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부요로증상 전립선 초음파 측정 통한 전립선혈류 변화’ 연구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비뇨기과 김태형 교수가 지난 5월 31일, 대한비뇨기초음파학회로부터 연구비지원상을 수상했다.

김태형 교수는 2015년도 대한비뇨기초음파학회의 연구지원사업에서 ‘하부요로증상에서 전립선 초음파를 통해 측정한 전립선 혈류의 변화 의의’란 제목의 연구 과제를 제출해 우수 연구 과제로 선정되어 이번에 연구비지원상을 수상하고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김태형 교수는 “이번 연구는 전립선 부위별 혈류에 따른 배뇨증상 발현 차이를 봄으로써, 전립선 증식으로의 진행 및 저장증상의 발현에 대한 위험인자 지표로서의 가치를 평가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태형 교수는 중앙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에모리대학교(Emory University), 웨이크포레스트대학교(Wake Forest University) 연수를 거쳐, 현재 중앙대병원 비뇨기과 진료과장으로 재직 중인 가운데, 비뇨기종양, 요로감염, 여성비뇨 분야에 있어 다수의 연구 논문을 발표해 그 업적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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