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분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직무대리 이동범)은 2004~2009년 6년간 협심증에 대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 및 총진료비는 각각 연평균 4.7%, 13.7% 증가했다.

진료인원은 2009년 47만8000명으로 2004년 38만명과 비교해 9만8000명이 늘었다. 남성이 여성보다 다소 많이 발생했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남성이 5.8%, 여성이 3.6%로 나타났다.

2009년을 기준으로 연령별 분석에서는 60~69세가 31.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50세이상 진료인원이 전체의 84.3%로 대부분의 비중을 보였다.

심평원은 "협심증은 대부분 죽상동맥경화증에 의한 관상동맥 협착이 원인이며 과도한 운동 등으로 심장근육에 필요한 산소 요구량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 심근허혈로 발생하고 증상으로는 흉통, 호흡곤란등이 동반되며 발생시 즉시 안정을 취해야하며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

일반적인 예방활동으로는 금연, 고혈압치료 ,고지혈증 및 비만관리, 적당한 운동 등 관상동맥 경화증 위험인자들을 잘 관리 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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