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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의 자회사인 옵토매직이 신약개발 전문 연구소기업 설립을 추진한다. 옵토매직은 최근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상호업무협력 약정서를 체결, 신약개발 전문 연구소기업을 설립해 생명연이 보유 중인 지적재산권 및 신약관련 기술을 이전시킬 예정이다. 특히 케미존사업부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신약개발 경험 및 노하우를 활용해 신약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회사측은 "사업계획서 작성 및 소요자금을 확정한 후 세계적인 바이오텍 투자자를 모집해 신약개발 전문 연구소기업를 설립하고, 회사에 이전할 생명연 지적재산권 포트폴리오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료기기
김수미 기자
2008.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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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법 복지위 법안심사소위 가결…제약계 비상 요양기관의 의약품 저가구매시 정부가 해당 기관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를 뒷받침하는 법안이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가결되면서 제약업계에 비상등이 켜졌다. 대통합민주신당 강기정 의원 대표 발의로 상정된 이 법안이 소위를 통과함에 따라 향후 복지위와 국회 법안상정과 의결이 남아있지만, 제약업계는 해당 제도가 많은 부작용을 낳을 것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와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는 이와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의약품 저가구매 요양기관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 제도를 반대한다는 성명서를 냈다. 제약협회는 성명서에서 저가구매 인센티브 제도는 약가마진을 인정하지 않고 의약품 오·남용 방지를 위해 도입된 의약분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8.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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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대표 장안수)은 최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을 잠정 집계한 결과 2006년 4222억원보다 18.7% 늘어난 501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2006년 525억원에서 28.7% 증가한 676억원을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2006년보다 26.5% 감소한 532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한미약품은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보다 감소한 것은 2006년 영남방송 매각대금(360억원) 유입으로 인한 일회성 수익 반영,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부과된 51억원의 과징금 반영 등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지난해 매출에서 4분기에만 1321억원을 달성했다며, 이는 3분기 출시돼 4분기에 41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비만치료제 슬리머와, 전년 동기대비 17% 성장 141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아모디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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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크루드 5년 임상결과 3월 발표 "보험기간 연장이라는 좋은 계기도 있었지만 그 어떤 제품보다 내성발생률에서 최상의 치료제라는 자부심이 큰 경쟁력입니다." 한국BMS제약(대표 박선동)은 최근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바라크루드의 지난해 매출이 약 120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올 매출 목표를 100% 성장한 240억원 정도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바라크루드사업부 김수형 본부장은 "보험기간 연장은 매출 증가 의미에 앞서 여러 학회에서 발표된 가이드라인과 내성발생률에 대한 임상 연구를 토대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더 많은 환자들에게 더 좋은 치료 기회를 제공하게 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올해에는 종합병원급은 물론 개원가 학술 마케팅도 강화할 것이라며, 바라크루드에 대한 최근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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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Pharm People 코너를 신설합니다. 격주로 게재될 Pharm People에는 국내 제약업계에 몸담고 있는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 그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자 합니다. 제약업체 대표에서부터 제품 매니저(PM), 영업·마케팅 담당자, 연구소, 특별한 활동을 하며 국내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이들의 삶의 이야기가 독자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소중한 웃음을 전달하기를 기원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나 위해 달렸더니 뛴만큼 남에도 좋은일철인3종경기로 기른 경쟁력, 영업에 활력소 "운동을 하는 이유요? 음 뭐랄까 나를 비롯한 가족, 친구, 직장 상사·동료 등 내 주변 삶에 대한 새로운 모습을 보는 것이라고 할까요. 그러니까 생활의 재발견이라고 할 수 있죠." 지난해 8월 제주에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8.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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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A형 H1N1 유럽 10개국서WHO, 다른 바이러스 내성여부 시험중 유행성독감이 기승을 부리는 시기인 겨울, 이전보다 독감에 대해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독감치료제인 항바이러스제가 제 역할을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항바이러스제인 오셀타미비르(oseltamivir, Tamiflu)에 상당한 내성이 있는 유행성독감 바이러스군이 유럽에서 발견됐다. 인플루엔자 A형 H1N1(H1N1)으로 알려진 이 바이러스군은 다른 항바이러스제에도 내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럽질병예방관리센터(European Centre for Disease Prevention and Control, ECDC)"는 지난 달 27일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ECDC는 내성H1N1이 발견된 덴마크, 프랑스,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08.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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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메리즘 처치환자 면역억제제 없이 성공 장기이식수술의 완성도가 높아져 가고 있다. 이식수술은 시술이 성공적이어도 평생 면역억제제를 복용해야 하고 그 부작용 또한 만만치 않다. 이 점을 고려해볼 때 "NEJM(2008; 358: 362-68, 2008; 358: 353-61)"에 발표된 2개의 연구는 관심을 끈다. 게재된 연구 모두 면역억제제 투약치료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재발없이 안정된 상태를 유지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면역억제제를 사용하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이식수술에 키메리즘(chimerism) 기술을 적용했기 때문이다. 키메리즘 기술이란 수용자와 공여자의 면역 세포들 간 거부반응을 억제하여 공존하도록 처치하는 것을 말한다. 스텐포드대학 스캔들링(John Scandling) 교수팀은 28개월
제약단신
김수미 기자
2008.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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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보다 폐기능 더 많이 감소 간접흡연의 위해성에 대한 연구가 하나 더해졌다. "JAMA(2008; 299: 417-424)"에 발표된 이 연구는 간접흡연이 폐기능을 악화시킨다는 점에서는 새로울 것이 없다. 하지만 유전자와 환경 사이의 상관관계를 연구요소에 포함시킨 점은 흥미롭다. 미국 존홉킨스의과대학(John Hopkins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연구팀은 낭포성 섬유증(Cystic Fibrosis, CF)이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간접흡연이 폐기능 악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CF는 점액점착증(mucoviscidosis)이라고도 불리며 염과 체액의 조성을 담당하는 유전자에 이상이 생겨 신체의 여러 기관에 문제를 일으키는 선천성 질병으로 상염색체성 열성으로 유전된다.
제약단신
김수미 기자
2008.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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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칸서스" 추출물 생존연장효과 발견 간암은 세계적으로 5번째로 널리 퍼져 있는 예후가 거의 없는 무서운 암이다. 전 세계 간암사례 중 4분의 3이 한국·일본을 포함한 동남아시아에 해당한다. 최근에는 미국에서의 간암발병률도 상승하고 있다. 이런 추세 속에서 아칸서스 이리시포니우스(Acanthus ilicifolius)의 추출물이 혈액·간장조직의 회복과 종양이 퍼져있는 상태에서 생존기간을 연장시키는데 효과적이라는 동물실험결과는 새로운 간암치료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 연구는 "World Journal of Gastroenterology(2007;13(48): 6538-6548)"에 발표됐다. 이 연구는 에를리히 복수암종(Ehrlich ascites carcinoma, EAC)을 투여한 쥐와 E
제약단신
김수미 기자
2008.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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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일부 개정안 입안예고 생물학적동등성시험 확보대상 의약품 범주에 고혈압약인 S-암로디핀, 체중감량제 시부트라민, 항응고제 클로피도그렐 등 3종의 성분이 추가돼 향후 약효성분은 동일하나 이성체 또는 다른 염류 제품으로 신청시 신약에 준한 생동성시험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의약품동등성 확보 필요 대상 의약품 지정 일부개정고시안(식약청 공고 제 2008-24호)을 입안예고했다. 식약청은 이번 입안예고는 기존의 생동성시험 대상 의약품에 3가지 약효성분이 추가된 것으로, S-암로디핀, 시부트라민, 클로피도그렐 등 3가지 성분의 약효에 이성체나 다른 염류로 복제허가 신청시 생동성시험자료 제출을 명확이 규정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식약청 의약품안전정책팀 김인범 사무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8.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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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주사제용 용기 자체로써 시험을 완료한 경우 완제 주사제에서의 별도 시험은 면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같은 내용의 주사제용기 관리 방안 변경 내용을 발표했다. 식약청 의약품규격팀은 앞으로 주사제용 유리용기, 플라스틱제 주사제용 용기, 수액용고무마개 등 주사제용 용기는 용기 그 자체로서 관리하고 완제의약품에서는 별도로 시험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의약품규격팀은 주사제 용기는 시험항목수가 많고 주사제용 용기시험을 지금까지는 완제의약품 매 로트 생산시마다 실시해왔으나, 용기 자체로 시험을 완료한 경우 원래 취지가 반영되는 만큼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식약청 의약품규격팀은 동일 로트의 용기를 사용한다면 완제 주사제의 로트가 다르더라도 용기시험을 할 필요가 없게 된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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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차중근 사장과 한국얀센 최태홍 사장은 최근 "스포라녹스" 코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 유한양행(대표 차중근)과 한국얀센(대표 최태홍)은 최근 항진균제 스포라녹스에 대한 코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이번 계약으로 스포라녹스를 라이포실이라는 브랜드로 3월부터 시판에 돌입하고, 한국얀센은 스포라녹스와 동일하게 라이포실을 생산 유한양행에 공급하게 된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서로에게 필요한 제품력, 영업력을 강화해 양사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유한양행측은 국내 진출 다국적 기업과 국내 제약기업간의 성공적인 전략적 제휴 모델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 양사간의 협력 관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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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재도)과 근화제약(대표 배상진)은 최근 개량신약 산업화를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공동연구 협약으로 앞으로 7년간 약물 전달기술을 이용한 슈퍼 제네릭 의약품 및 개량신약 산업화를 위한 연구를 수행하며, 양측에서 12억원씩 총 24억원이 투입된다. 화학연구원은 근화제약이 제안하는 의약품에 대해 연간 4~5건의 제네릭 의약품을 제조하게 되며, 원활한 공동연구 수행을 위해 화학연구원 연구진이 월 2회 이상 근화제약과 업무 협의를 진행한다. 근화제약은 이번 공동연구 협약으로 개량신약 산업화를 위한 정부출연 연구소와 제약사의 역할분담이라는 새로운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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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최근 베트남에 5만달러 물량의 전문의약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달 들어 피부질환치료제 등 5만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항생제, 소염진통제 등 품목을 다양화해 베트남 완제의약품 수출 목표를 올해 총 50만달러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피부질환치료제 단일 품목으로 수출 성과를 보였으며, 베트남 뿐만 아니라 미국, 대만, 중국, 인도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성제약은 이외에도 동남아시아, 중동, 유럽 등 시장 확대를 통해 수출 지역과 제품을 다양화한다면 올 수출 목표인 510만달러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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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 박사 주장노바티스 주최 "HORIZON and Beyond" 주제 좌담회. 골다공증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졸렌드로네이트가 연1회 요법으로 유효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최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HORIZON and Beyond"를 주제로 진행된 2건의 좌담회에서 덴마크 Erik Fink Eriksen 박사는 New Findings in Annual Bone Health Model 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전세계적으로 시행된 HORIZON 연구를 통해 효과와 안전성면에서 졸렌드로네이트의 연1회 요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같은 주제로 열린 "골다공증 치료와 고관절 골절의 관리에 있어 zoledronate의 효과" 좌담회에서도 Erik Fink Eriksen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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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얀센 후원으로 열린 ADHD 치료제 심포지엄. 주의력결핍 과다활동장애(ADHD) 치료제인 메칠페니데이트(methylphenidate)가 향정신성 관리의약품임에도 공부 잘하는 약, 집중력을 높이는 약으로 오용되고 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 메칠페니데이트가 치료 목적으로는 남용되고 있지 않다는 주장이다. 최근 한국얀센 후원으로 열린 ADHD에 관한 최근 연구 경향 및 ADHD 치료제 심포지엄(좌장 서울의대 조수철 교수)에서 이같은 주장이 제기됐다. 소아신경정신과 전문의들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미국과 국내의 통계 자료 분석을 통해 메칠페니데이트가 치료 목적으로는 남용되고 있지 않다고 결론 내렸다. 이날 심장 관련 돌연사 보고와 그에 대한 미 FDA 권고안 수정 조치의 과정도 검토했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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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은 최근 4개 호주기업과 합작회사 넥스젠파마슈티컬을 설립했다. 일동제약과 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는 최근 호주 시드니 소재 4개 호주기업과 함께 파트너십 합작회사인 넥스젠파마슈티컬(NxGen Pharmaceuticals Pty. Ltd.)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넥스젠 설립에 의약품, 화장품, 동물의약품 제조·유통을 담당하는 호주 ACP(Australian Custom Pharmaceuticals Pty. Ltd.), TCS(Technical Consulting Services Pty. Ltd.), ASA(ASA Pharmaceuticals Pty. Ltd.), 넥스젠오스트레일리아(NxGen Australia Pty. Ltd.) 등 4개사와 한국의 일동제약그룹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이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8.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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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대표 안드린 오스왈드)와 한독약품(대표 김영진)은 최근 노바티스가 개발한 DPP-4 억제제 계열 당뇨병 신약인 가브스(성분 빌다글립틴)의 국내 마케팅 및 영업에 관한 공동판촉(Co-promotion)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브스는 DPP-4 억제제(dipeptidylpeptidase-4 inhibitor) 계열 신약으로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고혈당의 원인이 되는 췌장 섬세포 기능 부전을 표적치료하는 작용기전의 경구용 혈당강하제로, 췌장의 알파세포와 베타세포를 모두 표적으로 작용해 혈당 조절 능력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브스는 지난해 12월 식약청으로부터 메트포르민, 치아졸리딘디온(TZD) 또는 설포닐우레아(SU)와 병용투여하는 것으로 국내 시판 허가를 받아 올 하반기 출시를 목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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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대표 권기범)은 최근 신약후보물질 탐색(GPS) 기술을 보유한 서울대 벤처업체 뉴젝스(대표 이태규)와 신규효능 신약개발(Drug Repositioning)에 관한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약개발 공동 연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기술이전센터 중개로 이뤄졌으며, 동국제약이 보유한 약물의 신규 적응증을 뉴젝스 GPS기술을 통해 신약 물질을 발굴하는 목적이다. 동국제약측은 드럭 리포지셔닝은 기존 약물에 대한 새로운 적응증을 발굴해 신약을 개발하는 전략으로 새로운 적응증이 발굴되면 약물에 대한 임상실험을 2상부터 진행할 수 있어 신약개발에 소요되는 기간과 비용을 상당부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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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약품(대표 김영진)은 최근 국내 발매를 준비중인 스위스 나이코메드社의 천식치료제 알베스코 흡입제(성분 시클레소니드)가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나이코메드社가 미 FDA로부터 "알베스코가 성인 및 12세 이상 천식 환자의 유지 및 예방요법으로 승인을 받았으며, 알베스코 흡입제는 미국에서 특허권을 2017년까지 보장받았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시클레소니드를 주성분으로 하는 알베스코 흡입제는 전구약물(pro-drug)형태로 흡입 돼 폐에 존재하는 에스테라제에 의해 활성화되기 때문에 천식환자의 폐를 표적으로 하는 항염효과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알베스코 흡입제에 대해 지난해 4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6세 이상 기관지 천식의 예방적 치료로 국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02.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