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병원회, 복지부 장관에 건의서 중소병원 간호인력난이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병원회(회장 백성길·수원 백성병원 원장)가 간호조무사를 일정부분 간호인력으로 인정해 줄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 백 회장은 심각한 경영난으로 폐업위기에 내몰린 전국 병원들의 상황을 담은 건의서를 전재희 복지부장관에 건의했다. 건의서에서 백 회장은 "간호등급제로 인해 의료전달체계 허리 역할을 담당하는 중소병원들이 간호인력난으로 폐업위기에 몰리고 있다"며, 간호조무사를 일정 부분 간호인력에 포함시켜 줄 것을 요구했다. 그는 최근 정부가 의료기관의 간호인력난 문제를 인식, 간호대학 정원 확대 등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려는 노력에 대해 감사를 표하면서도 간호대학 정원 1600명 증원으로는 14만 명에 달하는 간호인력 부족수를 채우기에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09.06.08 00:00
-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학문적으로 인정되지 않는 진료행위를 거짓 과장 광고한 한의원과 한의사를 의료법 위반으로 복지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의협은 "이 한의원은 일간지 등 신문매체에 암치료세미나(5월 26일) 개최와 관련해 ‘암 덩어리가 다 없어졌네’라는 문구로 광고를 게재했는데 현행 의료법은 객관적으로 인정되지 않거나 근거가 없는 내용을 포함하는 광고, 거짓 과장광고, 학문적으로 인정되지 않은 진료행위를 금지하고 있어 일간지 광고는 명백한 의료법 위반 사항"이라고 지적했다.좌훈정 대변인은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는 진료행위는 암 등 중증질환자와 보호자에게 이중적 고통을 가하는 것으로 국민건강을 위해 비과학적인 진료 및 광고행위에 대한 고발을 지속할 것"이라며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
보건복지
하장수
2009.06.05 00:00
-
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료기관평가 국가인증제 전환은 "관 주도형 회귀"로 합리적이지 못하다는 의료계의 지적이다.지난 3일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심재철 의원(한나라당)이 개최한 "해외환자 유치전략 개발 전문가 간담회"에서 의료계와 학계는 국가 주도 방식의 인증제에 대해 반대한다는 주장을 폈다.간담회에는 김법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김강립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정윤순 복지부 의료자원과장, 이왕준 병협 정책이사, 신의철 가톨릭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이날 이신호 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산업본부장은 "해외환자 유치를 위해 우리나라 의료의 우수성을 인증할 체계가 필요하다"며, 의료기관 평가제도를 국가인증제로 전환하고 국제의료QA학회(ISQua)로부터 인증받기 위한 계획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복지부 김강립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6.05 00:00
-
뇌사자의 각막기증에 대한 입법 공청회가 열린다.국회 보건의료포럼(대표의원 원희목)은 8일 오후 1시30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각막기증 및 이식에 관한 법률안" 입법공청회를 연다.이번 공청회에서는 각막기증의 현황과 문제점 등이 적극 논의될 예정이다. 이 법안은 현재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서 장기로 분류되고 있는 각막을 별도로 다루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특히 각막은 다른 장기와 달리 사후 기증이 가능하기 때문에 각막의 기증·관리 및 이식에 필요한 사항을 규율하는 법률을 새로 제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공청회에서는 배현아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의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고 김천수 성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대한의료법학회), 정태영 삼성서울병원 안과교수(대한안과학회),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6.04 00:00
-
3일 민주당 박은수 의원 법률안 제출약가 리베이트를 제공받는 쪽도 처벌해야 한다는 법안이 제출됐다. 민주당 박은수 의원(보건복지가족위원회)은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약가 리베이트와 관련하여 제약회사 등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하는 쪽만 처벌하는 현행규정은 문제가 있다며, 의사 약사 병원 등 의료인과 의료기관도 처벌 할 수 있는 근거규정을 신설하도록 하는 법률개정안을 3일 국회에 제출했다. 박 의원은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결과를 근거로 하면, 의약품 시장에서 리베이트 제공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규모가 약 2조 1800억원 규모에 달하고 있다”며, "이러한 불공정 행위는 결국 업체들로 하여금 신약개발과 약가인하의 노력을 게을리 하게 만들고, 의약품 가격의 거품으로 인해 건보재정의 악화와 국민부담만 커지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6.03 00:00
-
복지부가 간호대학 입학정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보육시설의 공동운영 등을 통해 활동 중인 간호사들의 이직을 최소화하여 간호 인력난 문제를 적극 해결하겠다는 정책방향을 밝혔다. 복지부 박하정 보건의료실장은 최근 열린 대한중소병원협의회(회장 권영욱) 총회에서 "보건의료정책 추진방향" 특강에서 현재 금융권 차입 외에 제도화된 자급조달의 수단이 없는 의료기관, 특히 의료법인이나 사회복지법인 등에서 자금조달 경로의 다양화를 위해 의료채권법의 제정이 추진중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복지부는 흉부외과 등과 같은 전공의 수급 불균형을 타개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우선 고난이도 및 고위험 수술에 대한 수가인상 및 분만수가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102개 지역응급의료센터에 흉부외과, 외과,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배치할 계획이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5.29 00:00
-
오는 7월부터 의료법인들은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한 숙박시설을 부대사업으로 할 수 있다. 또 심평원의 심사 결정 처분에 이의를 제기하는 건강보험 요양급여 재심사조정청구 제기기간을 2년 한시적으로 60일에서 90일로 연장된다.정부는 27일 국무총리 주제로 규제개혁위원회·관계장관 합동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한시적 규제유예" 등 규제개혁 대상과제를 확정 발표했다. 이에따르면 현재 휴게음식점 등 13개 업종인 의료법인의 부대사업범위에 숙박시설, 서점, 시·도 지사가 승인한 사업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환자의 편익 증대와 의료법인의 경영활성화를 꾀하도록 한다는 것. 재심사조정 청구 제기 기간은 2년간 한시적이지만 부대사업은 항구적인 조치다. 숙박시설은 휴양지의 호텔이나 콘도미니엄 등을 포함하는 것
기획특집
손종관 기자
2009.05.28 00:00
-
신성장동력 고부가 서비스산업 세부추진계획 발표 법·제도 선진화를 통해 시장기반 확충과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에 정부가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글로벌 대형 의료기관 유치·육성을 위한 의료기관 외부자본 유입경로 다양화 방안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정부는 26일 지난 1월13일 3대 분야 17개 신성장동력을 선정·발표한 후속조치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신성장동력 종합 추진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대책에서는 서비스산업의 신성장동력화 방안이 처음으로 포함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발표에 따르면 새로운 융복합 서비스 창출 촉진을 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u-헬스, u-러닝, 융합관광 등 신산업 창출을 위한 법제도 개선, 수요창출, 핵심 기술개발 등에 나설 계획이다.지난해 2만7000명이었던 외국인환자를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5.27 00:00
-
순천향대병원, 지인·제자들의 추모글도 담아 순천향대병원은 최근 학교법인 동은학원 순천향대학교와 중앙의료원 산하 순천향대 서울·부천·천안·구미병원의 설립자인 故 향설 서석조 박사 추모집 "인간적인 너무도 인간적인 1921~1999"가 발간됐다고 밝혔다. 총 278페이지 분량의 추모집에는 서석조 박사의 생전 모습, 지인과 개인적인 추억 및 에피소드, 교육자로서의 열정, 환자에 대한 사랑 등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김종필 전 국무총리, 인제학원 백낙환 이사장, 이상종 향설 서석조 박사 기념사업회 이사장, 이인수 전 순천향대병원장, 김부성 순천향대학교 명예중앙의료원장 등 지인과 제자 35인이 추모 글을 썼다. 향설 서석조 박사는 일본 경도부립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코넬대학에서 신경내과학을 전공한 신경과
알림
김수미 기자
2009.05.25 00:00
-
공정위, 리베이트 제공·수수 제재 기준 마련 중공정경쟁연합회 교육 한국공정경쟁연합회가 주최한 제약업종의 공정거래 교육에서 노상섭 공정거래위원회 과장은 "과거와 달리 지금은 시대가 변해 리베이트를 제공하면, 패널티가 적용되고 있으므로 인식 개선이 필요하며 이의 제공 및 수수에 대한 제재 기준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 과장은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 이의 감시는 지속적으로 강화될 것이며 복지부가 의료법 및 의료법 시행령을 개정 추진 중에 있다"고 밝히고 "공정경쟁규약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제약 및 의료 분야에서 유통질서 투명성 제고 및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을 위한 공정거래법 집행 노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제약과 의료 분야의 자율 준수 프로그램 도입, 경쟁 제한
제약바이오
하장수
2009.05.25 00:00
-
"전문 경영인 마인드 갖춰야"단순 마케팅 개념 도입은 한계 부딪혀 병원이 기업 마케팅을 도입하기 시작하고 기업 출신의 인재 채용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나섰지만, 아직 넘어야 할 산은 많다. 당장 마케팅 개념을 도입한다고 해서 바로 환자가 늘어나거나 매출이 증가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효과적인 병원 마케팅을 위해서는 병원이 기업과 다른 점이 무엇인지 알고, 병원 특성 따른 마케팅에 대해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기업 출신 병원 관계자들에 따르면, 병원은 기업과 다른 면이 많기 때문에 기업 수준의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기 어려운 구조를 가지고 있다. 우선 기업은 제품 위주로 마케팅을 펼치지만, 병원은 의료진 위주의 마케팅에 힘을 쏟아야 한다는 사실이 가장 다르다. 따라서 의료진과의 유대나 협조가 필수임에도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09.05.25 00:00
-
복지부, 의료기관 25·유치업자 7곳 외국인환자 유치 업무를 담당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등록증이 15일 첫 발급됐다. 이번에 발급된 등록증은 의료기관과 유치업자 등 42개 기관. 앞으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계속 접수하게 되며, 20일 이내에 심의를 거쳐 등록증을 발급하게 된다. 5월 1일부터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이 합법화됨에 따라 유치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한다. 이번 등록증 발급은 지난 8일까지 접수된 해외환자유치 업무추진기관 중 등록요건을 충족한 의료기관 및 유치업자를 대상으로 했다. 의료기관은 JK성형외과 등 35개소, 유치업자는 스타팍스(주) 등 7개소다. 복지부는 외국인환자 유치 등록 업체가 등록증을 발급받아 본격적으로 유치사업을 시작, 향후 외국인환자 유치가 활발해질 것으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5.18 00:00
-
"의료계 질서 크게 흔들어" VS "전문성 확보 위해 필수적" 의학회 인증을 받지 않은 인정의, 세부전문의, 유사세부전문의 등이 우후죽순 양산되고 있어 향후 의료계 질서가 크게 흔들릴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대한의학회(회장 김성덕)는 임의로 정한 세부전문의 자격을 절대 인정하지 않겠다며 적극적으로 제재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지만 해당 학회 측은 전문성 확보를 위해 필수적인 제도라며 팽팽하게 맞서고 있어 인정의 자격을 둘러싼 논란은 쉽게 풀리지 않을 전망이다. 유사세부전문의를 배출하는 학회들은 내과 등이 이 제도를 이미 시행하고 있고 과별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생존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내과의 경우 학문의 영역이 광범위해 분과 개념으로 자리를 잡은 것이란 면에서 다
비뇨/통증/중환자/재활/외과
최홍미
2009.05.11 00:00
-
"만약의 상황" 침착하라의료분쟁 발생땐…1 원내 담당부서에 신속 연락2 한국 소비자원·의협공제회 도움 요청3 관련 서류 갖춰 유치업자·보험사 연락4 진흥원 "메디컬콜센터" 상담도 고려 "심장수술을 받으러 한국을 찾은 외국인 환자가 수술 중 사망했다면?", "성형수술을 받은 외국인 환자가 만족하지 않는다면?" 완치와 만족을 기대하고 먼 나라까지 찾았다 겪은 일이라 환자는 물론 보호자들은 당황하고 실망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 상황에서 병원이 어찌할지 몰라 주춤하고 우왕좌왕하고 있다면 우리 병원을 비롯해 한국의료 전체를 깎아내리는 행동일 수 있다. 외국인 환자가 국제사회에서 한국의료에 대한 불평을 늘어놓으면, 모든 병원들의 외국인 환자 유치 노력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09.05.11 00:00
-
복지부 의료분야 서비스산업 선진화 방안 확정 투자개방형 의료법인(영리의료법인) 도입 여부가 올해 11월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보건복지가족부가 8일 "서비스산업 선진화 방안 민관합동회의"에 확정·보고한 의료분야 서비스산업 선진화 방안에 따르면 영리의료법인은 정부, 의료계, 시민단체, 학계 등이 참여하는 사회적 논의기구를 구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연구용역을 통해 도입 필요성·효과 등에 대한 객관적 검증작업을 거쳐 11월 정책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이번 의료분야 선진화 방안은 새로운 의료서비스 시장의 발굴·육성, 소비자 선택권 보장, 의료제도 규제 선진화 등 3가지 정책방향으로 구성돼 있다. 규제선진화 추진과제는 먼저 경제자유구역 외국의료기관 유치 지원을 담고 있다. 오는 6월 "설립·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05.11 00:00
-
헌재 "평등·재산권 침해 주장 부적법" 의료법인들이 청구한 헌법소원 심판청구가 각하됐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지난 2006년 의료재단연합회가 "학교법인·사회복지법인 등에 대해 조세특례 혜택을 부여하는 데 반해 똑같은 역할을 하는 의료법인을 적용 제외한 것은 평등권과 재산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청구한 헙법소원에 대해 조세특례 대상에서 의료법인을 제외했다고 하더라도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하는 것은 부적법하다고 밝혔다. 헌재는 "기부 주체가 손금산입을 받을 수 있는 법인을 더 선호하도록 하는 유인으로 작용하고, 그로 인해 청구인들이 상대적으로 기부를 덜 받게된다 하더라도 이는 경제적인 불이익에 불과하며 법적인 불이익이라고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각 조항들은 모두 신고납세 방식의 조세법령에 대한 특례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9.05.11 00:00
-
U헬스 시장 1조756억 규모"공공·민간·정부 연계된 지원체계 마련을"지난달 27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U헬스 정책토론회"가 열렸다.정책토론회서 지적 "U헬스 산업의 막대한 연관 효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망 모형의 부재로 기업은 사업 기회가 부족하고, 정부 역시 애로사항으로 부각되고 있다." 지난달 27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U헬스 정책토론회"에서 한국e-헬스산업발전협의회 이명호 회장은 이같은 의견을 토로하고, 개선점을 제언했다. 현재 미래 유망산업으로 꼽히고 있는 U헬스 시장은 향후 10년 동안 의료기관 제공 5624억원, 개인 가입형 5132억원을 합쳐 약 1조 756억원의 규모로 예측되고 있다. 이 회장은 "공공과 민간, 정부가 연계된 지원 체계 구축으로 사업 추진 전략 및 방안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09.05.04 00:00
-
개정 의료법 시행규칙, 유치업자 1억 이상 보증보험 의무 외국인환자 유치를 희망하는 의료기관은 해당 분야 전문의 1인 이상을 두어야 하며, 유치업자는 1억원 이상의 보증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지난달 29일 개정·공포하고, 지난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2월 10일부터 3주간 개정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한 바 있으며, 지자체·관계부처의 의견과 규제개혁위원회의 권고를 반영한 것. 개정안에 따르면 상급종합병원의 외국인 입원환자 유치가능 병상 비율은 허가병상수의 5%로 하되, 1년후 타당성을 재검토 하도록 했다. 의료기관은 외국인환자 진료분야에 해당하는 전문의 1인 이상을 두도록 하고, 당초 입법예고안에 포함됐던 "담당인력 1인이
병원리포트
손종관 기자
2009.05.04 00:00
-
한국의료관광협회(회장 신영훈)가 2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한국의료관광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핵심포인트"를 주제로 실시하는 실질적인 의료관광 참여 노하우가 공개될 예정이며, 해외환자 유치에 관한 해당 의료법, 관광진흥법 등을 집중적으로 보게 된다. 신촌세브란스 인요한 교수가 "한국의 해외환자 유치 실정의 오늘과 내일", 신영훈 회장이 "합리적인 유치 수수료와 의료관광업계에 대한 인증 필요성"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또 이주헌 변호사는 의료관광과 관련, 의료법과 관광진흥법에 대해 분석·발표할 예정이다.
병원리포트
김수미 기자
2009.05.04 00:00
-
인건비 보상 등 수가 개선해야 현행 일당정액수가제도하에서는 요양병원의 미래가 어둡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달 28일 심평원이 개최한 "요양병원 건강보험 수가 개선방안" 주제의 심평포럼에 참석한 요양병원 경영자들은 한결같이 현행 일당정액수가제에서는 제대로 된 노인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현재의 인건비 보상구조가 개선되지 않는 한 요양병원의 서비스 수준은 지속적으로 낮아질 수밖에 없다며, 입원료 가산료의 대폭적인 인상을 요구했다. 주제발표를 통해 요양병원 수가 개선 방향을 설명한 이건세 심평원 심사평가연구실장은 현행 수가체계는 입원환자를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의료법상 의료인 충족 요양병원에는 가산, 그렇지 않으면 감산하는 방향으로의 수가 개편 계획과 현행 유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9.05.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