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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성심병원은 최근 신생아실 주관으로 "제2회 비쥬베이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비쥬란 미숙아로 태어나 비전을 가지고 건강하고 당당하게 자라라는 내용으로 지난 2004년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됐다. 강동성심병원에서 지난 2년 동안 미숙아로 태어난 총 23명의 아기들이 엄마와 아빠 등 보호자와 함께 참석했다. 이혜란 병원장은 "강동성심병원이 여기 참석한 아기들 모두의 고향"이라는 정겨운 인사말과 함께 "이 모임을 통해 아기를 키우는데 필요한 지혜뿐만 아니라 가까운 이웃으로 서로 좋은 모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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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선망대상서 기피과 전락 재확인 과거 전공의 지원자들의 선망대상이었던 기본 4과 가운데 산부인과, 외과, 소아과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원조차 채우지 못하는 기피과로 전락했음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최근 대한병원협회가 집계한 "2007년도 전공의(레지던트) 전기병원(기관) 지원현황"에 따르면 지원율이 186.1%의 높은 비율을 보인 피부과를 비롯해 정신과, 성형외과, 정형외과, 안과, 내과, 재활의학과, 이비인후과, 진단방사선과, 신경과, 신경외과, 가정의학과, 비뇨기과 등의 지원자수가 정원을 훨씬 웃도는 높은 지원율을 보였다. 이에 비해 마취통증의학과, 핵의학과 등은 비록 지원자가 정원에 미치지 못했지만 지원율이 90%를 넘어섰으나 과거 기본 4과로서 전공의 지원자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던 소아과
보건복지
김병수
2006.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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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가 수련지도의의 폭력·폭언 중단을 요구하며 수련을 집단거부하고 있는 아주대병원에 독자적인 실태조사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대전협은 "당초 대한병원협회와 공동조사를 나갈 계획이었지만 병협이 아주대병원 회신 공문 등의 내용을 공개하지 않는 등 비협조적인 자세를 보여 독자적인 조사단을 파견하기로 했다"며 "빠르면 이번주, 늦어도 다음 주에는 조사단이 파견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단 파견 결정과 함께 대전협은 병협과 아주대병원의 사태해결에 대한 미온적인 태도를 강한 어조로 비난했다. 대전협은 "아주대병원은 사태 발생 한달이 지나서야 언론 등에 의해 문제가 제기되자 뒤늦게 진상 파악에 나서는 등 대학병원급 수련기관에 걸맞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하고 병협에 대해서도 "적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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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 개최되는 "2006 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가 5일 현재 사전등록자수 1000명을 돌파하는 등 작년에 비해 큰 관심도를 나타내고 있다. 주관사인 네오엑스포측 관계자는 "작년 같은 기간에 700여명의 사전등록자 수에 비해 상당히 고무적인 숫자"라며 성공적인 개최를 확신했다. 덧붙여 이런 호응도 상승비결에 대해 전문매체 중심의 홍보와 참석자들의 니즈에 부응한 컨퍼런스 등을 꼽았다. 올해 컨퍼런스는 "부자들을 위한 부자경제학"을 주제로 개원 및 경영정보는 물론 재테크 전략 등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며긾 박람회장과 컨퍼런스 장의 동선을 최소화했다. 또한 참가업체를 배려한 다양한 지원과 이벤트를 통해 업체 관계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어 어느 해보다 성공적인 개최가 기대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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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는 의사국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본과 4학년 총 42개 의과대학 3600명을 대상으로 볼펜과 사인펜을 제작 각 의과대학으로 배송했다. 제작된 볼펜과 사인펜은 대전협 로고가 들어가 있고 작년 지원사업에 비해 더욱 좋은 제품으로 제작해 응시하는 수험생의 좋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협 이학승 회장은 "이번 의사국시 지원 사업은 의사국시를 치르고 본격적으로 전공의가 될 본과 4학년 학생들에게 대전협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힘든 수험기간을 이겨내고 열심히 공부한 본과 4학년 학생들의 합격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대전협은 의사국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 추진할 것이며, 앞으로 의대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했다. 제작 완료된 볼펜, 사인펜 제작 물품은 12월 둘째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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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는 정부의 "연말정산간소화 방안" 강행 방침에 대해 정부가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책임을 져야하며 고의성 없는 착오입력이나 자료누락에 대한 의료기관의 법적 책임범위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전협 이학승 회장은 "의료기관이 연말정산간소화 작업을 통해 국세청에 제공하게 될 자료는 극히 개인적인 정보를 포함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보유출에 따른 책임 소재를 정하지 않은 채 강행되고 있으며, 연말정산간소화라는 편리성과 자영업자의 소득파악이란 명분으로 시민들의 프라이버시가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전협측은 현재 연말정산간소화 방안으로 소규모 의료기관은 자료의 전산화란 추가적인 업무에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별도의 전산 인력이 없어 착오입력이나 자료누락의 가능성이 예상되고 있지만 법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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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칩을 이용하여 수백만 개의 천연물 또는 화합물 라이브러리를 초고속으로 탐색함으로써 효율적으로 신약 후보물질을 찾아내는 기술이 개발됐다.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나노연구단 정봉현 박사팀에 의해 개발된 이 기술은 수백·수천개의 단백질을 1㎠ 정도의 작은 고체 기판위에 고정하여 단백질 상호작용을 분석하는 시스템. 연구팀은 지난해 7월 단백질에 형광물질 등을 붙이지 않고 칩 위에 직접 빛을 쬐어 칩 표면의 플라스몬 공명이 변화하는 원리를 이용하는 "차세대 비표지 단백질칩"을 개발한데 이어 이번에 이 단백질칩을 신약후보물질 스크리닝에 적용하는 기술을 개발한 것이다.정박사팀은 "이번 성과는 최첨단 바이오나노 융합기술인 단백질칩 기술을 신약개발과정의 초기 단계인 신약 스크리닝 과정에 적용함으로써 신약개발 비용을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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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지침 따라 신속대처감염의심땐 보건소 신고국민 심리 안정 도와야 지난달 22일 전북 익산에서 닭의 집단폐사에 대한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검사결과 고병원성(H5N1)으로 판명되고 연이어 평택(23일)과 양평(24일), 익산(27일)에서도 닭 폐사가 발표되면서 보건의료계를 비롯한 사회가 큰 충격에 빠졌다. 지난 2003년말 조류인플루엔자(AI) 의 악몽이 다시 살아나고 있는 것이다. 이번 AI로 발생 인근지역 닭·달걀의 외부 이동이 제한되고 부화장은 폐쇄됐으며, 외국서는 우리나라 닭의 수입을 잠정 중단하고 먹거리도 위축되는 등 사회적 파장도 커지고 있다. 이같은 상황이 전개되자 정부는 과도한 불안감을 갖지 말 것과 평상시와 같이 닭고기와 오리고기 소비에 적극 동참해 힘들어하는 농업인에게 힘과 용기를 주자고 독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6.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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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과학학술단체연합회(회장 연병길 교수긾 한림의대)는 오는 12월 6일 오후 6시 대우센터에서 "노인자살, 해결책은 있는가?"라는 주제로 제12회 고령사회포럼(위원장: 고창순 서울의대 명예교수)을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배재남 교수(인하의대)가 주제발표를 하고, 보건사회연구원 서동우 박사와 한국보건인력개발원 이지전 박사가 토론 발표를 한다. 연 교수는 "노인 자살률은 다른 어느 연령층 보다 높고, 그 원인이 매우 복합적이라 현상과 원인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과 이에 따른 대책 마련이 매우 시급하다"고 전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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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추천위원회는 오는 11일까지 신임원장 지원 접수를 한다. 신임 원장의 자격요건은 보건산업에 대한 전문적 식견, 국제 감각과 미래지향적 비전, 기관경영에 대한 경륜과 지도력을 가지고 진흥원의 경영혁신을 적극 추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자여야 한다. 지원자는 지원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등을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진흥원 경영혁신단 내 원장추천위원회로 방문(대리인 접수 가능)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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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세중)는 지난 1일부터 2007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2007이웃사랑캠페인"을 펼친다. 공동모금회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 기간인 62일동안 "62인의 나눔릴레이"를 비롯 월급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한사랑나눔캠페인", 자영업자들의 나눔 참여를 위한 "착한가게캠페인", 자신의 특별한 날을 기념해 기부하는 "아주특별한날 기부캠페인", 인터넷 기부(www.chest.or.kr) 등 다양한 참여방안을 마련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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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이상기) 유전체연구단 미생물유전체활용기술개발사업단(단장 오태광)은 지난달 27∼28일 양일간 "1st Asian Joint Genomics Workshop"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일본긾 호주, 인도, 대만, 중국, 베트남, 태국, 독일 등 8개국 유전체 전문가들이 각국의 유전체연구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유전체연구단장 박홍석 박사는 "이 자리를 계기로 조속한 시일 내에 한국이 주도하는 아시아 유전체연구 협의기구가 설립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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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의료기기·의료정보전시회(KIMES 2007)가 내년 3월 17일부터 4일간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이앤엑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치료·재활 및 의료정보관, 종합의료기기, 건강 및 가정용 의료기기관, 검사 및 진단기기관, 진단기기 및 병원설비관 등 4개관이 꾸며질 예정이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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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지난 29∼30 양일간 전경련 중소기업경영자문봉사단(단장 이필곤)과 협력해 노인일자리사업 종사자들을 위한 "비즈니스 스쿨(Business School)" 과정을 진행했다. 70여명의 관련 종사자가 참석한 이번 교육과정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변재관)의 주관하에 진행됐으며긾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의이해, 최근민간시장동향, 사업계획서 작성법, 마케팅전략, 재무회계의 이해, 비즈니스 예절실무 등 노인일자리사업 현장에서 실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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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혁신형 연구중심병원"으로 선정됐다. 두 병원은 각각 첨단 세포치료법 개발과 신개념 항암제 개발에 주력하게 되며 연간 약 40억원씩 5년 동안 지원받게 된다. 혁신형 연구중심병원은 진료 위주에서 벗어나 환자와 관련된 임상지식·정보 등을 활용하여 기업·대학·연구소 등과 협력연구를 통해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새로운 개념이다. 이번 사업에는 두 병원을 비롯 총 12개 의료기관이 지원해서 치열한 경쟁을 벌렸다. 서울대병원은 "항암 면역세포 병용 치료법 개발", "줄기·전구세포를 이용한 심혈관 재생 세포치료법 개발"등 첨단 세포치료법 등을 개발하여 사업화에 성공, 21세기 병원이 나아가야 할 연구방향과 수익창출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서울아산병원은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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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내 호중구를 이용한 특정한 지표(Delta Neutrophil: DN)를 만들어 이 값의 분석을 통해 패혈증 진행여부를 알 수 있는 방법이 개발, 혈액감염환자들의 패혈증으로 인한 사망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패혈증은 감염성 질병·외상등으로 세균이 몸에 들어오면 즉시 혈액이 세균에 감염되고 세균이나 진균이 증식하여 몸에 고열이 나면서 백혈구 증가, 저혈압 등 전신적인 염증반응을 일으키면서 진행된다. 그러나 그동안 혈액감염을 일으킨 환자가 패혈증으로 진행될지 여부를 알아내는 방법이 확실하지 않았었다. 이종욱 건양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팀은 따라서 혈액감염을 신속히 진단하여 패혈증으로 진행되는 것을 예측하고 적절한 치료의 시행이 환자의 사망률을 줄이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 이와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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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차흥원 교수팀 조사 장시간 운전을 하는 택시기사들에게 안검염(눈꺼풀염) 및 안구건조증 등 안과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안과 차흥원 교수팀은 최근 서울시내 택시기사 1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과질환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대한안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한 내용에서 택시기사 10명중 7명꼴로 안검염 및 안구건조증 등 각종 안과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차 교수팀은 지난 7월 서울시내 택시기사(50세 이상) 190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사긾 안압검사긾 굴절검사긾 안저검사긾 세극등현미경 검사를 실시, 평소 일반인보다 실외근무로 인해 자외선 노출이 많은 택시기사들의 안과질환 빈도를 조사하고 기사들의 업
보건복지
김병수
2006.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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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올 연말 의약품 선별등재시스템 도입에 따른 의약품경제성평가를 수행하는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의약품경제성평가전문위원회)가 구성될 전망이다. 또 약제급여평가위원회는 선별등재제도 입법 후 신속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보건의료계 및 식약청 신약 허가담당 업무 관계자긾 심평원 실무자 등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한국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열린 "포지티브 시스템과 약제급여 평가체계" 학술심포지엄에서 심평원 약제관리실 김보연 실장은 "약제급여 평가체계 구축방안"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보연 실장은 선별등재시스템 도입에 따른 약제급여평가위원회는 전문성, 공정성, 객관성, 평가 절차의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해 구성될 예정이라며긾 현재 보건의료 전문가, 시민단체,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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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협회는 지난달 28일 열린 정총에서 이순형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연임시키기로 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달 28일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현 이순형 회장을 만장일치로 연임시켰다. 이 회장은 "건강관리협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하는 만큼 남은 기간동안 협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헌신을 기울이겠다"고 연임소감을 전했다. 임기는 2008년까지이다. 35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이날 총회는 건강생활실천 유도를 위한 보건교육긾 홍보사업긾 질병의 조기 발견을 위한 건강검진 사업긾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긾 조사연구 및 국제협력 사업 등 총 4가지 사업을 내년도 사업계획으로 확정했다. 또한 내년도 730억원의 예산안을 의결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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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희 경기도의사회장(66세)이 지난 달 26일 저녁 폐암으로 아주대병원에서 유명을 달리했다. 고인은 경선으로 치러진 경기도의사회장 선거에서 두번이나 선출되는 등 회원들의 높은 신임을 받으며 활발하게 활동해왔으며, 특히 최근에는 종합학술대회 및 의사회 60주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지역병의원 협력체계와 경기도지역 무료진료체계 구축, 회관 이전확장 등의 숙원 사업도 원할히 추진해왔던 터라 갑작스런 소식으로주위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고인은 1966년 고려의대를 졸업하고 한국의정회 부회장, 자유의사회 부회장, 경기도 구급대책협의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경기도의사회장을 맡으면서 전국시도의사회장협의회 회장도 겸임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2.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