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이 치과사업 분야 진출을 본격화했다. 유한양행은 31일 글로벌 임플란트 기업 스트라우만과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유한양행 자회사 워랜택에 대한 지분 취득 형태다. 스트라우만은 워랜텍 지분 34%를 보유하게 되고, 한국을 제외한 지역에서 워랜텍 제품에 대한 독점적 유통권리를 갖게 된다. 워랜텍 임플란트 제품의 국내 시장 판매를 비롯해 치과분야 사업을 지속 확대 중인 유한양행은 이번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유한양행은 지난 2017
보건복지부는 7월부터 시행 예정인 '만 75세이상 어르신 임플란트 급여 전환'에 따른 임플란트 식립치료재료의 급여·비급여 대상 및 급여 제품의 건강보험 적용 가격을 결정했다. 지난 5월 제6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에서는 치과임플란트의 적용 대상·개수·부위, 행위 가격, 치료재료가격 수준 등이 결정됐고, 이번에는 치과임플란트 식립치료재료의 급여와 비급여 대상 제품을 구분하고 급여 제품의 가격을 최종 결정한 것. 임플란트 시술 비용은 행위수가와 치료재료(식립재료) 가격을 각각 구분하여 보험급여 적용을 하게 되며, 본인
스트라우만덴탈코리아가 6월 2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치과 전문의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14 스트라우만 록솔리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2012년 5월 런칭한 혁신적인 임플란트 '록솔리드'의 다양한 임상 데이터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록솔리드 연구 개발에 참여한 독일 마인츠대학의 빌랄 알나와스(Bilal Al-Nawas) 교수가 연자로 초청됐다. 알나와스 교수는 '큰 직경의 임플란트를 사용하는 것만이 해답인가?'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최근 치과 임플란트계의 화두 중 하나인 임플란트
스위스 임플란트 전문기업 스트라우만이 지난 3월 31일 국내기업인 메가젠과 전환사채 매입 동의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업확장에 나섰다.스트라우만은 '다중 브랜드 전략'의 일환으로 이미 독일, 스페인, 브라질 등지에서 네오덴트, 메덴티카, 덴탈윙스, 크리아테크 등과 관련 협약을 진행해 왔는데, 아시아 지역에서는 메가젠이 최초다.'프리미엄 임플란트'에 주력해 온 스트라우만은 이번 협약을 통해 메가젠의 전환사채 약 317억원을 매입하고 보다 넓은 중저가 임플란트 시장으로 진출하게 됐다.스트라우만의 Marco G
스위스의 임플란트 전문기업 스트라우만이 2013년 세계시장 점유율 19%를 기록하며 '글로벌 임플란트 No.1'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스트라우만은 4월 1일 '2013 연간 리포트-Turning a New Page'의 발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4%의 성장을 기록함으로써 연 매출 680억 스위스프랑(약 826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13년 경기불황으로 임플란트 시장이 침체된 중에도 스트라우만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5%, 북미지역에서 8%의 성장을 기록하며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은 중국과 함께 주목할
스위스 임플란트 전문 기업 스트라우만이 임플란트 누적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스트라우만은 "이번 1000만개 돌파 건은 자사 제품의 신뢰도와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믿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1954년 설립 이후 임플란트 역사를 이끌어 온 선두 기업임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데이터"라고 의미를 부여했다.그러면서 그 비결은 바로 장기적인 사용을 보장하는 점, 많은 임상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철저한 품질 관리를 꼽았다.스트라우만덴탈코리아의 마케팅부 양경임 이사는 "이번 스트라우만 임플란트 1000만개 돌파는 스트라우만의 브랜드 파워를 보여준 매우 고무적인 사례"라며, "국내에서도 스트라우만이라는 이름만으로도 소비자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브랜드
스위스 임플란트 전문 기업 스트라우만이 독일 내 저가 임플란트 제조사를 상대로 제기한 허위 과장광고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독일 법원은 메덴티스 메디컬(Medentis Medical GmbH)사의 제품 ICX-템플란트(ICX-templant)의 광고에서 '친수성' 임플란트라는 문구가 허위사실이므로 이를 삭제하라는 최종 판결을 내렸다. 이번 소송에서 친수성 임플란트 제조 업계의 선두주자인 스트라우만은 자체 연구소 시험을 통해 메덴티스 사의 제품이 친수성이 아닌 소수성 제품임을 직접 증명했다.친수성 임플란트는 주위 혈액과 단백질을 끌어당겨 뼈와 임플란트의 빠른 융합을 유도한다. 반대로 소수성 임플란트는 수분을 밀어내는 성질을 가진다.친수성 표면처리 기술은 초기 골융
세계적 임플란트 전문기업 스트라우만이 자사 SLA 임플란트의 10년 데이터를 발표했다. 발표한 연구는 1997년 5월부터 2001년 1월까지 스위스 베른대학교 치과대학에서 SLA 임플란트(sandblasted, large-grit, acid-etched)로 수술을 받은 환자들에 대한 10년 간의 의료기록을 추적 조사한 결과이다. 참여 대상은 총 303명 (남성 143명, 여성 160명)이며 평균나이는 48세였다. 이들이 이식 받은 임플란트는 총 511개였다. 분석 결과 임플란트 생존율은 98.8%로 나타났으며 치료성공률은 97.0%로 조사됐다. 임플란트 파절은 관찰되지 않았으며 임플란트주위염 발병률은 1.8% 수준이었다. 회사 측은 "이번 결과는 임플란트 업계에서는 전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10년 임상
임플란트 전문회사인 스트라우만덴탈코리아(대표 서충석)가 임플란트의 안전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회사는 지난 17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국내 임플란트 시장 10년’이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임플란트의 성장과 발전속에 부작용도 급증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장기적인 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국내에 임플란트가 본격적으로 도입된 지는 약 10여년 정도. 편리함 때문에 시술이 폭발적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덩달아 부작용도 크게 늘고 있는 상황이다 . 소비자원에 따르면, 임플란트 환자 3명중 2명은 부작용을 호소하고 있다. 부작용의 원인은 시술자의 경험부족, 저가 임플란트, 개인관리부재 등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부천사과나무치과병원 이희용 원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