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 제14대 회장에 조규선 서울탑비뇨의학과 대표 원장이 선출됐다.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는 지난 6일 제주 메조글래드호텔에서 상임이사회 추계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서 제14대 회장 선거가 진행됐으며, 선거인명부 99명 중 48명이 투표해 48명 전원 찬성으로 조 신임 회장이 선출됐다.조규선 신임 회장은 당선 직후 "현 이종진 회장과 상임이사의 만장일치로 선출된 것의 뜻을 알기에 더 열심히 역할에 임하겠다"며 "비뇨의학과의사회의 과거와 현재를 이끌어 나가것 뿐만 아니라 미래를 책임질 인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중앙대병원 최세영 교수(비뇨의학과)가 지난 2일 세종대 컨벤션홀에서 열린 '대한비뇨기초음파학회'에서 학술상(초록부분)을 수상했다.이번 학술대회에서 최 교수는 '증상성 단순 신낭종에서 초음파 촬영과 컴퓨터 단층 촬영의 비교(Comparison of ultrasonography and computerized tomography for detecting symptomatic simple renal cysts)'란 연구 주제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신장에 생기는 여러 종류의 낭종인 '신낭종(물혹)'은 보통 나이가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비뇨기과 김태형 교수가 최근 대한비뇨기초음파학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지난 5월 28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대한비뇨기초음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태형 교수는 향후 2년 간 학술대회 및 제반 활동을 통해 국내 비뇨기초음파 학술발전과 초음파 검사의 의료 급여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다.지난 2012년 창립한 대한비뇨기초음파학회는 비뇨기 초음파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비뇨기과 전문의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비뇨기 초음파의 학술적 연구를 통한 의료 발전과
대한비뇨기과학회(회장 고대 안암병원 천준 교수)가 '의학학회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28일 개최된 2017년 대한의학회(회장 서울의대 법의학과 이윤성 교수) 정기총회에서 대한비뇨기과학회는 3년 연속으로 국내 170여 개 의학 관련 학회 중 가장 우수한 학회로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한의학회는 국내 모든 의과학 관련 회원 학회 중에서 매년 국내는 물론 국외 학술활동이 우수한 학회를 선정해 의학학회 대상을 시상하고 있다.한편 대한비뇨기과학회는 1945년에 설립돼 국내 의학 관련 학회로서는 가장 긴 70년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비뇨기과 김태형 교수가 지난 5월 31일, 대한비뇨기초음파학회로부터 연구비지원상을 수상했다. 김태형 교수는 2015년도 대한비뇨기초음파학회의 연구지원사업에서 ‘하부요로증상에서 전립선 초음파를 통해 측정한 전립선 혈류의 변화 의의’란 제목의 연구 과제를 제출해 우수 연구 과제로 선정되어 이번에 연구비지원상을 수상하고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김태형 교수는 “이번 연구는 전립선 부위별 혈류에 따른 배뇨증상 발현 차이를 봄으로써, 전립선 증식으로의 진행 및 저장증상의 발현에 대한 위험인자 지표로서의 가치를 평
대한외과초음파연구회(회장 박일영)가 창립 2년만에 대한외과초음파학회로 새 출발을 선언했다.대한외과초음파연구회 박해린 총무이사(강남차병원 외과)는 "외과 영역에서 초음파 연구를 활성화 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던 대한외과초음파연구회가 오는 23일 추계학술대회를 통해 학회로 공식 출범하게 된다"고 밝혔다.초대 회장에는 현 대한외과초음파연구회 회장인 가톨릭의대 박일영 교수(부천성모병원 외과)가 추대될 예정이다.박 이사는 "과거 진단적 목적으로 영상의학과 등에서 주로 사용돼 왔던 초음파검사가 최근 외과의들 사이에서 치료 목적으로 활용
창립 40주년을 맞은 재활의학회의 올 한해는 다사다난했다. 한방물리치료가 건강보험 제도권에 포함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한의계와의 충돌을 피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학회는 지난 10월 재활의학에 대한 치료 설명과 원리 등이 한방재활의학교과서의 한의학적 근거 자료로 사용돼 저작권이 침해됐다며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문제가 된 교과서는 건강심사평가원에서 한방재활 물리치료의 비급여 목록화 작업을 진행하면서 근거로 삼은 것으로 학회는 물리치료 분야의 절반 가량이 표절인 것으로 판단했다.그리고 지난 11월 말에는 긴급 이사회를 열고 정책위원회 산한에 있는 한방대책특위를 이사장 산하의 태스크포스팀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하고, 한의사들의 재활의학과 영역 침탈을 두고보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초음파
대한비뇨기초음파학회가 창립됐다.학회 창립준비위원회는 21일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에서 창립 총회 및 창립 학술대회를 각고 본격적으로 학회로 출범했다. 초대 이사장은 이경섭 비뇨기과학회 이사장이, 회장에는 임일성 비뇨기과개원의협의회 회장이 맡았다.임 초대회장은 "비뇨기 초음파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시작함으로써 비뇨기과의 위상을 향상시키고 교육 프로그램을 정립, 실행해 수준 높은 질 관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히고 "비뇨기 관련 신장, 방광, 음경, 고환, 전립선 5개 장기에 대해 4차례에 걸쳐 구체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했다.또 "이 학회는 비뇨기과학회와 개원의협의회가 함께 만들어 비뇨기과학의 발전을 공동으로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 만큼 협력과 보완의 회무를 진행, 시너지 효과를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