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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의대 명지병원 구성민교수·하버드의대연구팀 공동연구 다른 사람들이 좀처럼 생각하지 않는 생각을 하거나 "육감"이 발달해서 남들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등의 행동을 보이는 괴이한 성격. 관동의대 명지병원 정신과 구민성 교수는 최근 이러한 괴이한 성격(분열형 인격장애)을 가진 사람의 뇌 구조를 밝혀내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구 교수는 하버드의대 맥칼리 교수와 공동으로 하버드 의대의 분열형 인격장애환자 29명의 뇌 사진을 분석한 결과, 괴이한 성격을 가진 여성 29명의 뇌는 모두 정상인 여성의 뇌보다 바깥쪽 부위인 피질이 위축되어 있으며, 피질 중에서도 특정부위 회질이 눈에 띄게 적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의 제 1저자인 구 교수는 "뇌는 바깥 부위의 회색을 띄는 회질(피질)과 안쪽 부위의 흰색 부위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6.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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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국립암센터에서 열린 "한국에서의 암 진료 성과 연구" 심포지엄에서 발표자들은 한결같이 암 환자들의 보건 향상을 위해 국가단위의 암 진료 성과에 대한 연구가 있어야 하며, 이를위한 협의체가 신설돼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허대석 서울의대 암센터소장(본지 객원논설위원)은 "특정 연구자나 제약회사의 일방적인 주장에 근거하여 의료행위가 결정되지 않고, 객관적인 자료에 바탕을 둔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진료현장에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암 환자 진료의 질을 평가하여 향상시키는 제도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미국 국립암센터가 지원하고 있는 암 진료 성과 연구 및 감시(Cancer Care Outcomes Research and Surveillance), 미국암등록자료(SEER)-메디케어 데이터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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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병원의 간호사 인력난이 심각하다. 간호사 배출은 22만5000명에 이르지만 현재 취업중인 간호사는 39.5% 선인 8만9000명. 종합전문 2만명, 종합병원 3만명, 병원 1만8000명, 요양병원 2600명 등으로 부족하지 않은 듯 하지만 중소병원과 지방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중소병원들은 잇단 대형병원의 개원으로 중소병원 간호인력 대거 흡수, 해외 진출, 3D업종으로 야간근무 기피, 열악한 처우 등으로 간호인력난을 겪고 있다. 따라서 중소병원협의회(회장 정인화)는 23일 병협서 열린 제6차 정기이사회에서 간호인력 대신 간호조무사를 입원병동에도 고용할 수 있도록 법 규정을 개정해 줄 것을 청원키로 했다. 협의회는 중환자실이 있는 대학·종합병원과 달리 중소병원은 간호난이도가 그다지 높지않다고 전제하고,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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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고혈압학회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한주간을 "제 6회 고혈압 주간"으로 선포하고 고혈압의 예방과 적극적인 치료를 알리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내달 1일 서울 종로구민회관에서 "제 6회 고혈압 주간" 기념식 및 시민강좌를 진행하고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전국 19개 주요 대학병원에서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고혈압 바로알리기를 주제로 하는 다양한 기념식 및 시민강좌에서는 올바른 고혈압 관리와 치료, 그릇된 상식들을 전문의들이 직접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검진과 함께 진료 상담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그룹 신화의 "앤디"를 "제 6회 고혈압 주간"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대한고혈압학회는 2001년부터 매년 12월 첫째 주를 고혈압 주간으로 정하고 대국민 고혈압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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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지난 23일 전북 익산 소재 종계 사육농장에 대한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검사결과 조류인플루엔자로 의심되는 닭이 발생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림부는 고병원성 AI 판정에 대비, 전북도에 "AI 방역실시 요령" 및 "긴급행동지침"에 의거 의심 닭 발생농장의 닭과 달걀 등의 이동을 제한하고, 해당 농장의 달걀을 부화시키고 있는 익산 소재 부화장 2개소에 대해서도 폐쇄조치토록 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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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노사가 파업을 하루 앞둔 지난 21일 밤 11시경 병원측이 제시한 협상안을 노조가 받아들이면서 극적타결됐다. 병원측은 "비정규직 직원의 정규직화"라는 노조의 요구에 240여 명의 비정규직을 단계적으로 정규직화 하기로 했고, 병원 내 용역업체가 변경될 경우 기존 용역업체의 직원이 변경 용역업체에 고용되도록 노력키로 했다. 특히 노조가 의료공공성 강화 차원에서 주장했던 공개진료에 대해서도 병원은 기존 입장을 긍정적 입장을 보였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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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학원(이사장 유승흠)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이 의학분야 연구자 업적 정보 연계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의학원은 정보연계에 필요한 비용을 전액부담하고, 업적 정보를 진흥원에 제공한다. 정보의 내용은 연구자가 동의한 인적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논문실적, 저서실적, 지적재산권실적, 학·협회 활동, 연구비 수혜실적 등이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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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산하 국민건강위원회(위원장 허갑범)는 매년 10만여명의 암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이중 6만 5천명이 사망하는 상황에서 밝고 아름답게 여생을 마무리하는 "Well-dying"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호스피스 제도화를 위한 100만 서명을 벌인다. 국건위는 이를 위해 완화의료학회, 한국호스피스협회, 가톨릭호스피스협회, 한국워킹협회, 암환자 가족을 사랑하는 시민연대와 공동으로 "호스피스 제도화를 위한 범국민 걷기 대회"를 지난 25일 개최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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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 5단체는 연말정산간소화 방안과 관련, 문제를 해결해 올바른 연말정산간소화 방안을 마련한 후 시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들 단체는 올해 연말정산간소화 방안을 실시하는 것은 환자 진료 내용 공개 및 환자 동의 여부 확인과 프로그램 및 수가청구 문제, 데이터 요금 부담 등이 있어 시행이 어렵다고 밝혔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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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의약품본부가 최근 제2별관인 유림빌딩으로 이주했다. 이는 직제 개편에 따라 의약품 본부는 한약관리팀, 임상관리팀 등 팀 신설 및 인원 증가에 따른 것이다. 유림빌딩에는 의약품 분야 행정부서 5개, 생물의약품본부 일부 부서, 종합상담센터 등 총 9개팀 110명이 근무하게 된다. 담당업무별 개인전화번호는 식약청 홈페이지(www.kfd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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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 암센터는 지난 25일 경희대 청운관에서 제1회 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동서의학에서 분자생물학적 기법을 이용한 암 치료 접근"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은 세계 최초로 동·서양의학 암 연구 분야 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암 치료에 대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데 의의가 있다. 심포지엄은 기초연구분야, 기초-임상연구분야, 동서의학에서 암치료의 최신 치료 접근법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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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노사가 파업을 하루 앞둔 지난 21일 밤 11시경 병원측이 제시한 협상안을 노조가 받아들이면서 극적타결됐다. 병원측은 "비정규직 직원의 정규직화"라는 노조의 요구에 240여 명의 비정규직을 단계적으로 정규직화 하기로 했고, 병원 내 용역업체가 변경될 경우 기존 용역업체의 직원이 변경 용역업체에 고용되도록 노력키로 했다. 특히 노조가 의료공공성 강화 차원에서 주장했던 공개진료에 대해서도 병원은 기존 입장을 긍정적 입장을 보였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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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의료정책연구소가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에 연구용역을 의뢰해 전국 15개 시도지역 19세 이상 성인남녀 10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약분업 평가를 위한 국민만족도 조사"에서 64.5%가 의료현실에 대해 불만족이라고 답해 이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의약분업에 대한 만족도 역시 번거로움 25.9%, 비용인상 10.1%, 전문가 집단의 경쟁 10.1% 등을 나타내는 등 전체적으로 부정적 견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의약분업에 대한 이해도 또한 2001년 4.74점에서 올해 3.79점으로 이 제도 시행 이전보다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의약분업의 성과 및 효과에 대해서는 2001년 75%의 응답자들이 약의 오남용 감소를 예상했던 것에 비해 현재는 60%의 응답자들이 약의 오남용이 줄
보건복지
하장수
2006.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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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한나라당대표는 23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제22차 병원관리종합학술대회 특강을 통해 "의료인이 환자진료에만 전력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규제 위주의 의료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경제적 상위층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원하다면 그에 상응하는 비용을 지불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종철 삼성서울병원장은 "의료시장개방과 병원경쟁력 강화"발표에서 "한미FTA에서 의료서비스분야는 배제되었지만 체결후 세부분야 협상에서는 쟁점이 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지난 2001년 도하개발아젠다 등의 다자무역협정을 통해 의료서비스 시장은 개방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며, 의료시장 전면 개방에 대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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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보건복지부의 병용금기 의약품 등 적정관리방안과 관련, 병용 및 연령금기 의약품 DUR 조회 의무화와 위반시 의사에 대한 법적 제재 방안 실시를 유보할 것을 요구했다. 의협은 병용 및 연령금기 의약품이라하더라도 환자의 상태를고려, 부작용의 위험성보다 치료효과가 크다고 판단될 경우 부득이 사용하는 것이 타당함에도 예외조항을 두지 않고 법적인 제재를 가하는 것은 의사의 진료권 침해는 물론 환자의 진료받을 권리를 제한해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처방받은 환자들에게 사전 예고없이 과거의 병용 및 연령금기 의약품을 복용한 사실을 통보하고 부작용 여부를 확인한다면 환자와 의사간의 신뢰를 저해하고 이로 인해 복약순응도도 약화시킬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국내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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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과 병협은 건정심에서 수가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위험도 상대가치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공청회까지 개최한 이의 연구를 부정하면 더 이상 개편 작업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두 단체는 상대가치 5개년 개편작업의 목적은 77년부터 도입된 건강보험에서의 의료수가가 저수가로 출발했으므로 이를 경제·의료 발전에 따른 수가현실화로 실현시키고 의료행위간 불균형을 총망라해 조사 연구, 시정하는 것이 목적이였다고 설명했다. 또 3년에 걸쳐 심층적으로 상대가치 연구를 통해 위험도 부문을 병의원의 운영 경비와는 별도로 지출된 의료사고 비용 등을 파악해 위험도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하도록 했는데 이의 적용 시점에서 이를 부정하려는 일부 주장은 유감이라고 피력했다. 따라서 이같은 연구 취지 등을 무시하고 연구결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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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정부가 국립 한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을 확정한 것에 대해 한의계와의 밀실합의로 추진된 결과라고 지적하고 이를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할 것을 촉구하는 의견서를 청와대, 교육인적자원부, 보건복지부, 국회 등에 최근 전달했다. 의협은 "국립 한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은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서 국가 보건의료체계 전반의 틀 속에서 투명하게 진행해야 함에도 교육인적자원부는 공청회 한번 개최하지 않고 한의계와의 대화만으로 최종 선정대학을 결정했다"고 비난했다. 또 "한의학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현대과학의 기준 하에 한의학의 표준화와 안전성 검증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부족한 재원으로 인해 암 등 중증 질환자와 노인, 장애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혜택이 부족한 상황에서 600여 억원이 넘는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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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장학회 조사 날이 갈수록 늘고 있는 말기 신부전 환자의 5년 생존율이 암 환자보다 낮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2005년 12월말 현재 우리나라 말기 신부전 환자는 4만 4333명으로 1986년(2534명) 대비 15배나 증가했다. 매년 10%씩 증가한 수치로, 2005년 신규 환자수만 해도 8623명에 달한다. 대한신장학회는 지난 20년 동안 전국 280개 의료기관에서 신대체요법(혈액투석·복막투석·신장이식)을 받고 있는 환자 대상의 대규모 조사결과를 발표, 이같이 밝혔다. 더욱 우려되는 것은 이들 만성 신장질환 환자들의 예후가 암보다 좋지 않을 정도로 심각한 수준에 직면해 있다는 점이다. 당뇨병을 앓고 있는 말기 신부전 환자의 5년 생존율(2001~2005년)은 39.9%로, 암(45.9%)이나
보건복지
이상돈 기자
2006.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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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폐의 날을 맞아 열린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폐기능 검사를 받고있다.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는 지난 17일 서울, 광주, 부산, 대구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잃어버린 숨을 찾아서"를 주제로 제 4회 폐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학회 차원에서 서울은 물론 지방으로 그 캠페인 영역을 확대, 전국적으로 COPD의 경각심을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열린 행사에서 송정섭 이사장은 "국내 45세 이상 성인의 17.2%가 COPD 환자일 정도로 유병률이 높은데 아직 COPD에 대한 인지도 및 경각심은 매우 낮은 상태"라고 지적하고 "학회가 COPD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치료를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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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병원 이병희교수팀 뇌졸중 재발률을 기존보다 줄일 수 있는 뇌혈관시술법이 국내 의료진에 의해 성공적으로 시도됐다는 소식이다. 을지대학병원 뇌신경센터 이병희 교수팀(이병희, 김한규, 이수주, 이보람, 전종은, 윤수진 교수)은 뇌졸중 환자에게 머릿속(두개골내) 혈관 확장술을 시도한 결과 20%에 달하는 뇌졸중 재발률을 2% 미만으로 낮출 수 있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교수팀에 따르면, 뇌졸중 환자 120명을 대상으로 130차례 이상 머릿속 혈관 확장술을 시행한 뒤 평균 2년·최장 6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뇌졸중 재발률이 1.82%에 머물렀다. 머릿속 혈관 확장술은 뇌를 개방하지 않고 사타구니 혈관 5㎜를 절개한 후 2.6㎜ 유도 도관을 두개골 바깥쪽 혈관에 넣은 다음 막히거나 좁아진 두개내 혈관으로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1.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