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성의 날 기념 여성 건강 인식 높이기 사내 이벤트 진행

바이엘코리아는 최근 여성의 날을 맞아 사내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바이엘코리아는 최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사내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바이엘코리아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생애주기별 여성 질환 인식을 높이고, 여성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사내 이벤트 'For Better, For Her'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포용적인 사회를 만드는 첫 걸음이라는 공감대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바이엘은 더 많은 직원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타운홀 미팅과 연계했다. 또 생애주기에 따른 여성 건강의 예방과 진단, 치료에 대한 메시지도 전달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 여성건강사업부 진정기 총괄은 '여성 건강을 위한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발표했다. 

바이엘은 피임 및 월경관련질환 치료제 야즈와 미레나, 자궁내막증 치료제 비잔, 폐경기 증상 완화제 안젤릭 등 여성 건강과 관련된 의약품을 꾸준히 공급하고 있다.

진 총괄은 여성에게 월경은 초경부터 폐경까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여성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관리돼야 하고, 월경 관련 질환과 미충족 수요가 높은 폐경기 여성 건강에 대한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컨슈머헬스사업부 오영경 대표는 '여성의 건강을 위한 예방과 셀프케어'를 주제로 세션을 진행했다. 

헬스케어사업부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일반의약품 엘레비트와 건강기능식품엘레뉴, 질염 치료제 카네스텐 질정 등의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다.

오 대표는 전문의약품을 통한 치료뿐 아니라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을 활용한 예방 차원의 건강관리는 물론 일상 건강을 위한 피부과학 화장품 분야까지 여성의 삶에 깊숙이 관여하고 폭넓게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초경부터 폐경까지: 건강한 여성의 삶'을 주제로 발표한 헤스티아여성의원 추성일 대표원장은 바이엘의 포트폴리오를 설명했다.

바이엘코리아 이진아 대표는 "바이엘코리아는 여성 건강 분야의 리더로서 여성의 전 생애주기 여정을 함께 하고 있다"며 "기업 문화에서도 성별에 얽메이지 않고 그 자체로 인정받으며 자신이 가진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포용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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