었다는 결과를 보인 바 있다.이를 통해 지질저하제인 로수바스타틴은 심장사건 발생 위험도가 높은 심장발작, 뇌졸중, 기타 혈관 협착의 치료가 필요한 심장질환 고위험군의 위험도를 낮춰주는 데 사용되게 된다.특히 이번 적응증 확대는 "JUPITER" 연구를 기반으로 한 만큼 혈중 C 반응성 단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0.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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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직무대리 이동범)은 2004~2009년 6년간 협심증에 대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 및 총진료비는 각각 연평균 4.7%, 13.7% 증가했다. 진료인원은 2009년 47만8000명으로 2004년 38만명과 비교해 9만8000명이 늘었다. 남성이 여성보다 다소 많이 발생했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남성이 5.8%, 여성이 3.6%로 나타났다.2009년을 기준으로 연령별 분석에서는 60~69세가 31.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50세이상 진료인원이 전체의 84.3%로 대부분의 비중을 보였다.심평원은 "협심증은 대부분 죽상동맥경화증에 의한 관상동맥 협착이 원인이며 과도한 운동 등으로 심장근육에 필요한 산소 요구량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 심근허혈로 발생하고 증상으로는 흉통, 호흡곤란등
보건복지
하장수
2010.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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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동맥 고혈압 치료제인 "레모둘린주(성분명 트레프로스티닐)"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시판허가를 획득했다.16일 안트로젠에 따르면, 레모둘린주는 미FDA승인을 받은 제품으로 국내에는 스페인 Ferrer사를 통해 완제품으로 공급된다.이 약은 폐동맥고혈압을 적응증을 갖고 있으며 IV(정맥) 또는 SC(피하)로 투여하는 주사제로, 폐 및 체동맥의 직접적 확장작용과 혈소판응집 억제 작용을 나타낸다.현재 미국, 호주, 스위스, 프랑스, 영국 등지에서 승인되어 폐동맥고혈압 환자에 사용되어오고 있으며, 미국과 호주에서는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어 있다. 우리나의 경우에도 희귀 의약품으로 지정받았으며, "폐동맥고혈압 NYHA 분류 II-III-IV"를 적응증으로 승인받아 조기 및 후기 폐동맥 고혈압 환자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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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가 지난 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고혈압치료제 목록 정비 평가 연구용역 결과에 대해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협회는 11일 공식성명을 내고 "이번 연구는 제약산업 연구개발의 기본 목적과 의미를 존중하지 않는 결론"이라고 정의하고 "과학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재검토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두 가지 문제점을 제시했다. 협회는 고혈압 환자들의 개인 차이와 약물간 임상적 차이를 고려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근거로 약가를 조정하는 것은 객관적 타당성이 결여된 연구라고 피력했다.더불어 계열간 또는 계열 내의 효능 차이가 없다는 결론은 지난 50년간의 연구개발 노력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라면서 정부가 BT 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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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협회 어준선 회장이 저가구매인센티브 제도를 막지 못한 것에 책임을 지고 물러난다. 제약협회 회장이 임기전 중도 사퇴는 이번이 처음이다.어 회장은 11일 긴급 간담회를 갖고 "저가구매인센티브 수정은 있을지 몰라도 원안으로 가게 될 것 같다"면서 "그렇게 되면 문제를 막지 못한 협회 회장으로서 책임이 있고 그래서 결정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어 회장의 사퇴 선언후 제약사 CEO로 구성된 부회장단 10명도 동반사퇴 입장을 밝혔다. 이날 어 회장은 사퇴로 인한 공백을 의식한 듯 입장표명과 함께 여러가지 대안을 제시해 주목을 끌었다. 어 회장은 수가현실화가 리베이트를 근절하는 최선의 방법이라는 입장과 함께 만약 수가현실화가 어렵다면 처방총액절감제 도입을 검토해 줄 것을 피력했다.굳이 저가구매인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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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별 맞춤치료에 대한 반복 강조"ADVANCE", "ACCORD", "VADT" 연구들은 7% 이하의 A1C 수치를 타깃으로 설정했음에도 심혈관질환 사망률 증가와 높은 혜택이 없었다는 점을 보인 바 있다. 하지만 큐리에 교수의 연구와 연계되어 언급된 "ACCORD" 연구에서 사용된 전체 약물 중 35%가 인슐린을 차지하는 등 약물적용이 임상현장과 거리감이 있었고, 과도하게 낮은 A1C 조절이 높은 사망률의 원인이라는 점은 입증되지 않았다는 점은 작년 ADA 연례학술대회 재분석 결과에서도 확인된 바 있다.또 ADA는 "ADVANCE" 연구에 대해 임상진료지침에서 A1C 6.5%를 타깃으로 조절했음에도 전반적으로 높은 혜택을 보이지 못했지만, 작긴 하지만 단백뇨를 감소시켜 미세혈관질환 예방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0.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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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화혈색소(A1C)는 이전부터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에 있어서 중요한 지표역할을 해왔다. 공복혈당과 식후혈당 측정이 기복이 심해 현재의 혈당상태를 정확히 반영하지 못하다는 것을 고려할 때, A1C는 60~90일의 평균혈당을 안정적으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인정받고 있다.그럼에도 조기진단에 활용되는데 있어서는 지속적으로 실용성과 객관성에서 논란이 되왔던 A1C가 최근 미국당뇨병학회(ADA)가 발표한 임상진료지침 개정판에서 검진 지표로 권장하면서 관심이 부각되고 있다. △ADA 2010년도 임상진료지침[Diabetes Care. 2010;33:S11-S61]ADA는 지난 1월 "당뇨병 치료의 기준(Standards of Medical Care in Diabetes)"이라는 제목의 연간 가이드라인 개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10.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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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있는 건강정보 자료 개발 및 보급을 통한 올바른 보건교육과 보건의료기관으로서 전문성 및 대외 신뢰도를 더욱 높혀 나가겠습니다. 건강생활실천 유도를 위한 대국민 건강증진 캠페인을 비롯해 의료취약계층 건강검진, 질병의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한 건강검진사업 맞춤형 고객서비스를 통한 평생고객 관리 강화를 보다 도모하겠습니다."조한익 한국건강관리협회 회장은 취임 기자간담회를 갖고 당찬 포부와 올 주요 사업 방향을 이같이 밝혔다.조 회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상태 분석, 성인병 건강검진, 암검진결과 분석 등 건강검진 결과분석을 통한 국민의 건강상태를 면밀히 파악해 건강한 국민이 될 수 있도록 협회의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개원가
하장수
2010.02.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