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보령의 자회사인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여성들이 임신 및 생리 주기 안정을 위해 찾는 성분을 담은 보령 콜린 이노시톨 맥을 출시했다.제품명의 맥(MAC)은 주원료인 미오 이노시톨, 아르기닌, 콜린의 첫 글자에서 가져왔다.보령은 해외 학술 논문 등을 바탕으로 한 국내 유일의 독자적인 원료배합법으로 세 성분을 조합해 제품을 설계했다.미오 이노시톨은 몸의 세포막과 인지질을 구성하며, 아르기닌은 혈류를 원활하게 하는 등 신체 구성에 필수적인 아미노산이다. 콜린은 세포막의 삼투압을 조절하고 지방질의 합성과 운반에 중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보령의 자회사인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습윤드레싱 브랜드 '리큐덤' 발매 1주년을 맞아 TV광고를 선보인다.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습윤드레싱 시장에서 리큐덤의 인지도 제고와 소비층 확장에 집중할 계획이다.광고는 세 자녀의 엄마인 가수 별이 모델로 참여해 베임·긁힘·데임 등 생활속 상처를 리큐덤을 통해 해결하며 일상의 행복을 지키는 순간을 나타냈다.또, 피부주름공법, 방수처리 등 제품의 강점과 주요 메시지인 움직임이 많은 상처에 리큐덤을 전달하고 있다.리큐덤은 특장점과 규격이 각기 다른 6종으로 구성된 습윤드레싱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삼진제약은 22일 본사 강당에서 제5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주총에서 삼진제약은 2023년 매출 2921억원과 영업이익 206억원에 대한 주요 경영실적 성과를 보고했다.또,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와 동일하게 주당 8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이날 안건으로 상정된 이사 선임 및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부의안건 2건은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이에 따라, 사내이사로 현 조규형 부사장과 최지선 부사장을 각각 신규 선임했다.이어진 2024년 주요 경영 전략 보고는 내실 경영을 통한 안정적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일동제약과 일동홀딩스는 22일 일동제약 본사에서 각각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먼저 개최한 일동제약 제8기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등 부의한 안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윤웅섭 일동제약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사업 재정비 및 효율화 추진을 위해 경영 쇄신을 단행했다"며 "그 결과 개별 실적 기준 4분기 흑자 전환을 이뤄냈다"고 밝혔다.이어, "올해는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및 컨슈머헬스케어 등 주력 사업 분야에 대한 투자 확대와 마케팅를 강화할 것"이라며 "외형은 물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최근 관절·연골 건강기능식품 '보령 관절 연골엔 보스웰리아 퀵'을 출시했다.보령 관절 연골엔 보스웰리아 퀵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 및 안전성을 인정받은 가장 최신화된 보스웰리아로 제작한 건강기능식품으로, 보스웰리아는 꾸준하게 섭취할 경우 관절의 통증 감소, 신체 기능 개선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다.주원료인 '보스웰리아 추출물(SERRATRIN)'은 '보스웰리아 세라타 나무(유향 나무)' 한 그루에서 2년에 한번, 약 400g의 극소량만 얻을 수 있는 희귀한 성분이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보령컨슈머헬스케어가 소비자 복용 편의성 게선을 위해 국내 대표 제산제 겔포스엠의 스틱형 패키지를 출시헸다.겔포스엠은 기존 사각 형태의 사면포 패키지에서 후속 제품인 겔포스엘과 같이 절취가 쉽고 짜먹기 편리한 세로형 스틱으로 포장 방식을 변경했다. 또한 개봉 입구에 칼선을 넣고, 자르는 방향을 표시하는 등 복용법을 직관적으로 개선했다.자체 소비자 조사에서도 참여자의 92.5%가 사면포 형태보다 스틱형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사면포 형태의 제품은 모서리가 날카롭고 입이 닿는 면적이 넓어 입 주변이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제네릭 약가인하 어려움 속에서 신약개발과 경영혁신에 방점을 찍고 있는 국내 TOP 제약기업들은 2024년 갑진년 화두로 기존 틀을 탈피해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국내 제약기업들은 2일 일제히 2024년 시무식을 갖고 올 한 해 경영 방향을 설정했다. 국내 TOP 제약기업들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의지를 다졌다.한미약품은 한미의 저력을 보여주는 한 해가 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한미약품은 새로운 50년을 향한 비상을 꿈꾸고 있다.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은 2일 사내 업무망을 통해
[메디칼업저버 배다현 기자]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2024년 1월 1일부로 총 12명의 임원 정기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전무 -> 부사장 (1명)관리본부 김연섭△ 상무 -> 전무 (2명)ETC마케팅부 장세민병원사업본부 조태균△ 이사 -> 상무 (6명)전략기획실 함경훈OTC사업부 이정희제제연구부 이아람제품개발부 김형선컨슈머헬스케어부 박영준헬스케어사업본부 백인영△ 이사대우 -> 이사 (3명)ICT지원부 오준일마케팅2팀 정호진마케팅4팀 이진석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HLB제약(대표 박재형·전복환)은 제약업계 최초로 '한국인관절연구센터'를 출범한다고 밝혔다.HLB제약은 우리나라 국민의 평균 수명이 점차 늘어나고 고령 사회에 진입하며 관절 건강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데 주목, 성장 가능성이 높은 관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포석으로 관절 전문 연구개발(R&D) 조직을 만들었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내 관절 및 뼈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2020년 966억원, 2021년 1776억원을 기록, 올해는 3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또 지난해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비알에이치씨케이 허병우 대표이사(전 보령컨슈머헬스케어 대표) 장남 허윤석 군이 화촉을 밝힌다. △일시 : 2023년 6월 10일 (토) 오전 11시△장소 : 더 베뉴지 서울 1층 아트홀△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강서로 388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동물의약품 시장이 국내 제약업계의 새로운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올해에만 동화약품, 삼진제약, 삼일제약, 환인제약 등이 동물의약품 시장에 진출할 의사를 밝혔다. 또 2020년에 시장에 뛰어든 경보제약은 사업 확대 의사를 드러내는 등 참여 열기가 뜨겁다. 이에 기존 강세를 보이는 동국제약, 대웅제약, 유한양행, 종근당뿐만 아니라 다국적 제약사와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따라 만성질환 영역으로 확장되는 동물의약품 시장 특성에 국내 제약업계의 장점이 얼마나 발휘될 수 있을지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일동제약(대표 윤웅섭)과 일동홀딩스(대표 박대창)는 2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일동제약 본사에서 각각 정기 주주 총회를 개최했다.먼저 열린 일동제약 제7기 정기 주주 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등 부의한 안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일동제약 윤웅섭 대표이사는 “지난해 전문의약품(ETC) 및 컨슈머헬스케어(CHC) 사업에서 주요 품목과 브랜드들의 선전에 힘입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올해는 합리적인 자원 분배와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해 수익성 증대에도 역점을 둘 방침”이라고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보령(대표 김정균)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으로 피해 입은 어린이 구호를 위해 성금 1억원을 사단법인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튀르키예 남동부와 시리아 북서부를 강타한 규모 7.8의 대지진으로 약 18만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잇따른 여진으로 추가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보령은 재난에 가장 취약할 수 밖에 없는 어린이를 위해 지진 피해 구호에 동참하기로 했다. 특히 시리아 지역 어린이들은 오랫동안 지속된 내전과 함께 이번 지진으로 더욱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일동제약과 일동홀딩스 등 일동제약그룹 회사들이 상반기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일동제약은 ▲연구 개발 ▲생산 ▲글로벌 사업 ▲CHC(컨슈머헬스케어) 등 각 부문에서 신입직·경력직·계약직 사원을 모집한다.연구개발 부문의 경우 ▲합성신약 연구 ▲비임상 연구 ▲분석 연구 ▲임상 전략 ▲프로젝트 관리 ▲시장 조사 분석 등과 관련한 연구원 및 실무자를 뽑을 예정이다.생산 부문은 ▲품질 관리 ▲안전 보건, 글로벌 사업 부문의 경우 라이선싱 등을 비롯한 사업 개발 관련 업무자를 채용한다.CHC 부문은 ▲약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사노피 컨슈머헬스케어는 신임 대표이사로 정경희 사장을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정 신임 대표는 지난 26년 동안 다양한 글로벌 기업에서 마케팅, 디지털 분야 역량을 쌓아왔다. 또 뛰어난 조직력과 추진력을 통해 소비자 비즈니스를 이끌 전문성을 갖춘 인사로 평가 받는다.2015년부터 2020년까지 이엘씨에이한국에서 브랜드 총괄을 맡아 아베다, 크리니크, 랩시리즈 등 주요 브랜드 성장을 이끌었다.2020년부터 작년 5월까지는 피에르파브르 더모코스메틱 한국 대표이사로 근무하며 그룹 전반의 성과와 조직 효율성을 높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보령은 2023년 1월 1일부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전무 김성진 (CSO(최고전략책임자)/글로벌투자센터장)배민제 (경영지원부문장)박경숙 (생산품질부문장)◈ 상무 김기덕 (Onco본부장) 이민호 (위수탁그룹장)◈ 상무보 문장수(의원영업본부장) 천성남(종병1영업본부장)이근재(종병2영업본부장) 박세용(인사지원그룹장)◈ 보임 경영지원본부장 이사 하성수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글로벌 제약업계가 '선택과 집중'을 통해 몸집 줄이기를 본격화하고 있다.핵심 파이프라인을 갖춘 부서가 아닌 경우, 또 수익성이 낮은 부서를 분사시켜 투입 비용을 줄이고 핵심 사업부 역량을 강화하는 방식이다.다만, 분사에 따른 조직개편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사업부를 분할하고 통폐합하는 과정에서 조직개편과 직원 구조조정이라는 양면이 존재해 진통은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노바티스·사노피·GSK, 활발한 사업부 분사노바티스는 제네릭 사업부 산도스를 분사했다. 100% 기업분할 방식으로 독립 상장사로 분사한다는 계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GSK 컨슈머헬스코리아는 신동우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신 신임 대표이사는 화이자, 사노피 등 주요 글로벌 제약사의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문을 초기부터 이끌어 왔다.2009년부터 2015년까지 사노피코리아에서 컨슈머헬스케어 부문 수장으로 최초 임명돼 사업 및 조직을 신설하고 성공적으로 주요 브랜드를 론칭했다. 2015년부터 2020년까지 화이자코리아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 한국 대표 및 아시아태평양 클러스터 총괄 대표를 거치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 두 자릿수 이상 성장을 견인했다.202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국내 제약업계가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는 모습이다.그동안 특별한 일이 없다면 임기만료 CEO 대다수는 재선임을 받아왔는데, 올해는 정기 주주총회 전부터 CEO 교체가 진행되고 있다.아울러 제약바이오 분야 경험이 전무한 인재를 영입하는 등 사업다각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사 CEO 퇴진 잇따라제약업계에 따르면 일부 국내사 CEO는 올해 3월 주총을 앞두고 등기이사 재선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즉 임기 만료로 퇴임이 확실시 되고 있다.우선 동아에스티는 2년의 임기가 남은 공동대표의 동시 교체가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당뇨 명가로 꼽히며 호시절을 누렸 던 사노피-아벤티스. 하지만 최근에는 여러 경쟁자들이 나타나면서 부침을 겪고 있다.최근에도 인슐린 제제에 대한 새로운 임상연구 데이터를 발표하는 등 노력을 이어가고 있지만 경쟁 제품의 등장과 특허 만료로 밀리는 형국은 부정할 수 없다.이 때문에 사노피 본사도 당뇨와 심혈관질환 분야에서 서서히 발을 빼는 모습을 보여왔다.실제로 노바티스로부터 영입된 폴 허드슨 CEO는 5개 사업부를 종양학과 희귀질환을 포함한 특수치료, 백신, 일반의약품 등 3개 사업부로 축소시키겠다고 발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