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츠대학 알나와스 교수 방한, 록솔리드 연구 개발 및 다양한 임상 경험 공유

▲ 독일 마인츠대학 빌랄 알나와스 교수 (사진: 스트라우만덴탈코리아 제공)

스트라우만덴탈코리아가 6월 2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치과 전문의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14 스트라우만 록솔리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012년 5월 런칭한 혁신적인 임플란트 '록솔리드'의 다양한 임상 데이터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록솔리드 연구 개발에 참여한 독일 마인츠대학의 빌랄 알나와스(Bilal Al-Nawas) 교수가 연자로 초청됐다. 알나와스 교수는 '큰 직경의 임플란트를 사용하는 것만이 해답인가?'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최근 치과 임플란트계의 화두 중 하나인 임플란트의 크기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록솔리드는 가능한 최대 직경의 임플란트를 식립해 지지력을 높이고자 했던 기존 제품과는 다르게 강도가 높은 티타늄과 지르코늄의 혼합 소재를 사용해 작은 직경 임플란트의 한계점을 극복했다. 치간이 협소하거나 골 폭이 좁은 환자에서도 골증대술 등의 부가시술 없이 시술이 가능하고 임플란트 시술 시 골 삭제가 적다는 장점이 있다. 올해부터는 제품규격이 확대됨에 따라 더 다양한 치료옵션을 제공할 예정으로 많은 치과 전문의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을 주최한 스트라우만의 양경임 상무는 "오는 7월부터 75세 이상 고령자의 임플란트에 건강보험이 일부 적용되면서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록솔리드는 높은 강도와 빠른 골 융합으로 좁은 공간에의 임플란트 시술에 다양한 옵션을 제공할 수 있어 고령 환자에게 시술과 치유의 부담을 줄여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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