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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원장 유희열)은 지난해 성과평가제도의 도입과 함께 대폭 개편된 조사·분석·평가 제도를 알리기 위해 "국가연구개발사업 조사·분석·평가 설명회"를 지난 13일 서울개최에 이어 19일에는 대전 한국과학기술원 창의학습관에서 개최한다. 설명회는 국가 R&D 사업을 수행하는 각 부처 조사·분석·평가 담당자 및 관련 연구관리전문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내년도 계획 소개, 달라진 조사·분석·평가 항목 및 지표, 그리고 제출자료 작성방법 등을 소개한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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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의정연 조사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정연태)가 의사 345명을 대상으로 의사의 다양한 진로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87.8%가 의사라고 해서 반드시 의료계에 종사할 필요는 없다고 답해 타 분야로 진출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응답자의 10명 중 7명꼴인 66.9%가 한 번 이상 타 분야 진출에 대해 생각해 봤으며 이중 17.5%는 의사를 접고 타 직종으로 변경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다른 분야로의 진출 요인으로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25.2%)과 열악한 근무환경(20.3%)이 높았으며 타 분야 진출시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경제적 측면과 안정적인 미래(49%)를 꼽았다. 선호하는 직종으로는 공직 및 공공단체 임원(24.9%)과 변호사 등 법률 전문직(11.8%), 타 분야 교수
보건복지
하장수
2006.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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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환자의 사전 동의 없이 진료정보를 공개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혼란과 민·형사상의 법적 문제점을 차단하기 위해 내원한 환자로부터 "환자 진료정보공개거부 확인서"를 받기로 했다. 의협은 이에 따라 모든 병·의원들은 "환자 진료정보공개거부 확인서"를 작성 비치해 환자가 자신의 진료내역에 대한 외부 제출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거부확인서를 받고 그 환자의 진료내역을 제출하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이 "환자 진료정보공개거부 확인서"는 환자 본인이 의료비 소득공제와 관련해 의료기관에 내원해 진료받은 진료정보(의료기관 상호명, 진료사실, 진료일자, 진료비)를 외부기관(국세청,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공개하는 것을 거부한다는 내용으로 돼 있다. 또 환자가 의료기관에 연말정산용 의료비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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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의료기관 진료비 수입에 대한 통계 및 보도자료와 관련, 14일 국세청·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언론기관에 기존의 "진료비 수입"대신 "진료비 매출액"으로 표현·보도해 줄 것 등 용어 사용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또 "한 의료기관당 진료비 수입을 대신해 "의사 1인당 진료비 매출액"을 산정, 표현·보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협은 의료기관 진료비 수입과 관련된 자료 배포나 보도에 있어 의료기관 진료비 수입이 의사 1인당 순수입의 의미로 잘못 전달되고 있어 신중하고 정확한 용어 사용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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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출신 최초의 3성 장군인 김록권 의무사령관이 11일 오전 10시 의협을 방문해 장동익 회장과 군의료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김 의무사령관은 “의료계를 둘러싼 환경이 열악한 상황에서 의사 출신으로 첫 중장 진급이 의료계의 심기일전과 단합에 계기가 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김 의무사령관은 "중장급 의무사령관은 물론 군 의무병과 장성의 정원이 4명에서 10명으로 대폭 늘어나는 등 국방부내 의무병과에 대한 인식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고 전하고 "군 의료 개선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장동익 회장은 "첫 중장 의무사령관이 탄생한 것은 의료계의 큰 영광으로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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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은 내년 12월 치러질 제 17대 대통령선거에 대비하기 위해 대선대책위원회를 구성긾 가동하기로 했다. 이에 의협은 조속히 참여할 위원을 선정하고 사업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구성될 위원회는 각 후보의 보건의료 관련 정책을 회원 및 국민들에게 알리는 등 정치권에 대한 의사사회의 영향력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하게된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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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전문 대외법률사무소(대표변호사 전현희, 김선욱)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약제비 환수에 대해 반환을 요구하는 요양급여비용 지급청구의 소를 14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제기했다. 이는 건보공단에 대한 요양급여비용청구반환을 청구하는 최초의 민사소송으로 앞으로 그 결과에 따라 의료계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약제비 환수의 위법성 여부에 대한 법률공방을 펼쳤던 현두륜 변호사(전 의협 법제이사)는 이번 대법원 승소판결을 이끌면서 행정법원에서 다각적인 법률적 논리로써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약제비 환수처분이 법률상 무효임을 입증했으므로 민사상 약제비반환청구소송은 승소가능성이 높을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전망을 밝혔다. 또 현 변호사는 기존의 과잉처방 약제비환수처분을 받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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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경영을 전문적으로 관리·지원해주는 병원경영지원회사((Management Service Organization. MSO)가 내년부터 활성화될 전망이다. 또 의료법인 수익사업 범위 확대, 의료법상 유인·알선 금지 조항 완화, 인수·합병(M&A) 근거 마련, 비급여 중심의 실손형(환자 본인부담을 보험으로 보장해주는) 민간의료보험 제도 활성화, 의료서비스 질 평가체계 구축, 의료기관 외부감사 의무화 등도 추진한다는 방침이어서 의료제도의 획기적 변화가 예상된다. 재경부는 14일 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 종합대책 언론브리핑에서 MSO는 의료기관들이 의료자원 등을 공동 이용함으로써 비용절감, 규모의 경제 달성 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복지부와 협의를 거쳐 세부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우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6.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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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제로 운영되던 국립의료원간호대학이 4년제 간호대학으로 거듭 태어난다. 보건복지부와 교육인적자원부는 12일 국립의료원간호대학의 학습환경 개선 및 구조개혁 차원서 폐지하고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이를 승계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 앞서 복지부 등은 서울지역 종합대학교로의 승계에 합의하고 11월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공모 결과 단독 신청한 성신여대를 상대로 적합성 여부를 평가한 결과 적합하다고 판정했다. 이에 따라 복지부·교육부·성신여자대학교는 12월 중으로 국립의료원간호대학 재학생과 교직원 승계 문제, 교육시설 확보 등 세부사항에 대해 협의하게 되며, 이후 성신여자대학교는 간호학과가 신설되고 2007년도부터 신입생을 선발하게 된다. 경희대에 이은 이번 3년제 간호대학의 4년제 승계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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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뉴비전 선포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 연구 진료를 통해 인류건강과 행복한 삶을 앞장서 이끌겠다."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사진)은 13일 제2의 도약을 위한 뉴비전 선포식을 갖고 세계 최고 의료기관으로 성장 발전해갈 것임을 공표했다. 병원은 지난 1999년 처음 비전을 선포한 후 많은 변화와 혁신을 이뤄냈지만 7년이 지난 현재 미래를 가늠할 수 없는 글로벌 경쟁시대의 의료환경에서는 적당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따라서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구체적인 비전 수립 및 실천방안 마련을 위해 올초 뉴비전전략기획단(단장 성명훈 기획조정실장)을 발족, 내부역량을 진단하고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는 작업에 착수했으며, 워크숍·설문조사·인터뷰·다양한 자료 분석 등을 통한 내부진단을 거쳐 이번 비전을 선포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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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생명윤리연구소(소장 김중호)가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가 수여하는 "생명의 신비상" 제1회 수상자 중 인문과학분야 국내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생명과학 및 인문과학분야에서 인간생명의 존엄성을 증진시키는데 공로가 큰 연구자들과 생명존엄을 위해 사회에 헌신한 활동가들에게 주는 상으로 지난해 10월 생명위원회의 발족과 함께 인간 생명 존엄성 수호와 난치병 치료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제정됐다. 가톨릭생명윤리연구소는 우리나라 대학에 최초로 설립된 생명윤리연구소로 각종 생명윤리 관련 지침을 만들어 가톨릭 생명윤리에 입각한 연구 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생명윤리 교육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이번 "생명의 신비상" 수상식은 내년 1월 15일 오후 2시 명동성당 꼬스트 홀에서 있게 된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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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은 건강기능식품 정보 홈페이지(hfoodi.kfda.go.kr)를 새롭게 단장했다. 홈페이지는 영업자뿐만 아니라 소비자도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핵심주제를 첫 화면에 위치시켜 정보의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소비자를 위한 정보 코너를 신설했다. 김명철 영양기능본부장은 "이번 개편으로 소비자의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선택권 및 알권리 향상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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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비뇨기과 네트워크(회장 김정권)는 지난 9~20일 송년 워크숍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가게" 기증식을 갖고 세밑 온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에서는 굿모닝 비뇨기과 전 임직원이 지난 11월부터 한달간 모은 의료·도서 등이 대전둔산점에 기증됐으며, 향후 각 병원에 아름다운 가게 홍보책자를 비치해 환자들도 동참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굿모인 비뇨기과 네트워크(www.gooduro.net)는 남성의 힘찬 아침을 책임진다는 모토하에 올해 서울긾 인천, 대전, 청주, 목포, 전주, 부산 등 전국에 7개 센터를 개원했으며 총 10인의 비뇨기과 전문의로 구성돼 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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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제32차 종합학술대회 김건상. 김성덕 공동조직위원회장은 최근 가진 기자 회견에서 위원 구성 등을 모두 마치고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김건상 조직위원장은 "의협 창립 100주년 기념의 해인 2008년 서른 두 살을 맞이하는 종합학술대회는 우리나라 의료의 지난 성과와 현재를 조명하고 새로운 비전과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함으로써 국민건강 향상 및 의료계 단합을 위한 범 의료인의 의학제전으로 준비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의협 창립 100주년이라는 역사성과 상징성을 부여해 "의협창립 100주년 기념 제32차 종합학술대회"라 명명하고 2008년 5월 2~4일 COEX에서 개최되며 회원들의 요구를 파악하고 외국 학술대회를 벤치마킹해 의협 100주년을 상징하기 위한 창의적인 주제를 선정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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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고유의 대규모 유전정보가 이달중에 국제 DB를 통해 전 세계에 처음으로 공개된다. 과학기술부는 우리나라 사람의 유전체(genome)에 존재하는 단일염기다형성(SNP)들의 대립형질 빈도를 측정, 이를 바탕으로 한국인 표준 "단상형 지도(haplotype map)"를 작성하고, 한국인 SNP 표준 데이터를 국제 SNP 데이터베이스 등록기관인 dbSNP 웹사이트(www.ncbi.nlm.nih.gov/projects/SNP/)에 등재할 예정이다. 한국인 표준 단상형 정보개발사업은 한국인의 유전질환과 약물반응에 관여하는 유전자들을 탐색하는데 필수적인 한국인 SNP 총 200만개의 유전정보 개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과기부는 이 사업의 연구성과 중 이번에 시범적으로 2만5000개 SNP에 대한 정보를 d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6.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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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한림의료원 조사 A형 간염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일부 의료기관의 통계지만 대부분의 의사들은 공감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경희의료원과 한림의료원은 지난 5년간 A형 간염으로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환자수가 약 8배 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2001년 38명이었던 입원환자가 올해(10월말 현재)는 306명으로 늘었다. 5년간 입원환자 총 846명 중 20대 환자는 395명으로 가장 많은 비율(46.7%)을 보였고 30대가 273명(32.3%)으로 뒤를 이었다. 경희의대 소화기내과 김병호 교수는 "이같은 급증이 전체적인 현상인지는 역학조사가 더 필요하다"며, 그렇지만 대부분의 의사들이 공감하고 있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김교수에 따르면 A형 간염은 위생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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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 의료기관 평가시 진료의 질적 수준을 나타내는 임상질지표 평가가 도입될 예정이다. 복지부는 2007년도에 500병상 이상 80개 대형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2주기 의료기관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2주기 의료기관 평가에서 가장 달라진 부분은 임상질지표를 평가하는 것이다. 임상질지표는 일정 질환에 대해 진료과정에서 필요한 행위를 일정시간 내에 적정하게 실시했는지 여부와 진료량이 어느 정도인지 평가하게 된다. 질환시술과 관련해서는 폐렴부문(5개)긾 수술감염 예방적 항생제 부문(3개)긾 중환자실 부문(6개)긾 퇴원시 초유 수유율(1개) 등을 적용할 방침이다. 시술량과 관련해서는 위·폐·유방암 등 암수술 관련 7개긾 소아심장수술긾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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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빈센트병원 손병철 교수 성빈센트병원 신경외과 손병철 교수는 국내 처음으로 말초신경손상에 의한 만성신경통증에 대해 말초신경자극술(peripheral nerve stimulation, PNS)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손 교수는 "손발의 말초신경이 다치는 경우 말초신경 손상으로 만성신경통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 신경통은 약물치료로 통증이 조절되지 않으면 다른 효과적인 방법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손 교수는 "이번 환자는 수년전 작업 중 손목에서 척골신경이라는 말초신경이 다쳐서 그동안 두 차례에 걸친 신경감압 및 박리수술을 시행했지만 신경통이 계속돼 말초신경자극술을 시행, 현재 10 개월 이상 약을 먹지 않고도 신경통이 조절되는 극적인 진통효과를 보였다"고 강조했다. 그는 "말초신경자극술이란 다친 말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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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의료관리원 직업성폐질환연구소(소장 최병순)는 15일 연세재단 세브란스빌딩 24층 국제회의실에서 "2006 직업성폐질환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직업성 폐질환의 조기진단·치료기법의 개발, 호흡기 재활과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료관리를 통한 진폐증 및 직업성 폐질환 연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료은행" 워크숍은 시료은행 관련 윤리 및 법 규정(김옥주·서울의대 의사학교실), 산업의학에서 시료은행의 필요성(고상백·연세원주의대 예방의학교실), 시료은행 설립 및 운영(한복기·질병관리본부 유전자센터)등이, 폐질환분야 워크숍에선 미국흉부학회(ATS)의 폐기능검사 권고안(김영삼·연세의대 호흡기내과), 진폐·특수 건강진단기관의 폐기능검사 현황(이정오·직업성폐질환연구소), 폐기능검사의 방법과 결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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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이선영교수 조사 내시경 시술의들은 지혈술의 선택에 있어 보험수가를 중요한 요소로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이선영 교수는 최근 열린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대학병원에서 내시경 지혈술을 교육받은 소화기내과 의사 74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예를들어 내시경기구를 몇개 이상 사용하면 삭감되는 등 수가구조로 인해 내시경 지혈술 소신진료에 대한 제약이 많은 상황이지만 의사들은 대체로 소신진료를 하고 있음이 조사결과 드러난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면긾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는 것은 의사 자신의 과거경험이었다. 구체적으로 개인의 과거 경험(58.1%) 다음으로는 교육이나 수련 받은 지침(27.0%), 사용가능한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2.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