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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는 지난 19일 국군 의무사령부에서 김록권 사령관, 남택서 보건운영처장, 장정식 인사처장, 이학승 대전협회장, 한희종 정책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인사말에서 이 회장은 김 의무사령관의 중장 진급을 축하했고, 김 의무사령관은 "대전협이 젊은 의사들의 협의체로서 적극적인 활동으로 정도를 걸어 의권을 세우는데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대전협은 인턴, 레지던트의 군복무 기간 단축에 대해 건의 했지만, 김 의무사령관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견해를 밝혔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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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이즈퇴치연맹(회장 문옥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은 지난 21일 외국인에이즈예방지원센터에서 김진호 후원회장 등 각계 인사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에이즈 후원금 모금도 함께 이루어진 행사에서는 전문가 및 학계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통해 선정된 에이즈 10대 뉴스 발표와 봉사, 교육, 홍보 분야 등 총 9명에 대한 올해의 에이즈 퇴치상 수여가 있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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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은 지난 20일 적절한 치료방법과 대체의약품이 없어 국내 긴급 도입이 필요한 희귀의약품 중 105개 성분을 통합 고시 한다고 밝혔다. 고시안은 지난해 생산·수입 실적을 토대로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문을 거친 것으로 주요 개정 내용은 수입 실적 100달러를 초과한 7개 성분 중 신약 또는 전문의약품으로 허가 전환된 메실산이매티닙과 인터페론베타-1b 등 2개 성분이 삭제됐다. 또 현재 대체의약품이 없어 지정해제 시 치료에 차질이 발생할 가능이 있거나 신약허가 진행중인 리루졸 등 5개 성분은 재지정됐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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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총장 김인세)와 유한양행(대표 차중근)은 지난 20일 미생물 감염진단 기술 상업화를 위한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연구 내용은 부산대 약대 이복률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것으로 미생물에 감염되었을 때 특이적으로 나타나는 곤충애벌레의 면역학적인 반응을 이용긾 미생물 감염 여부를 진단하는 기술이다. 유한양행측은 연구를 통해 향후 5년 이내에 진단키트를 상품화할 계획으로긾 부산대는 상품 개발단계에 따른 기술료와 상업화 성공시 발생하는 매출액에 따른 로열티를 받게 된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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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대표 허일섭)는 최근 바이오벤처 BHK(대표 최종원)와 심장 근육 재생 세포치료제 분야 공동연구개발 및 상품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녹십자측은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심장근육재생 세포치료제가 상품화될 경우 심근경색 등 손상된 심장 근육을 근본적으로 치료 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현재 BHK의 미국 본사인 Bioheart社가 유럽에서 임상 2상과 3상을, 미국 FDA에서 임상 2상을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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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사립대의료원장협의회, 국립대병원장협의회, 사립대병원장협의회 대표자 등은 19일 최근 백혈병 환자 치료를 둘러싸고 야기돼 의료계는 물론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급여가 적용되는 항목의 비급여화 문제 등 비급여 문제 전반에 대해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의료계 공동 TF팀 구성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백혈병 진료비 환급 사태를 계기로 잘못된 의료제도를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의료계와 사회적 여론에 따른 것으로 첨석자들은 전국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임의비급여에 대한 복지부 실사 확대계획 뿐만 아니라 한국 백혈병 환우회에서 진료비 확인 요청제도를 이용해 집단적으로 민원을 유발하고 있어 의료계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백혈병 진료비 환급 문
보건복지
하장수
2006.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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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회장 경만호)는 손보사의 거래명세표 사본 제출 요구를 거부하기로 했다. 서울시의사회는 건교부가 거래명세표 사본을 제출하라는 해석을 내리지 않았음은 물론 손보사의 이같은 요구는 자보취급기관의 사정을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인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주사제 거래명세표는 의료기관의 상거래와 관련된 자료로서 보험회사에 제출했을 경우 자칫 영업기밀이 누설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장재민 보험이사는 "공식문서로 삼성화재에 이 자료를 제출할 수 없다고 통보했으며 자보취급기관 전회원에게도 손보사에 거래명세표 제출을 거부할 것"을 안내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의사회는 지난 19일 간담회에 손해보험협회 및 손보사의 부서장이 불참한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이같은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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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연보고서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는 "민간의료보험의 유형별 영향에 대한 연구" 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 민간의료보험이 비급여 부분은 물론 본인부담을 보장하는 형태로 돼 있어 민간의료보험의 보장범위를 한정할 경우 기존 민간의료보험 시장에 혼란을 유발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우리나라 건강보험환자의 비급여진료비와 본인부담의 현황을 살펴볼 때 비급여진료비의 규모는 요양기관종별에 따라 차이가 심한 것으로 나타나 민간보험의 보장범위를 비급여 부분으로 한정할 경우 민간의료보험 도입으로 인한 긍정적인 효과는 의원급보다 병원급에 유리할 것으로 분석했다. 따라서 민간보험사와 의료공급자간의 의료제공이나 수가 등을 계약하는 유형에 있어서는 의료계가 민간보험회사를 상대로 대등한 계약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만큼 충분한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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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은 21일 상임이사회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를 열고 학술위원장에 임융의 혜성병원장을, 노사대책위원장에 윤견일 이화여대 의료원장을 임명했다. 또 협회의 각종 규정을 개정키로 하고 김부성 순천향대 의무부총장을 위원장으로 한 규정개정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으며,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및 교육 적정화 방안 연구"를 하기로 하고 한국병원경영연구원에 용역을 주기로 했다. 한편 병협은 이날 김록권 홍보이사의 중장진급 축하연을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서 열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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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국립한의학전문대학원 설립과 관련, 의료계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추진방향을 설정해달라는 입장을 부산대학교 총장에게 전달했다. 의협은 "모든 의료계가 객관성 및 실효성이 없는 국립 한의학전문대학원 설치에 반대의견을 표명해왔다"고 밝히고 "향후 제2의 국립 한의학전문대학원 설립 논의가 있을 시, 반대의견 표명 등 부산대학교도 의료계의 의견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국민건강과 의료제도의 선진화를 위해 의료계 및 의학계와의 협의를 통한 표준 커리큘럼을 마련하고 한의학의 과학화를 위한 로드맵 제시 등 의료일원화를 위한 초석 마련에 부산대학교가 앞장서 줄 것도 요청했다. 특히 "정부에서 구상중인 의학과 한의학의 협진은 국민 의료비 증가, 효과와 부작용에 대한 검증 부족 등 많은 문제점이 내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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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문제 벗어나 공감대 형성정부·의료계·환자 인식 전환 필요성 대두역학조사·치료·재활 사회적 지원확대 요구 사행성 게임. 최근 검찰이 현역 국회의원을 조사 대상에 포함시킬 정도로 올 해 국내를 떠들썩하게 한 이슈 중 하나이다. 사회적 이슈나, 범죄수사여부, 관련자 형사처별 등의 문제를 떠나 이 문제를 바라본다면, 사행성 게임장 유행의 근본에는 한국 사회에 뿌리깊게 내려있는 도박 중독의 한 단면이있다. 도박뿐만 아니라 인터넷, 마약류 등 약물, 알코올 중독은 한 개인 차원을 떠나 가족과 이웃, 그리고 사회 전체에 미치는 파급면에서 국가적, 사회적 대책과 관심이 필요한 사항이다. 본지는 지난 9월 3회(본지 353~355호)에 걸친 기획특집을 통해 국내 중독환자 관리 문제를 짚어봄으로써 중독 환자 치료와 예방,
보건복지
송병기
2006.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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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장동익 회장, 치협 안성모 회장, 한의협 엄종희 회장은 11일 연말정산간소화 방안에 대한 헌법소원을 공동으로 제기했다.이들 단체들은 환자의 동의가 없는 진료 내역 제출은 환자의 사생활 침해와 인권침해 요소가 있다고 밝히고 국세청이 개인건강정보 유출에 따른 제반 법적문제를 책임지겠다고 명문화해 공표하지 않는 한 의료인들은 정부 시책에 협조하면서도 소득세법과 기존의 헌법 사이에서 갈등하지 않을 수가 없는 처지라고 말했다.특히 소득공제란 도시근로자들에게 우선 적용되는 것으로서 농업인 등 대다수 국민들에게는 해당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50만 도시근로자들을 위해 4천8백만 국민의 진료비 내역을 모두 제출하라는 것은 국민의 사생활 보호를 규정한 헌법 제10조와 제17조의 입법조치를 무시한 처사라고 비난했다. 또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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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감염성폐기물의 적정처리를 위해 환경부가 추진 중인 폐기물 무선등록 시스템(전자태그제도) 도입방안과 관련, 효율적 태그 공급을 위해 필요할 경우 환경부와 업무 협조를 통해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히고 법으로 강제화하거나 의무화할 사안이 아니라는 의견서를 최근 환경부에 전달했다.의협은 "감염성폐기물의 경우 전용용기에 담아 보관하고 전용용기 제조·공급기준을 엄격히 관리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하고 "태그발행기관에서 배출자에 직접 공급하는 방식보다 전용용기 제조업체를 통해 공급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주장했다.또 "전자태그를 공급하고 감염성폐기물의 관리체계를 개선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효과는 정부의 이익이라고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간단체인 협회를 공급기관으로 지정하는 것은 불필요한 규제로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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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14일 의협회관에서 EDI 진료비 전자청구 사업자로 KT를 선정하고 VAN-EDI 요금을 단일폭으로는 최대인 31% 인하하는 내용으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체결조인식은 의협 이승철 상근부회장과 KT 채종진 솔류션사업본부장이 참석해 체결했고 김주한 의협 정보통신이사가 배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계약기간은 2011년 4월까지 4년 6개월간이며 새로운 요금체계는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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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매체는 그대로…크게 달라질건 없어..자랑거리 많은 의료기관 홍보욕구 풀릴듯.. 의료광고의 전면확대를 골자로 한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의료시장의 변화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내년 3월부터 시행될 개정법은 의료광고 허용에 있어서 기존의 "이것만 되고 다 안된다"는 포지티브 방식에서 "이것만 빼고 다 된다"는 네거티브 방식으로의 전환이 핵심. 이에 따라 평가되지 않은 신의료기술 등 국민건강에 중대한 위해를 발생케 할 우려가 있는것을 제외하고는 모든 것이 허용된다. 법안의 파급력에 대해 전문컨설턴트들 사이에서는 크게 바뀔 것 없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법 이론적으로는 획기적 변화일 수 있으나, TV·라디오 등 전파매체를 이용한 의료광고는 계속 금지되는 등 법 개정 자체가 광고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6.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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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재정·급여체계 의료수준 발전 못따라성모병원 실사 통해 급여기준 개선 기대백혈병환우회의 기자회견으로 야기되어 사회적 이슈가 된 "임의비급여" 문제는 현실과 동떨어진 급여 기준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지적되어 온 고질적인 문제다. 백혈병환우회 기자회견과 KBS의 보도로 사회이슈가 된 "임의비급여" 등에 대한 보건복지부·심평원의 성모병원 실사(13~22일)에 의료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임의비급여는 건강보험 급여기준에 비용산정이 안되는 신의료기술 등이 대부분을 차지, 의료계와 보험당국이 지속적으로 논란과 갈등을 빚어왔다. 또 급여항목으로 등재돼 있으나 급여기준이 제한적이거나 사례별 인정이 되면서 전액본인부담하는 경우로 이때 삭감이 되면 의료기관은 일정 본인부담금액을 돌려주어야 하며, 이로인한 경영손실과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6.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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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심포지엄 WHO 권고사항 요약 발표 분비물에 대한 안면보호와 손씻기를 철저히 하라. 우리나라에서 연이어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 인체감염과 인간내 감염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질병관리본부 전염병관리팀 권준욱 팀장은 13일 의협·병협·감염학회·질병관리본부 공동주최로 병협서 열린 AI관리 및 대책 심포지엄에서 세계보건기구의 권고사항을 요약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AI 인체감염증 의심환자나 확진환자와 직접적인 접촉을 하는 경우나 에어로졸(비말 핵) 형태의 분비물이 생성될 수 있는 술기를 시행할 때는 눈보호를 포함한 모든 수준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1m이내일 때는 반드시 눈 보호까지 포함하여 개인보호구를 착용 해야 한다. 인증받은 마스크를 호흡기로 사용해야 하며, 1회용 호흡기 착용시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6.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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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회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최영렬)는 지난 6일 서울 서부지법 민사 11부가 척추성 근위축증 질환를 가진 아이를 출산한 부모의 임신 중절 시술 선택권을 인정, 의사에게 배상 책임을 물은 판결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산의회는 의사가 산전 유전자 질환의 진단을 위한 적절한 검사를 해 정상이라는 진단이 나왔으나 출생한 아이에게 이상이 있는 경우 의료진의 과실 책임을 법적으로 물을 수 있는가라고 반문하고 현 모자보건법의 임신 중절 허용 기준은 모두 산모나 배우자의 질병이나 상태에 따른 것이지 태아 이상으로 인한 임신중절을 허용하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따라서 향후 산전 기형아 진단검사 결과에 대한 한계성과 책임공방 및 이로 인한 추가검사의 과잉 발생과 현행법에는 금지되어 있는 태아 이상으로 인한 임신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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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병은 원장(강원도 원주 부부의원·원주교도소 의무과장 겸임·사진)이 8일 오전 정부중앙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세계인권선언 제58주년 기념식"에서 제1회 대한민국 인권상(근정포장)을 수상했다. 곽 원장은 지난 91년부터 원주교도소 보건의료과장으로 재직하면서 재소자들의 인권 향상에 헌신하며 사회복지시설인 "갈거리사랑촌"과 무료급식소, 노숙인센터 등을 운영하면서 지역 소외계층의 인권 보호에 앞장서왔다. 곽 원장은 "인권은 어떤 위치에 있는 사람이건 차별 없이 동등하게 보장받고 존중받아야 할 천부의 권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 편에서 참된 의사로서의 소명을 다해나가겠다"고 소감을 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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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정회 신임회장에 박희두 부산광역시의사회장이 선출됐다. 지난 9일 열린 대한의사협회 제6차 시도의사회장회의는 지난 8월 박희백 회장의 사퇴로 공석중이던 의정회장에 박희두 부산시의사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박 신임 의정회장은 72년 부산의대를 졸업하고 부산성소의원을 개원하고 있으며, 부산 남구의사회 회장과 부산시의사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2.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