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동아제약은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이 색소침착과 피부 고민 노하우를 담아 초기 기미 잡티를 관리할 수 있는 멜라제로 기미잡티 토닝 앰플&크림을 출시한다.최근 2535세대에서 얼리안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초기 기미잡티를 미리 관리해야 한다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파티온은 이런 트랜드에 맞춰 초기 기미잡티를 관리할 수 있도록 기미잡티가 번지기 전에 빠르고 깊게 케어하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동아제약만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성분을 내세웠다.멜라제로 기미잡티 토닝 앰플&크림은 식약처 고시 기준 최대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 산하 베스티안병원(원장 문덕주)이 충청북도로부터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을 받아 운영을 개시했다.베스티안병원은 15일부터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11시까지, 토,일,공휴일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로 18세 미만 환자들의 진료시간을 확대했다. 베스티안병원은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소아전담 입원병동'(5층 병동 전체) 설치, 소아청소년과 운영시간 확대, 전문의 추가 초빙 등을 통해서 야간 진료를 확대 운영한 바 있고,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휴젤은 하이엔드 코스메틱 브랜드 ‘바이리즌 BR’을 론칭했다.휴젤 ‘바이리즌’은 ‘스킨부스터 HA’, ‘스킨부스터 엑서밋’에 이어 고기능성 홈케어 화장품 ‘BR’까지 론칭하며 토탈 스킨 솔루션 브랜드로 확장했다. ‘바이리즌 BR’은 휴젤의 독자 개발 성분인 ▲TARGET HA, 독자 특허 성분인 ▲Botuligin ▲H.ECM이 함유돼 수분 탄력, 주름 관리, 장벽 회복 등 3중 안티 에이징 케어에 효과적이다.‘TARGET HA’는 의약품 정제 과정에 준하는 공정을 거친 고순도 히알루론산(HA) 원료 ‘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JW신약은 지난달 31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26회 대한피부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모발 케어 화장품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를 소개했다.이번 학술대회에 참가한 JW신약은 기존 탈모치료제 전체 라인업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는 한편, 별도 부스를 마련해 1월 공식 출시한 모발 케어 화장품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를 전시했다.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는 높은 수준의 연구개발과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출시된 프랑스 피에르파브르사의 제품이다.JW신약 관계자는 "피부과 전문의들이 대거 참여하는 큰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대웅제약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이지듀가 올해 1분기 역대 최고 매출을 경신해 코스메슈티컬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이지듀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2배인 125% 증가했다. 2023년 한 해 동안에만 분기별 평균 22.4% 꾸준한 매출 성장률을 보였으며, 지난해 연간 매출액의 경우 전년 대비 68.1% 상승하는 성과를 보였다.젊고 건강한 피부관리를 원하는 소비자의 관심이 의약품과 화장품을 결합한 코스메슈티컬 시장 확대로 이어진 결과로 분석된다.대웅제약 생명공학기술에 기반한 30년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23년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 실적을 발표했다.2023년 보건산업 수출액은 총 218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0% 감소했으며, 분야별로는 화장품 85억 달러, 의약품 76억 달러, 의료기기 58억 달러 순으로 수출 실적이 높게 나타났다.2023년 의약품 수출은 바이오의약품 수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백신 수출의 감소로 전년대비 6.5% 감소한 76억 달러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미국(10.3억 달러), 일본(8.2억 달러), 독일(6.0억 달러) 등 순으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바이엘코리아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생애주기별 여성 질환 인식을 높이고, 여성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사내 이벤트 'For Better, For Her'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포용적인 사회를 만드는 첫 걸음이라는 공감대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바이엘은 더 많은 직원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타운홀 미팅과 연계했다. 또 생애주기에 따른 여성 건강의 예방과 진단, 치료에 대한 메시지도 전달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 여성건강사업부 진정기 총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28일 국내 의료기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공고 계획을 발표했다.총 9가지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강화 내역 사업이 해당된다.△국산의료기기 신제품 사용자 평가 지원(19개 과제, 3월) △국산의료기기 신제품 사용적합성 평가 지원(6개 과제, 3월)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평가 인프라 구축 지원(1개 과제, 3월) △의료기기기업 시장진입지원(10개 과제, 3월) △의료기기 국제인증지원센터(34개 과제, 3월) △의료기기 글로벌 판로개척 지원사업(10개 과제, 3월) △국산의료기기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23년 3/4분기 제약·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제조업체 273개 기업의 기업경영분석을 발표했다.2023년 3/4분기 보건산업 제조업체의 매출액증가율은 0.6%로 2/4분기와 비교해 5.8%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2년 4/4분기 마이너스 전환(△4.8%) 이후 4분기 만에 플러스 증가율을 보인 것이다.산업별로 살펴보면, 제약(3.4→6.8%)과 화장품(0.3→4.4%)의 매출액증가율이 전분기 대비 확대됐으며, 의료기기(△33.4 → △24.1%)는 3분기 연속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동국제약과 온코빅스는 AI 플랫폼을 활용한 개량신약 및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상처치료제 및 기능성 화장품 등에 사용되는 병풀을 활용한 테카(TECA)와 인사돌의 주성분인 에티즘(ETIZM) 등 천연물을 통한 항균 및 항염 효과의 개량신약을 공동개발하기로 했다.특히, 온코빅스에서 개발한 AI를 이용한 약물 도출 플랫폼인 TOFPOMICS(토프오믹스)를 다양한 질환군의 약물 설계에 적용해 연구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통해 온코빅스의 최신 신약개발 동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콘택트렌즈 사용 시 사라지지 않는 화합물이라고 불리는 과불화화합물이 체내 축적된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규명됐다.과불화화합물이 체내에 축적되면 여러 질병을 유발돼 건강상 위해 가능성이 높아진다.고려대학교 보건환경융합과학부 최윤형 교수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안과 김동현 교수는 콘택트렌즈 사용과 과불화화합물 노출 간 연관성을 규명했다.과불화화합물(PFAS)는 아웃도어 의류, 식품 포장재, 종이빨대, 프라이팬, 화장품 등에 사용되는 방수코팅제 물질군이다.화학적으로 잘 분해되지 않고 환경과 생체 내 오래
[메디칼업저버 이주민 기자] 올해 3분기 보건산업 수출액은 51.8억 달러로 지난해 3분기 보다 9.1% 감소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3일 2023년 3분기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 실적을 발표했다.진흥원에 따르면 의약품과 의료기기 수출은 감소하고 화장품 수출은 증가했다.진흥원은 의약품과 의료기기 수출 감소 원인을 바이오 의약품과 백신류, 체외 진단기 등의 수출 감소로 꼽았다.반면, 화장품 수출 증가는 기초 및 색조 화장용 제품의 글로벌 수요 증가로 인한 것이라고 분석했다.의약품 수출액은 지난해 3분기 20.7억
[메디칼업저버 배다현 기자] 최근 '붙이는 주사'로 불리는 마이크로니들 기술에 대한 제약업계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를 활용한 의약품 연구개발이 활발하다.제약 기업과 플랫폼 기술 보유 기업들이 협업을 통해 다양한 의약품의 마이크로니들 패치제 개발에 나서고 있다. 다만 개발 및 상용화에 이르기까지는 몇 가지 허들을 넘어야 한다. 마이크로니들은 기존 경구제와 주사제 약물을 보완한 차세대 약물 전달 기술이다. 미세한 바늘이 피부를 통과해 유효성분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주로 패치 형태로 개발된다. 2020년 세계경제포럼(WEF)은 미래 사회를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분당서울대병원이 바이오 스타으업 일자리를 소개하는 채용 박람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31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바이오 스타트업 인재채용박람회’는 분당서울대병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한국연구재단, 보건산업진흥원, IBK기업은행에서 공동 주관했다.이 행사는 병원이 중심이 되어 바이오 스타트업에게는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바이오 스타트업 일자리를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인태 IBK기업은행 부행장, 황의수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과장, 황규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정부가 코로나19(COVID-19) 감염병 관리를 독감 수준으로 하향 조정함 따라 매출 하락이 불가피한 팬데믹 수혜주들이 살 길을 찾아나섰다. 질병관리청은 이달 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기존 2등급에서 4등급으로 하향 조정하겠다는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 2단계를 최근 공개했다. 방역당국은 이달 초 감염병 등급을 낮출 계획이었으나, 6월 4주 차부터 코로나19가 확산세를 보이자 하향 시점을 미뤄왔다. 하지만 최근 신규 확진자 수가 2주 연속 감소하는 등 방역 상황이 안정을 되찾자 등급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올해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액이 108억 70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8.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그 원인은 백신 및 체외진단기기 글로벌 수요 축소로 의약품 및 의료기기 수출이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한국보건산업진흥언은 2023년 상반기 의약품·의료기기 등 보건산업 수출 실적을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8.2% 감소한 108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분야별로는 화장품 40억 8000만 달러, 의약품 38억 4000만 달러, 의료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주요 국내 중견, 중소 제약사들은 최근 상승세를 잇지 못하고 지난 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수익성 개선에 실패했다. 동화약품, 일양약품, 안국약품, 부광약품 등 국내 중견, 중소제약사들은 외형 성장은 이뤄낸 반면 영업익 개선에는 모두 성공하지 못했다.코로나19(COVID-19) 사업 의존도가 높았던 SK바이오사이언스는 엔데믹으로 인해 매출과 영업익 모두 크게 감소했다. 중견사 대다수 영업익 하락세...SK바사 코로나19 직격탄동화약품은 올해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54억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국내 연구팀이 환자 뇌암세포에서 약물의 효능을 테스트하고 종양-기질 세포 비율을 조절할 수 있는 ‘다중 입구 회전타원체 생성기’를 개발했다.암 환자의 약물 반응을 예측하려면 종양미세환경을 잘 반영하는 회전타원체와 같은 3차원 종양 모델이 사용된다. 이러한 3차원 종양 모델은 실제 종양과 유사하며, 암 환자 약물 스크리닝의 효과적 방법으로 여겨진다.항암제의 고처리 스크리닝을 위한 세포 배양 방법에는 3D 하이드로겔 멀티웰 스크리닝, 미세 유체 칩, 오가노이드-환자 유래 세포 배양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연초 진정한 글로벌 컴퍼니의 길을 선포했던 파마리서치(대표이사 강기석, 김신규)가 글로벌 안티에이징 시장의 중심인 미국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파마리서치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에 'PharmaResearch USA' 미국 법인 사무소를 개소하고, 안티에이징 대표 품목인 리쥬란 브랜드를 필두로 미국 내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안티에이징 대표 품목으로 자리잡은 리쥬란은 이미 국내를 넘어 중국, 일본, 싱가폴, 태국, 우크라이나 등 전세계 20여개국에서 신뢰받는 안티에이징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보건의료 기술가치평가가 디지털 평가체계로 전환된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보건의료 기술가치평가를 디지털 평가체계로 전환하고, 기술 및 기업 정보 조회부터 평가보고서 작성까지 가능한 보건산업 특화 온라인 기술가치평가 시스템인 '키디밸류(KHIDI-Value)'의 국내 특허를 등록했다.키디밸류는 기술의 수명주기가 길고 임상시험, 규제 등 복잡한 단계를 넘어야 하는 보건의료 기술이 사업화를 통해 창출하는 경제적 가치를 금액으로 산출할 수 있는 온라인 기술가치 평가 시스템이다.진흥원은 2001년 보건복지부가 지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