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림프관정맥문합술 전 시행하는 림프스캔 검사(lymphoscintigraphy)를 통해 수술 결과를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대목동병원 림프부종센터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Clinical Nuclear Medicine에 발표됐다.림프관 정맥문합술은 암 수술 시 림프절 절제 후 발생한 림프부종에서 림프관의 흐름을 정맥으로 연결, 흐름을 회복시켜주는 수술이다.이대목동병원 림프부종센터 윤혜전, 김혜옥 교수(핵의학과)와 우경제 교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성애/광명의료재단 설립자 인석 김윤광 박사가 지난 5일 성애병원에서 숙환으로 타계했다. 향년 100세.1921년 평안남도 안주군에서 태어난 고인은 성애/광명성애병원 창립자이며, 평양 의학대학교에 진학하면서 의사가 됐다.그는 일제강점기에 창씨개명을 당하는 수모를 겪고 또 광복 후 6·25 전쟁 중에 남하해 충남 논산군에 있는 육군 제2훈련소에서 군의관을 지냈다.그 후 논산에 병원을 설립, 야간 개업했다. 이곳이 성애병원의 모태가 되는 성애의원이다. 1957년 제대 후 평양의대 학위 불인정으로 인해 고려대학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가임 여성이 방사성요오드 치료 후 6개월이 지나면 임신을 해도 조산, 유산, 기형 발생이 증가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대목동병원 김혜옥 교수(핵의학과)는 최근 ‘갑상선암으로 치료받은 가임 여성에서 방사성 요오드 치료와 임신 결과와의 연관성’이란 제목의 연구 논문을 미국의사회 내과학학회지(JAMA Internal Medicine) 10월호에 게재했다고 7일 밝혔다. 김 교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연구진과 함께 심평원 자료를 기반으로 2008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갑
성애병원과 윤혜복지재단이 5월부터 가동에 들어가는 영등포구 '치매전문데이케어센터'을 운영한다.윤혜복지재단이 운영하게 되고 성애병원은 치매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의료지원을 맡기로 했다. 영등포구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의료진이 정기적으로 파견돼 환자, 보호자, 주민을 위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치매전문데이케어센터는 당산로 29길 9 그린&케어센터 4층 일부와 5층을 리모델링해 352㎡규모로 조성된다.설계는 치매환자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용을 위해 내부를 개방하는 형태로 했으며, 수납공간은 붙박이로 설치해 공간 활용도
성애병원(의료원장 장석일)·윤혜복지재단(이사장 김혜옥)은 2일 희망이음(대표 현재익)과 소외계층 및 저소득 가정의 건강·행복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967년 개원한 성애병원은 서울시 영등포구와 경기도 광명시에서 지역사회의 신뢰를 받는 의료기관으로 성장했고, 윤혜복지재단을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의료 지원 활동을 펼쳐 왔다. 동작구와 영등포구 등 지자체와도 협약을 맺어 건강한 지역사회 구축에 앞장서 왔다.이번 협약을 통해 희망이음은 수혜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해 의료
성애병원과 윤혜복지재단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끌어안기에 한발 더 나아갔다.병원과 재단은 최근 동작구와 구민의 건강증진과 사회복지 증진에 협력키로 하는 내용을 담은 '지역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성애병원은 11월부터 무릎관절, 백내장 질환을 앓고 있는 구민 가운데 소득이 없거나 가정 형편이 어려워 구청과 보건소에서 추천을 받은 대상자들을 위해 1인당 최대 300여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하게 된다.김석호 성애병원 이사장은 "이번 의료비 지원 협약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
성애병원(이사장 김석호)이 저소득층 대상 무릎 인공관절 수술에 대한 의료비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저소득 가정의 행복 증진에 기여하는 지역사회 봉사사업의 일환.영등포구와 성애병원, 윤혜복지재단은 지난달 31일 영등포구청 명예구청장실에서 '지역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사회공헌 협약'은 영등포구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한 것.올해부터 시작되는 의료비 지원 사업에는 무릎 관절
▲김혜옥 성애병원 상임이사(윤혜복지재단 이사장)가 몽골 정부로부터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국가 최고훈장인 북극성 훈장을 받았다. 이번 수여는 한국체류 몽골인에 대한 의료와 복지에 대한 혜택 등 양국간 민간외교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한 것이다. 김 이사장은 사회복지법인 윤혜복지재단에 22억여원의 사비를 출연, 매년 1억원 가량의 이자소득액으로 극빈자 의료비와 몽골환자의 진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김혜옥 성애병원 상임이사(윤혜복지재단 이사장)가 몽골 정부로부터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국가 최고훈장인 북극성훈장을 받았다.바가반디 전 몽골 대통령은 김혜옥이사장이 윤혜복지재단을 운영하며 한국체류 몽골인에 대한 의료와 복지에 대한 혜택등으로 양국간의 민간외교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해 28일 북극성훈장을 서훈한 것.김 이사장은 몽골 의료진을 국내로 초청, 교육에 기여하고 우리나라에 체류중인 몽골 근로자를 돌봐왔으며, 몽골내 난치병환자 치료를 지원하고, 국내 체류중 사망한 몽골근로자들의 시신마저도 무료로 장례절차를 마쳐 본국으로 송환하는 등 꺼지지 않는 몽골 사랑을 보여왔다.또 사회복지법인 윤혜복지재단에 22억여원의 사비를 출연, 매년 1억원 가량의 이자소득액으로 극빈자 의료비와 몽골환자의 진료비를 지원하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