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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의약품본부가 최근 제2별관인 유림빌딩으로 이주했다. 이는 직제 개편에 따라 의약품 본부는 한약관리팀, 임상관리팀 등 팀 신설 및 인원 증가에 따른 것이다. 유림빌딩에는 의약품 분야 행정부서 5개, 생물의약품본부 일부 부서, 종합상담센터 등 총 9개팀 110명이 근무하게 된다. 담당업무별 개인전화번호는 식약청 홈페이지(www.kfd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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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암센터는 지난 25일 경희대 청운관에서 제1회 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동서의학에서 분자생물학적 기법을 이용한 암 치료 접근"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은 세계 최초로 동·서양의학 암 연구 분야 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암 치료에 대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데 의의가 있다. 심포지엄은 기초연구분야, 기초-임상연구분야, 동서의학에서 암치료의 최신 치료 접근법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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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노사가 파업을 하루 앞둔 지난 21일 밤 11시경 병원측이 제시한 협상안을 노조가 받아들이면서 극적타결됐다. 병원측은 "비정규직 직원의 정규직화"라는 노조의 요구에 240여 명의 비정규직을 단계적으로 정규직화 하기로 했고, 병원 내 용역업체가 변경될 경우 기존 용역업체의 직원이 변경 용역업체에 고용되도록 노력키로 했다. 특히 노조가 의료공공성 강화 차원에서 주장했던 공개진료에 대해서도 병원은 기존 입장을 긍정적 입장을 보였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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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의료정책연구소가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에 연구용역을 의뢰해 전국 15개 시도지역 19세 이상 성인남녀 10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약분업 평가를 위한 국민만족도 조사"에서 64.5%가 의료현실에 대해 불만족이라고 답해 이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의약분업에 대한 만족도 역시 번거로움 25.9%, 비용인상 10.1%, 전문가 집단의 경쟁 10.1% 등을 나타내는 등 전체적으로 부정적 견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의약분업에 대한 이해도 또한 2001년 4.74점에서 올해 3.79점으로 이 제도 시행 이전보다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의약분업의 성과 및 효과에 대해서는 2001년 75%의 응답자들이 약의 오남용 감소를 예상했던 것에 비해 현재는 60%의 응답자들이 약의 오남용이 줄
보건복지
하장수
2006.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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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한나라당대표는 23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제22차 병원관리종합학술대회 특강을 통해 "의료인이 환자진료에만 전력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규제 위주의 의료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경제적 상위층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원하다면 그에 상응하는 비용을 지불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종철 삼성서울병원장은 "의료시장개방과 병원경쟁력 강화"발표에서 "한미FTA에서 의료서비스분야는 배제되었지만 체결후 세부분야 협상에서는 쟁점이 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지난 2001년 도하개발아젠다 등의 다자무역협정을 통해 의료서비스 시장은 개방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며, 의료시장 전면 개방에 대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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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보건복지부의 병용금기 의약품 등 적정관리방안과 관련, 병용 및 연령금기 의약품 DUR 조회 의무화와 위반시 의사에 대한 법적 제재 방안 실시를 유보할 것을 요구했다. 의협은 병용 및 연령금기 의약품이라하더라도 환자의 상태를고려, 부작용의 위험성보다 치료효과가 크다고 판단될 경우 부득이 사용하는 것이 타당함에도 예외조항을 두지 않고 법적인 제재를 가하는 것은 의사의 진료권 침해는 물론 환자의 진료받을 권리를 제한해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처방받은 환자들에게 사전 예고없이 과거의 병용 및 연령금기 의약품을 복용한 사실을 통보하고 부작용 여부를 확인한다면 환자와 의사간의 신뢰를 저해하고 이로 인해 복약순응도도 약화시킬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국내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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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과 병협은 건정심에서 수가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위험도 상대가치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공청회까지 개최한 이의 연구를 부정하면 더 이상 개편 작업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두 단체는 상대가치 5개년 개편작업의 목적은 77년부터 도입된 건강보험에서의 의료수가가 저수가로 출발했으므로 이를 경제·의료 발전에 따른 수가현실화로 실현시키고 의료행위간 불균형을 총망라해 조사 연구, 시정하는 것이 목적이였다고 설명했다. 또 3년에 걸쳐 심층적으로 상대가치 연구를 통해 위험도 부문을 병의원의 운영 경비와는 별도로 지출된 의료사고 비용 등을 파악해 위험도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하도록 했는데 이의 적용 시점에서 이를 부정하려는 일부 주장은 유감이라고 피력했다. 따라서 이같은 연구 취지 등을 무시하고 연구결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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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정부가 국립 한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을 확정한 것에 대해 한의계와의 밀실합의로 추진된 결과라고 지적하고 이를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할 것을 촉구하는 의견서를 청와대, 교육인적자원부, 보건복지부, 국회 등에 최근 전달했다. 의협은 "국립 한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은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서 국가 보건의료체계 전반의 틀 속에서 투명하게 진행해야 함에도 교육인적자원부는 공청회 한번 개최하지 않고 한의계와의 대화만으로 최종 선정대학을 결정했다"고 비난했다. 또 "한의학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현대과학의 기준 하에 한의학의 표준화와 안전성 검증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부족한 재원으로 인해 암 등 중증 질환자와 노인, 장애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혜택이 부족한 상황에서 600여 억원이 넘는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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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장학회 조사 날이 갈수록 늘고 있는 말기 신부전 환자의 5년 생존율이 암 환자보다 낮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2005년 12월말 현재 우리나라 말기 신부전 환자는 4만 4333명으로 1986년(2534명) 대비 15배나 증가했다. 매년 10%씩 증가한 수치로, 2005년 신규 환자수만 해도 8623명에 달한다. 대한신장학회는 지난 20년 동안 전국 280개 의료기관에서 신대체요법(혈액투석·복막투석·신장이식)을 받고 있는 환자 대상의 대규모 조사결과를 발표, 이같이 밝혔다. 더욱 우려되는 것은 이들 만성 신장질환 환자들의 예후가 암보다 좋지 않을 정도로 심각한 수준에 직면해 있다는 점이다. 당뇨병을 앓고 있는 말기 신부전 환자의 5년 생존율(2001~2005년)은 39.9%로, 암(45.9%)이나
보건복지
이상돈 기자
2006.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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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폐의 날을 맞아 열린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폐기능 검사를 받고있다.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는 지난 17일 서울, 광주, 부산, 대구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잃어버린 숨을 찾아서"를 주제로 제 4회 폐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학회 차원에서 서울은 물론 지방으로 그 캠페인 영역을 확대, 전국적으로 COPD의 경각심을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열린 행사에서 송정섭 이사장은 "국내 45세 이상 성인의 17.2%가 COPD 환자일 정도로 유병률이 높은데 아직 COPD에 대한 인지도 및 경각심은 매우 낮은 상태"라고 지적하고 "학회가 COPD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치료를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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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병원 이병희교수팀 뇌졸중 재발률을 기존보다 줄일 수 있는 뇌혈관시술법이 국내 의료진에 의해 성공적으로 시도됐다는 소식이다. 을지대학병원 뇌신경센터 이병희 교수팀(이병희, 김한규, 이수주, 이보람, 전종은, 윤수진 교수)은 뇌졸중 환자에게 머릿속(두개골내) 혈관 확장술을 시도한 결과 20%에 달하는 뇌졸중 재발률을 2% 미만으로 낮출 수 있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교수팀에 따르면, 뇌졸중 환자 120명을 대상으로 130차례 이상 머릿속 혈관 확장술을 시행한 뒤 평균 2년·최장 6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뇌졸중 재발률이 1.82%에 머물렀다. 머릿속 혈관 확장술은 뇌를 개방하지 않고 사타구니 혈관 5㎜를 절개한 후 2.6㎜ 유도 도관을 두개골 바깥쪽 혈관에 넣은 다음 막히거나 좁아진 두개내 혈관으로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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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가운데 뇌혈관이 터져서 발생하는 뇌출혈이 허혈성인 뇌경색에 비해 수는 적지만, 예후는 치명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뇌혈관외과학회(이사장 이동열 부산 침례병원장)는 2005년 고혈압성 뇌출혈로 내원한 전국 30개 종합병원 환자 1726명을 분석한 결과, 뇌출혈 발생시 10명중 4명이 사망하거나 식물인간 또는 혼자서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치명적 상태가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자세한 수치를 살펴보면, 사망이 14.5%·식물인간은 8.5%·심각한 장애가 18.5%로 전체 환자중 41.5%가 치명적 후유증을 겪었다. 심평원 자료에서도 사망원인 2위의 뇌혈관질환중 비출혈성(뇌경색, 57.6%)이 출혈성(뇌내출혈 15.3%)보다 많았으나, 사망률·후유증·입원일수 등 치명도에서는 뇌출혈이 뇌경색을 압도했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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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은 노인수발보험제도에서 사용하고 있는 용어 중 상지를 팔로, 서동증을 느림증으로, 실조를 불균형으로, 장루를 인공항문으로 개구부를 구멍으로 바꾸는 등 수발급여를 받는 사람의 언어적 거부감을 해소하기 위해 이를 쉽게 바꿨다. www.longtermcare.or.kr 참조.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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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새긴小醫治病中醫治人大醫治國 눈코뜰새 없이 흘러갔던 정치 초년생의 의정활동 2년. 안명옥 국회의원(한나라당)은 환자를 보며, 학생들을 가르치며, 사회활동에 앞장서며 쉬지않고 살아왔지만 국회에서 활동한 2년은 지금 돌아봐도 바람같이 지나갔다고 이야기한다. "엊그제 같다"는 식상한 말이 정말 실감난다고. "현재 국회 내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여성위원회, 한미FTA특위 등 3개 분야의 상임위원회와 바쁘기로 소문난 법안심사 소위와 예산결산심사 소위 활동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또 현재 당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저출산·고령화 TF 팀장과 국회의원 40여명이 가입한 저출산·고령사회포럼(Dream Society Forum)의 대표, 재정, 인사전략기획, 지역화합·발전, 재해대책, 국제위원회 등 6개 특별위원
보건복지
최은미
2006.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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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여의사김점동(박에스더, 1877~1910·사진)씨가 2006년 과학기술인 명예의전당에 헌정됐다. 헌정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주관하는 것으로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 인물선정위원회(위원장 조완규)의 심사를 거쳐 이학, 공학, 의·약학, 농·수산학, 과학기술선현, 기타 부문으로 나누어 매년 국내 과학기술 발전에 큰 공로를 세운 인물을 발굴하는 것이다. 김 여사는 전국여성과학기술인센터(NIS-WIST)의 추천으로 과학기술선현 분야에서 선정됐으며, 여성이 헌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여사는 구한말 여성들의 사회참여가 힘들었던 시절 한국 최초 여의사로서 1900년 5월 미국 볼티모어 여자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이화여대부속병원의 전신인 "보구여관"에서 활동하며 무료진료는 물론, 맹아학교와 간호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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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사상" 시상은 취소 한국여자의사회(회장 박귀원)는 오는 12월 10일 오후 4시 30분에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여성건강심포지엄과 바자회를 겸한 송년여의사의 밤을 개최한다. 함께 치러질 예정이었던 "제1회 올해의 여의사상" 시상식은 후원업체인 한국MSD의 사정으로 취소됐다. 큰 호응으로 작년에 이어 개최되는 심포지엄은 최혜영 학술이사가 좌장을 맡는 가운데 골다공증 전반에 대해 다루게 되며 △골다공증의 진단과 최대 골량이 골다공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정혜원 이화의대 산부인과 교수, △골다공증 치료의 시작-칼슘과 비타민 D에 대해 이유미 연세의대 내과 교수가 발표한다. 회원들의 장기자랑이 선보여질 2부는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경기지회 소속 회원들이 참여한다. 또, 바자회는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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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부는 21일 재경부·과기부·산자부·정통부 등 정부부처와 지자체 및 유치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해외 R&D센터 유치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연 1회씩 유치된 외국 R&D센터의 국내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사후 지원활동을 강화키로 하는 등의 "해외 R&D센터 사후관리 가이드라인"을 제정했다. 또 법규변경에서는 재경부에서 인정하는 고도기술을 국내에 도입한 외국 R&D센터에 대해 가점을 부여하도록 "병역지정업체 추천기준"을 변경했다.올해 각 부처 및 지자체는 과기부 2건, 산자부 8건, 정통부 3건, 지자체 3건 등 총 16건을 유치했으며, 2007년 유치계획은 산자부 5건, 정통부 2건, 지자체 22건 등 총 29건이다.올해 각 기관에서 유치한 주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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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장향숙, 민주노동당 현애자 의원이 "간호사의 방문간호시설 설치권"을 담은 노인수발보험법안 개정안을 각각 발의한 것과 관련 의료단체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반면, 대한간호협회는 찬성하고 있어 전면 대립이 예상된다. 의협과 병협은 "방문간호시설, 간호요양원, 가정간호센터 등은 실질적으로 의료기관에 해당한다"며 "간호사가 이를 독자적으로 개설하고 의사의 지시나 감독 없이 진료행위를 하게 하는 것은 현행 의료법에 위반되는 것으로서, 환자의 보건위생상 위해를 심각하게 가할 염려가 높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간협은 최근 국회에 제출한 "방문간호기관 개설·운영권에 대한 건의서"를 통해 "요양상의 간호와 진료의 보조로 정의된 방문간호는 간호사의 종별 업무와 동일하므로 의료인인 간호사가 방문간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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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술대회"산재환자 선진 치료기법 배운다산재전문병원 개설 70주년 맞아…프레스센터서 산재근로자를 비롯 일반 환자들의 의료재활 활성화를 통한 사회복귀촉진과 삶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한 국제학술대회가 이달 30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산재의료관리원(이사장 최병훈)이 산재 전문병원 개설 70주년 기념으로 개최하는 "의료재활 및 직업성 폐질환 국제학술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n Clinical Rehabilitation and Occupational Lung Disease)"는 선진의료기관의 치료·연구기법 벤치마킹을 통한 역할 강화와 진료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의료와 공학이 어우러지는 의료재활의 선진화와 지난 4월 처음으로 개설된 직업성폐질환연구소가 국내·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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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의료기기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관련해 의료기기의 허가 신고 규정을 완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최근 보건복지부에 전달했다.의협은 의견서에서 "생명이나 건강에 위해를 줄 수 있는지에 대한 임상의학적인 검증 절차 규정도 없이 "거의"라고 하는 자의적 판단이 개입될 소지가 큰 용어를 법률에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또 "해당기기가 의료행위에 사용되는 중요성을 감안할 때 현행 규정을 유지해 제조 및 사용에 대한 최소한의 안전성을 확보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특히 "안전성과 유효성에 문제가 있는 의료기기 회수절차 규정은 제조 및 판매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감면만을 규정하고 있다"고 말하고"의료기기를 구입해 사용한 의료기관 및 이의 사용으로 피해를 입은 환자에 대한 보상방법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1.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