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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캐나다 임상결과 출혈사망 위험 확인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의약품안전성속보를 통해 심장수술시 출혈방지를 위해 사용되는 아프로티닌 주사제가 출혈로 인한 사망위험을 증가시킨다는 결과를 바탕으로 동 제제의 시판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최근 캐나다의 항섬유소용해제 비교임상 연구(BART) 중간분석 결과 아프로티닌 제제가 타 제제와 비교해 출혈로 인한 사망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결과를 확인했으며, 미국 FDA가 아프로티닌 제제의 시판을 중단했고 유럽의약청도 판매승인 정지를 권고했다고 설명했다. 식약청은 중간분석 결과 약 3000명의 캐나다인 심장수술 환자가 참여했했으며, 아미노카프론산, 트라넥사민산 제제 투여그룹과 비교해 아프로티닌 제제 투여그룹에서 30일 이내 사망률이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7.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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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이즈퇴치연맹(회장 문옥륜)은 최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 김진호, 한국에이즈퇴치연맹 후원회장) 후원으로 동대문 두산타워 앞 광장에서 "사랑의 레드리본"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에이즈와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에이즈 예방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에이즈 상식 OX퀴즈대회, 에이즈 홍보대사인 가수 풍경의 공연, 대한적십자사의 무료 건강검진 등으로 진행됐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7.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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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식 갖고 1445억 매출목표 발표 11월 결산법인인 현대약품은 지난 3일 시무식을 갖고 2008년 매출 1445억원, 순이익 107억원 달성 등의 6대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현대약품은 6대 경영 전략으로 매출 1445억원 달성, 순이익 107억원 달성과 국가 품질경영대상 도전, 미래성장동력기술확보, 창의·도전·열정의 신기업문화구축, 업무생산성 10% 향상, MPS MRP시스템 운영 정착 등을 제시했다. 윤창현 대표는 "2007년은 FTA체결, 약가재평가 등 제약업 환경의 어려움속에서도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마이녹실, 레보투스 등 2품목이 불록버터 약물로 진입했고 국가 품질유공자 산업포장, 합천공장의 안전대상수상 등 품질경영에 매진한 한해였다"고 평가했다. 윤 대표는 2008년은 향후 2010년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7.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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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대표 안드린 오스왈드)와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아멧 괵선)은 지난 10월부터 서울, 부산 등 전국 15개지역에서 진행한 엑스포지(성분 베실산 암로디핀, 발사르탄) 론칭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지 전국 심포지엄 중 서울 심포지엄에서는 독일 본의과대학 라이너 뒤싱 박사가 참석해 고혈압이 전세계 사망률 1위로, 유럽 고혈압 환자의 70%가 목표혈압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 등 유럽 고혈압 관리 실태를 지적하면서, 최근의 미국, 유럽에서 글로벌 치료 가이드라인이 보다 엄격해지고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에서 서울아산병원 강덕현 교수(심장내과)는 과거에는 경제적인 이유로 ARB(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와 이뇨제의 병합요법이 고혈압 치료에서 빈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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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7.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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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학회 학술대회서 임상 2상 결과 발표 타시그나(성분 닐로티닙)가 글리벡 저항성 및 불내성 환자에게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보여 향후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최근 열린 제48차 대한혈액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혈액암 치료의 진화"를 주제로 특별 강연에 나선 독일 베를린의과대학 필립 루 꾸드레(혈액종양학과) 박사는 이같이 밝혔다. 필립 루 꾸드레 박사는 글리벡 복용 환자의 약 10% 미만은 글리벡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이런 점에서 타시그나가 글리벡 저항성 및 불내성 환자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타시그나와 같은 신약 등장과 암과 관련된 많은 연구들이 계속해서 놀랄만한 발전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백혈병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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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7.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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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uickshank 교수, 머크세로노 심포지엄서 제시 베타차단제는 좌심실박출계수(LVEF)를 개선시켜 심부전을 호전시키는 작용이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최근 머크세로노 후원으로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β-blockers in Cardiovascular Disease" 주제 심포지엄에서 Cruickshank(캠브리지 대학) 교수는 이같이 밝혔다. Cruickshank 교수는 심부전 치료에 있어서의 베타차단제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임상 연구를 통해 심부전에서 생존율의 이점이 증명된 베타차단제는 bisoprolol, carvedilol, metoprolol succinate 등 세 가지 약제이며 모두 ISA작용이 없는 약제라고 설명했다. 그는 Bisoprolol의 경우, 위약군에 비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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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7.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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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호 교수 바이엘코리아 심포지엄서 강조 당뇨병환자들의 조기 진료와 치료가 최선의 방법이라는 주장이 다시한번 강조됐다. 최근 바이엘코리아 후원으로 열린 "Entering a New Era of Diabetes and Cardiovascular Disease Prevention"주제의 심포지엄(좌장 고대안암병원 최동섭 교수)에서 가톨릭의대 윤건호 교수는 이같이 밝혔다. 윤 교수는 당뇨병의 발전과 진행에 있어 식후고혈당의 중요성을 발표했으며, 제2형 당뇨병이 지난 20~30년간 아시아지역에서 급격히 증가해 시급히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고 설명, 최선의 방법은 좀 더 빨리 적극적으로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라며, 식후고혈당을 치료해 당뇨병으로의 발병 및 진행을 막고 만성 당뇨병성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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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7.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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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알우론산 주성분 피부성형용 필러 LG생명과학(대표 김인철)이 최근 스위스 안테이스(Anteis S.A)社와 피부성형용 히알우론산 필러(HA Filler)인 에스텔리스(Esthelis)의 국내 판매를 위한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측은 인체 구성물질인 히알우론산을 주성분으로 하는 에스텔리스는 얼굴 주름제거, 입술 확대, 얼굴 윤곽 성형 등 피부성형용으로 사용되며, 스위스의 안테이스사에서 2005년 처음 개발해 EU를 비롯한 아시아, 남미, 중동, 호주 등 전세계 6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제품의 히알우론산은 현재까지 수십만 명의 환자에게 시술되었지만 과민성 부작용이 보고된 적이 없을 정도로 안전성이 뛰어나며, 동물성 단백질을 함유하지 않아 시술 전에 알러지 테스트가 필요치 않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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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7.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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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조작파문 여파…573건으로 대폭 감소식약청 통계연보 생물학적동등성시험 데이터 조작 파문 여파로 지난 2004년 1천건을 넘겼던 생동성시험 인정품목이 지난해 큰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최근 증가하고 있는 국내 제약회사들과 다국적 제약사들의 국내 임상시험 증가로 의약품 임상시험 승인은 늘어났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발표한 2007년 식품의약품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 2001년 생동성시험 인정품목이 총 186개(위탁제조 1개)였으나, 2004년 1천648개(직접실시 350개, 위탁제조 1천298개)로 대폭 상승했다. 당시 식약청이 생동성시험 장려 정책을 적극 전개해 국내 제약회사들이 직접 실시외에 생동성시험 위탁기관에 의뢰한 인정품목수가 대폭 증가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이후 2005년 직접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7.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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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열정으로 하나됐던 한해" 동아제약(대표 김원배)은 지난달 29일 창립 75주년을 맞아 신사옥 건립을 완료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창립기념식과 신사옥 준공 기념행사에서 강신호 회장은 "올해는 스티렌과 자이데나 등 신약 수출이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회사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전임직원이 하나가 되는 한해였다"고 평가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힘쓰고 자기개발에 앞장서는 직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동아제약은 창립 기념과 신사옥 준공을 계기로 내년에는 세계적인 연구개발 중심의 제약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반을 만들자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신사옥은 지상 7층, 지하 2층 규모로서 기존 2개의 사옥과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의 물류센터 등으로 새단장을 마쳤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7.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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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 "우울증 양상·치료" 좌담회 항우울제 스타브론(tianeptine)이 항불안작용과 신체적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제일약품 후원의 "현대사회에서의 우울증 양상 및 치료" 주제의 좌담회에서 이같은 의견들이 발표됐다. 이날 좌담회는 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조맹제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우울증의 형태 및 우울증의 신경생물학을 검토하고, 우울증의 신체적 증상, 알코올의 오용, 노인 환자에서의 치매와 우울증의 관계, 우울증의 약물치료 등의 주제가 다뤄졌다. 이날 소개된 항우울제 스타브론은 세로토닌의 농도를 높이고 HPA axis의 과도반응을 억제하는 약리작용을 가지는 제품으로, 항불안작용과 신체적 증상을 완화시킬 있는 작용을 가져 알코올 중독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7.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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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대표 윤창현)은 최근 진해제 레보투스가 연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2000년 4월에 발매된 레보투스는 2002년 26억, 2004년 33억, 2006년 52억 등 꾸준한 매출성장으로 2007년 11월 27일 100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레보투스 100억 매출 돌파는 기존 진해제와 차별화된 제품력과 환자, 시장중심의 마케팅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올해 마이녹실 100억원 달성과 전문의약품인 레보투스의 100억원 판매를 기록함으로써 2010년 매출 3천억원 달성의 전략적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7.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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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은 최근 직원들이 지난 2004년부터 자발적으로 월급의 0.1%를 매월 적립해 마련한 금액을 저소득층 화상환자 치료 지원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회사측은 회상환자 대부분이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화상환자후원회에 월급 0.1% 적립활동으로 모금한 일정액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 일동제약 직원들은 모금된 성금 1천3백여만원을 청주지역 장애인단체, 양로원 등 복지단체에도 매월 일정금액을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7.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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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없는 주사기 국내 선보인다 안국약품(대표 어 진)은 최근 INJEX KOREA(대표 임동철)와 바늘없는 분사식 무통주사기 INJEX 국내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바늘없는 분사식 무통주사기는 식약청은 물론 미국 FDA, 유럽 CE, 일본 후생성 등에서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기존 주사기 시장과 완전 차별화되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바늘없는 분사식 무통주사기 출시는 약 400억원대의 국내 주사기 시장 판도를 바꿀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라며, 약 25만명의 인슐린 처방을 받는 당뇨병환자, 약 7천여명의 성장호르몬 투여 환자 등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7.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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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좌담회서 Efonidipine 임상결과 발표 최근 국내 심장전문의들이 참석 "T Channel Blocker의 기전 및 임상적 특성"을 주제로 열린 녹십자 좌담회에서 핀테(efonidipine)의 임상 4상 결과가 발표됐다. 이날 좌담회에서는 L형 및 T형 칼슘채널을 동시에 차단하는 칼슘차단제, efonidipine과 L형 칼슘채널을 차단하는 기존의 칼슘차단제를 비교하고, 전자의 기전적 이중 작용으로 인한 임상적 차이점을 검토했다. Efonidipine은 L형 칼슘채널 뿐만 아니라 T형의 칼슘채널까지 차단함으로써 혈압 강하 효과가 증대되며, 심박수 조절효과와 사구체 내압의 정상화 작용을 갖는다. 특히 사구체의 수입세동맥과 수출세동맥을 동시에 확장시켜 신부전 동반 고혈압 환자에서의 강압 효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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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7.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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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社 개발 항암제 라이센스 계약 체결 녹십자(대표 허재회)는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아브락시스 바이오사이언스 社(이하 ABL사)와 십자가 개발중인 재조합 혈액응고 8인자 제제 등 바이오 의약품 5개 품목에 대한 북미 지역 제품 개발 및 독점 판매권과 차세대 항암제 아브락산의 국내 독점 공급을 위한 교차 라이센스 형식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상호간 제품에 대한 교차 라이센스 계약 체결은 녹십자가 자체 연구 개발 중에 있는 바이오 의약품들의 향후 북미 시장 진출을 가능케 하는 교두보 마련과 국내 항암제 시장 진출을 위한 첫 제품을 확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또 회사측은 바이오 의약품 계약을 통해 ABL사가 각각의 품목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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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7.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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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B 효과, 혈압강하+α" 한국MSD는 최근 "뇌졸중 예방과 고혈압 치료에 대한 ARB의 역할" 주제로 좌담회를 갖고 혈압조절의 전반적인 표적 장기 보호 효과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서울의대 최동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번 좌담회에서는 혈압 조절이 뇌혈관 질환을 예방하며 고혈압 환자에서 신장 보호를 나타낸다는 점과 고혈압 및 고혈압 치료와 심방세동의 상관관계에 대해 고찰했다. 뇌졸중은 혈압을 더 많이 낮출수록 위험도가 감소한다는 것과 더불어 ARB는 혈압 강하 이상의 효과(Beyond Blood Pressure)를 나타낸다는 사실에 대해 LIFE 연구 등 여러 임상 연구를 통해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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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7.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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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선배말고 제자·스승으로" 한독약품(대표 김영진)은 최근 신입 MR들이 회사 문화에 신속히 적응하고, 빠른 시일 내에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우수 선배사원으로부터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는 멘토링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에 새로 도입된 제1기 멘토링 시스템에는 지난 7월에 입사한 신입 MR 23명이 제자 역할의 멘티로, 같은 수의 선배사원이 스승 역할의 멘토로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이들 46명은 멘토와 멘티로 내년 5월까지 6개월간 멘토링 활동을 진행한다. 고양명 사장은 스승, 제자 개념의 멘토링 시스템 도입을 통해 이론, 지식뿐 아니라 살아있는 경험까지 나누는 것은 회사의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7.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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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 악화요인 확인이 중요"이풍렬 교수 강조 변비에 대한 악화요인을 확인해 이를 예방하는 것이 치료전에 선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최근 열린 서울국제 소화기병 학술대회에서 열린 부광 아기오 심포지엄에 이풍렬 교수(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가이같이 밝혔다. 이 교수는 변비는 외인성이고 일반 적으로 많이 발생되므로 악화요인 확인이 중요하다며, 변비 치료에 있어 전략적인 접근과 더불어 적절한 약물 사용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명승재 교수(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는 Psyllium in Gastrointestinal Diseases 발표를 통해 syllium은 특히 변비와 같은 위장관계 질환에서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며, psyllium의 역할을 자세히 밝히기 위해서 더 많은 무작위 임상시험을 실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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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7.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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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은 B형간염 치료제 선택해야" Henry LY Chan 박사 제시 내성균 발현을 억제하는 약물 선택으로 장기적인 치료를 줄여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최근 열린 서울국제 소화기병 학술대회에서 "Management of CHB in the era of Potent Antivirals"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에서 홍콩 Henry LY Chan 박사는 이같이 밝혔다. 또 싱가포르 Chee-Kiat Tan 박사는 주제 발표를 통해 B형 간염의 1차 치료제 선택과 관련 엔테카비어를 비롯한 여러 가지 B형간염 치료제를 비교·평가했다. 이번 학술대회에 참석한 미국 Hong Li 박사는 만성 B형간염 관리에 대한 약물경제성 평가를 통해 최근 국내 통계자료 및 약물 선택시 경제성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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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7.12.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