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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는 당뇨병 발병 및 치료 현황을 이해하고, 환자 맞춤형 당뇨병 관리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제2회 아시아 당뇨병 전문가 회의(Asia Diabetes Conclave)’를 4월 25, 26일 양일간 쉐라톤 인천 호텔에서 개최했다.'효과적인 당뇨병 관리: 환자 중심의 접근 방식'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싱가포르, 대만 등 아시아를 넘어 미국, 독일 등 세계 각국의 의료진과 학회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삼성서울병원 이문규(내분비대사내과) 교수의 개회사로 시작한 첫째 날에는 아시아의 당뇨병 발병, 치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5.04.2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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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경영에 있어 팬들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다. 기업과 팬 사이, 팬과 팬 사이 소통의 창구가 늘어나면서 팬과의 관계를 긴밀하게 유지하는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 사이의 격차는 더욱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LG경제연구원은 최근 ‘든든한 내 편, 팬을 얻자’ 보고서를 통해 “코카콜라(Coca-Cola), 애플(Apple), 할리데이비슨(Harley-Davison) 등의 특별한 이유는 제품을 변치 않고 아끼는 많은 고객이 있다는 것”이라며 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코카콜라는 지난 1985년 새로운 맛의 뉴코크(New Coke)가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4.04.22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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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세브란스에는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지식경제부 주관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에서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중 47위에 올랐다. 또 해외 진출 노력이 결실을 맺어 중국에 "이싱 세브란스 VIP 건진센터"를 착공했고 1000만달러 규모의 베트남 국가의료정보데이터센터 구축 프로젝트 참여도 확정됐다. KT와 합작으로 만든 HooH Healthcare로 의료와 ICT를 접목한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을 개발하는가 하면 의료기관으로는 처음으로 특허 박람회를 열어 650여개의 특허를 시장에 소개하기도 했다.올해 세브란스는 더 큰 도약을 앞두고 있다. 현재 진행중인 암병원과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 건립, 오는 상반기에 문을 여는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ABMRC) 운영 등 굵직한 사업이 차례를 기다리고
의대병원
박도영
2013.0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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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학제적 유방암 치료 공감 끌어낸다 유방암 연구 및 치료에 있어 아시아의 허브로 한국을 주목하게 한 계기가 된 세계유방암학술대회(GBCC, Global Breast Cancer Conference) 그 두번째 대회가 오는 10월 8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린다. GBCC는 한국유방암학회를 중심으로 유방암 관련 산학연 및 환우들이 함께 참여해 유방암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환우들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장이다. 또한 동시에 우리나라가 유방암 연구와 치료에 있어 아시아의 리더이자 전 세계의 선두그룹임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한 국제학술대회다. 2007년 첫 학술대회에서 아시아 국가들의 뜨거운 관심은 물론 세계유방암 학계들이 대거 참석하면서 성공적인 데뷔를 했으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최홍미
2009.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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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세트라핍(torcetrapib)은 HDL-콜레스테롤 상승에 대해 용량 의존성 반응을 보이며, 고용량에서 LDL-콜레스테롤에 대한 중등도의 감소를 동반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미국 성 루크 의학센터의 마이클 데이비슨은 지질조절요법을 받고 있지 않는, 평균 이하 HDL-콜레스테롤 수치(남 < 44mg/dl, 여 < 54mg/dl)의 시험대상군 162명을 대상으로 이중맹검을 실시하였다. CEPT(Cholesteryl Ester Transfer Protein Inhibitor) 억제제인 토세트라핍 투여군(10, 30, 60, 90mg/일)과 각 투여군별 대조군을 8주 관찰시, HDL-콜레스테롤의 약물용량에 따른 변화는 초기값 대비 9.0~54.5%였고, LDL-콜레스테롤에 대해서는 3.0~16.5%였
내분비/신장
김수미 기자
2006.11.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