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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칼루스 박사 美 AHA서 발표 2007 미국심장협회(AHA) 학술대회에서 헨리포드병원의 제임스 칼루스 박사는 에너지음료와 고혈압 및 심질환 위험의 상관성에 대해 발표했다. 건강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관찰된 심박수와 혈압증가가 위험한 수준은 아니었지만 심질환 환자에서는 위험할 수도 있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또한 하루 2캔 이상 마시는 사람은 증가 정도가 더 클 수 있기에 역시 위험할 수 있다. 칼루스 박사는 고혈압과 빈맥 환자들은 이같은 음료를 피할 것을 권장했다. 연구팀은 15명의 젊고 건강한 남녀 지원자(평균 26세)에게 시험 참여전 이틀전부터 카페인 함유 음료를 마시지 말도록 한 후 혈압, 심박수, 심전도를 측정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카페인 80mg과 타우린 100mg을 함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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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선
2007.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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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관절염(RA) 환자들의 경우 뇌졸중 위험이 현저히 증가한다는 연구가 보고됐다. 3만3000명의 RA 환자와 1만명의 대조군을 리뷰한 결과 영국 사우스햄프턴대학병원의 크리스토퍼 J. 에드워드 박사는 RA 환자가 건강한 대조군에 비해 뇌졸중 위험이 67% 높았다고 밝혔다. 대조군의 뇌졸중 발생은 1000명당 2.94명, RA 환자는 1000명당 5.7명으로 RA 환자의 위험비는 1.67이었다. 연구의 일차종료점은 허혈성 및 출혈성 뇌졸중 발생이었다. 그러나 지주막하 출혈은 분석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골관절염을 제외한 RA 환자의 경우 심혈관질환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는 이들 환자가 뇌혈관질환 위험도 증가하기에 뇌졸중 예방전략이 요구됨을 시사하고 있다. RA 환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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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7.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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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웨스트대학(UWE)의 공학 전문가들은 의사들의 악성 흑색종과 화상 심각도와 같은 피부 상태 진단을 도울 수 있는 피부 분석 기기를 개발중에 있다. UWE내 Machine Vision 연구소의 photometric stereo imaging(광도 측정 스테레오 영상) 및 3D 영상 전문가들에 의해 이 기기의 개발완료가 머지 않았다. 이 연구소의 소속기관인 Center for Innovative Manufacturing and Machine Vision System(CIMMS)의 센터장 멜빈 스미스 박사는 "피부 검사기기의 3D 이미지는 화상의 깊이를 명확히 관찰할 수 있어 화상의 심각도 평가를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검사를 위해서는 헤어드라이어와 유사하게 생긴 기기의 입구를 피부 표면에 위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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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7.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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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또는 신부전 환자들에게 사용되는 3개 빈혈약에 대한 경고라벨이 강화된다. 새로운 경고내용은 다음과 같다. ▶진행성 유방암, 두경부암, 비소세포성폐암, 림프선암 환자에서 Hb 12g/dL 이상 목표로 사용시 종양성장 촉진 및 생존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암환자의 경우 화학요법에 기인한 빈혈에만 사용하며 화학요법 중단시에는 투약을 중단한다. ▶만성 신부전 환자의 경우 Hb 10~12g/dL 유지 목표으로 사용한다. 이 이상 목표로 사용시 사망위험 증가, 심각한 심혈관계 부작용(뇌졸중, 심장마비, 심부전)을 유발할 수 있다. 그러나 경고문은 임상현장에서 일반적인 목표로 사용되는 12g/dL 이하를 타깃으로 ESA를 투약한 환자에서는 이같은 위험에 대한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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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7.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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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지약 지르텍-D(cetirizine HCl, pseudoephedrine HCl)가 성인 및 12세 이상 어린이에 대한 비처방약으로 전환됐다. 2001년부터 처방약으로 사용됐던 이 약물은 이제 고초열(hay fever) 또는 콧물, 재채기, 가려움, 눈물, 비충혈로 인한 증상완화를 위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이 약물은 또한 비도 종창을 감소시키고, 비충혈을 완화시키며, 코를 통한 자유로운 호흡이 가능토록 회복시킨다. 지르텍-D의 일반적인 부작용은 졸음, 피로감, 구강건조이다. 이 약물은 메트암페타민 사용규제법(Combat Methamphe-tamine Epidemic Act)에 의해 개인이 살 수 있는 양에 제한을 두거나 소매업자가 판매기록을 남기는 등의 방법으로 판매가 제한되는 약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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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7.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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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V 백신 가다실(MSD)의 허가연령이 기존의 9~26세 여성에서 45세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같은 기대는 3800명의 24~45세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가다실이 지속감염, 전암 및 사마귀를 91% 예방했다는 결과에 기인한다. 연구는 대상연령을 확장한 최초의 효능 보고로 최근 중국에서 개최된 제24회 국제 유두종 바이러스 컨퍼런스에서 발효됐다. 가다실은 암원성 HPV 16, 18형에 의해 유발된 지속감염, 자궁경부 이상(cervical abnormality), 전암(precancer), 외부 생식기 병변(생식기 사마귀, 질 및 외음부 병변)의 83%를 예방했다. 또한 6, 11형에 의한 생식기 사마귀를 100% 예방했다. 이번 국제적 다기관 연구에 참여한 여성중 3분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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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선
2007.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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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alight사 환자의 이마에 빛을 비추면 수분 이내 2형 당뇨병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기계를 상상해 보라. 불가능한 얘기로 들릴지 모르나 새로운 기술은 이를 가능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형광분광법(fluorescence spectroscopy)을 이용하여 당뇨병 환자에서 당산화물로 인해 생기는 조직 단백질의 비효소적 변성물인 AGEs(advanced glycation end products)를 측정하는 기기가 개발완료됐다. 초기 임상연구에서 형광분광법을 응용한 4.5kg짜리 진단기기 Scout DS는 공복혈당 및 A1C를 스크리닝하는 방법보다 성공적으로 당뇨병을 진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존하는 진단기기는 완벽하지만은 않다. 뉴멕시코대학과 Veralight사가 351명을 대상으로 공동 수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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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7.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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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내 출시하고자 했던 머세라(로슈)가 미국의 생명공학회사인 암젠(Amgen)의 조성물 특허를 침해한다는 배심원 판정이 내려졌다. 암젠은 2005년 빈혈약 Epogen과 Aranesp의 경쟁제품인 머세라를 미국시장에 들어오는 것을 막고자 로슈를 고소했다. 이번 판결로 인해 특허는 2011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암젠의 빈혈약의 연 매출은 700억원에 달하여 작년 총 매출중 절반을 차지했다. 그러나 최근 몇개월간 매출이 급감하고 올해 여름 2000명을 해고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부 환자 및 고용량 투약시 이들 약물의 부작용에 대한 연구 보고 때문이다. 로슈는 항소를 고려하고 있다. 로슈측은 이번 판결에서 패소할 경우 경쟁품 출시를 포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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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7.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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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D A FDA는 기타 항암제에 반응하지 않는 진행성 유방암 환자를 위한 새로운 항암제 ixabepilone(익셈프라, BMS)을 승인했다. Ixabepilone은 항암제인 capecitabine과 병용하여 투약하도록 승인됐다. 또한 anthracycline, taxane, capecitabine으로 더이상 혜택을 보지 못하는 환자에는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다. 75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무작위추출 임상연구는 capecitabine 단독 투약군과 capecitabine과 ixabepilone 병합군의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했다. 병합군은 단독군과 비교시 암진행 및 사망을 지연시켰다. Ixabepilone 단독군의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한 126명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 역시 12%에서 임상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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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선
2007.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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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품의약국(FDA)은 시알리스, 레비트라, 비아그라와 같은 발기부전 치료제가 "갑작스런 청각소실의 잠재적 위험을 증가시키므로 청각에 문제가 있는 경우 복용 환자의 대처 방안에 대한 지침"을 언급하는 라벨 개정을 승인했다. PDE5(phosphodiesterase type 5) 억제제 계열의 또다른 약물인 레바티오(화이자)에 대해서도 동일한 내용의 변경을 요구했다. 레바티오는 폐동맥 고혈압 치료를 위해 사용된다. 발기부전 치료제 복용 환자는 갑작스런 청력소실을 경험시 약물복용을 즉시 중단하고 의사와 상담할 것이 권고된다. 반면 레바티오는 생명의 위협이 높은 환자들에게 사용되기에 투약은 지속하되 역시 임상의와 상담이 요구된다. 2007년 4월 Latyngology&Otology 저널에 게재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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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7.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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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튜린대 부카 교수 "철분은 염증을 조절하는 면역계내 단백질 생성을 돕기 때문에 철분 결핍이 상부 호흡기를 염증에 대해 보다 취약하게 만들어 만성 기침을 유발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최근 보고된 연구는 감기약 대신 철분 보충제가 심한 기침을 치료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연구 책임자인 이탈리아 튜린대학 카트리나 부카 교수는 "만성 기침과 철분결핍을 모두 가지고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철분 보충제 복용으로 기침을 말끔히 해소했다"고 했다. 연구팀은 기침을 유발할 수 있는 다른 요인인 천식, 기타 호흡기질환, 역류성 식도염을 동반하지 않고, 건강한 폐기능을 가진 만성 기침 여성 환자 16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이들은 모두 철분 결핍을 동반하고 있었다.
제약단신
김수미 기자
2007.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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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립암센터 안지영박사 18세 이후 체중증가가 여성의 유방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가 보고됐다. 비만은 이미 폐경여성의 유방암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유방암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에스트로겐이 지방조직내 축적하기 때문일 것"으로 연구를 이끈 미국립암센터 암역학·유전자 분과의 안지영 박사는 언급했다. 그러나 체중증가의 시점이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명백히 밝혀진 바가 없었다. 연구를 위해 안 박사팀은 Health-AARP Diet and Health Study에 참여한 폐경여성 10만명의 자료를 분석했다. 35세 이상 과체중·비만 여성은 유방암 발생위험이 정상체중을 유지하고 있는 여성에 비해 1.4배 높았다. 이후 체중을 감량하자 안정적으로 체중을 유지한 여성들과 유사한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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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7.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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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 의료비 본인 부담 늘 것으로 인식약과사회포럼 설문 보험 급여를 선별적으로 지급하는 의약품선별등재방식에 대해 일반 국민들의 85% 이상이 제도가 바뀐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선별등재 제도 도입으로 본인 의료비 부담도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인식이 다수를 차지했다. 최근 약과사회포럼(상임대표 문옥륜)이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의약품정책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9월말 사흘간 전국 30세 이상의 성인 남녀 1020명과 의사·약사·제약업 종사자 등 551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의약품 선별등재방식에 대해 응답자의 45.5%가 전혀 모름, 41%가 들어만 보았다고 답해 일반인들의 대다수가 제도 변화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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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2007.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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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건보재정 안정 필수…투명성 높여야"한나라당 "의약품 사용량 통제 방안 회의적"약과사회포럼 의약품정책토론회 대선 40여일을 앞둔 각 당의 보건의료분야 정책중 약제비적정화 방안과 관련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이 상반된 의견을 보였다. 특히 현 정부가 건강보험재정 안정화와 약제비 절감을 목표로 적극 추진하고 있는 약제비 적정화 방안에 대해 각 당이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어 차기 정부에서 정책 기조가 변할 수 도 있다는 조심스러운 분석이 나오고 있다. 최근 약과사회포럼 주최로 열린 "건강권 향상을 위한 의약품정책 토론회"에 패널 토론자로 참석한 대통합민주신당 이기우 의원과 한나라당 고경화 의원이 약제비적정화방안, 건강보험정책 등에 대해 각 당의 입장을 발표했다. 우선 이기우 의원은 대통합민주신당은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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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7.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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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스 박사 세브란스 장기이식 심포지엄서 중등도, 중증의 이식 장애 환자 혹은 고위험 환자에서 CNI(calcineurin inhibitor)를 중단하고 sirolimus로 대체하는 치료는 그 독성이 용인할 수 있을 정도로 낮고, 급성 이식거부 반응률이 낮으며, 신장 기능은 개선됐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세브란스 장기이식 심포지엄 2007에서 초청 연자로 참석한 에밀리오 라모스 박사는 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라모스 박사는 만성 동종이식 신병증(CAN)으로 신기능이 감소된 신장이식환자에서 tacrolimus를 sirolimus로 대체하였을 때 CNI의 장기사용과 관련된 신장 손상이 약화되는지에 대해 살펴보았으며, 신기능 장애가 진행중인 136명의 신장이식환자에게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7.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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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약품(대표 김영진)은 지난 7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대한약학회 2007년 추계 국제학술대회에서 한독약품·대한약학회가 공동 제정한 학술대상 수상자로 성균관대 약학대학 함원훈 교수를 선정했다. 함원훈 교수는 유기화학 연구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실적을 보였으며, 지난 2001년 "옥사졸린을 경유한 생리활성 천연물의 새로운 합성법" 연구논문을 통해 기존에 안정화시키기 어려웠던 키랄(chiral) 구조를 보존해 천연물의 생리활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학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대한약학회 학술대상은 한독약품과 공동 제정 뛰어난 연구업적을 바탕으로 학문 발전에 기여한 회원에게 수여되며, 함원훈 교수는 부상으로 1천만원의 상금과 약연탑 트로피를 받았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7.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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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골수성백혈병서 친화적 결합 한국노바티스(대표 안드린 오스왈드)는 최근 자사가 개발한 백혈병 치료제 타시그나(성분 닐로티닙)가 국내 승인에 이어 글리벡을 포함한 기존 치료제에 저항성 및 불내성을 보이는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치료제로 미 FDA 승인을 받았다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타시그나는 글리벡과 마찬가지로 만성골수성백혈병의 결정적 원인이 되는 변이염색체인 필라델피아 염색체가 만들어내는 Bcr-Abl 단백질에 결합하여 암세포의 증식과 분화, 생존에 필요한 신호전달을 차단함으로써 효과를 나타낸다며, 글리벡보다 Bcr-Abl 단백질에 대해 보다 더 선택적이고 친화적으로 결합한다고 설명했다. 회사관계자는 이번 미 FDA 승인은 글리벡 저항성 또는 불내성을 보이는 만성기와 가속기의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 각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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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7.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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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손호영)는 오는 17일(토) 오후 3시 30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한국엠에스디(대표 마크팀니) 후원으로 "당당한 당뇨인을 위한 희망콘서트"를 연다. 이번 행사는 제16회 당뇨병 주간을 맞아 함께 열리는 것으로 당뇨인이나 가족은 누구나 당일 현장 등록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희망콘서트에는 가수 태진아, 주현미, 김장훈, 김흥국, 이은하 등과 성악중창단 얌모얌모 앙상블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대한당뇨병학회 손호영 이사장은 당뇨병은 평생관리 해야 하는 질환으로, 환자의 극복 의지와 희망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국내 400만 명의 당뇨인의 치료의지를 응원하고, 희망을 노래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콘서트의 취지를 밝혔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7.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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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 29일…정부·업계 전략 포지션 모색 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는 이달 29일(목)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인수합병, 제휴, 특허 : 한국제약산업의 신성장동력" 주제의 제약산업 신성장동력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한국제약산업의 위기 극복과 전략, 비전 제시를 목표로 하는 이번 행사는 한미 FTA 협정에 따른 제약·바이오산업의 포지셔닝 변화와 이에 대응하는 정부와 업계의 역할을 진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선진제약산업으로 연착륙하기 위한 신성장동력은 무엇이며 업계는 어떠한 전략적 포지션을 취해야 할 것인지를 적극 모색한다. 제약협회는 △한국제약업계의 잠재적 인수합병과 제휴 전망 △제약산업에 있어서의 성장·도약을 위한 M&A성공전략 △적대적 M&A위험과 경영권 방어전략 △제약업계 전략적제휴의 새로운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7.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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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약품도매협회는 최근 심장병어린이 자선 모금으로 모아진 성금 1천만원을 세종병원에 입원중인 고은샘 양 수술비로 지원한다. 고 양은 어려운 생활고로 수술을 미뤄 왔으나 세종병원에서 수술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 도매협회 제2회 심장병어린이돕기 성금 수혜자가 됐다. 사진은 황치엽 회장이 세종병원 박영관 이사장에게 1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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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기자
2007.11.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